단골로 가는 보세가게에서 옷을 주문해놨어요..
주문한 지는 2주가량 되었는데..
아직 못 받은 상태구요..
근데..오늘 우연히 검색을 하다..
그 옷값이 인터넷에선 절반값에 팔리고 있는 걸 봤어요.
갑자기 옷이 싸구려처럼 느껴지고,
또..반값이나 바가지를 쓴것 같아서..
취소하고 싶은데..
뭐라 해야 할까요?
사실대로.
그냥..말할까요?
아님..어찌 말해야 할까요?
기분 상하지 않게 취소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참..이런 것도..여기에 물어보는 제가 한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