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북해도여행
1. 흠
'12.7.4 4:29 PM (203.248.xxx.229)북해도가 원전있던 후쿠시마랑 더 가깝죠;; 북해도 참 아름다운 곳이긴 한데..... 권하기는 좀 그렇네요..
2. ...
'12.7.4 4:33 PM (118.32.xxx.191)위에 000님...
우쿠라이나/벨라루시 원전폭발후 현재까지의 그나라 인구경향을 보세요..
위키피디영문판가서 우크라이나 인구동향보세요.....
인구동향보시면 피해없다는 말에 속아 살아온 당신이 챙피하실겁니다.3. 일본어렵지
'12.7.4 4:35 PM (1.240.xxx.245)저도 북해도 비에이 지방 너무 가고팠던곳인데...
이젠 맘 접었어요..정말..거기 꽃피면 아름답던데...사진으로만 만족해요..4. 일본자체를
'12.7.4 4:41 PM (121.130.xxx.228)일본땅 자체를 들어갈 생각을 안하는게 좋아요
5. .....
'12.7.4 4:47 PM (123.199.xxx.86)기류,,해류를 보면.....후쿠시마에서 북해도로 흐릅니다.방사선이.가장 먼저 지나는 곳이죠..
6. 다른생각
'12.7.4 5:01 PM (114.206.xxx.211)윗분들한테 욕먹겠지만 기회가 있어서 5월에 다녀왔어요
거기서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3박4일이 대수냐 하고 다녀왔죠
좀 깨름직했지만 3박4일이 대수냐 하고 다녀왔죠
한달이 지났는데도 남편이랑 북해도 또가고싶다고 매일 얘기해요
정말 아름다운곳이더라구요~여름이 젤 좋다죠
일본인,중국인 관광객도 엄청 많더라구요7. 북해도
'12.7.4 5:05 PM (211.176.xxx.244)원전 사고 훨씬 전에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곳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꼭 북해도만 그렇게 아름다운 건 아니죠.
저는 다시 갈 마음 접었습니다.8. 돈내고
'12.7.4 5:09 PM (203.238.xxx.24)굳이 방사능 마시고 먹으러 가진 않겠어요.
큐슈정도면 몰라도요
그래도 일본 농산물 해산물 자국에서 유통될거고
암튼 일본여행은 일단 보류네요9. ...
'12.7.4 5:55 PM (110.70.xxx.32)저희 부부는 일본은 포기했어요.
예전에 남편이 주말도깨비라도 가자고 할때
갈껄 그랬어요ㅠㅠ
가까우니까 아무때고 갈수 있다고 매번
탈락 시켰는데 원전이 터질줄이야ㅠㅠ
해마다 한두번씩은 아시아 국가로 여행가는데
일본쪽은 아예 클릭도 안해요.
저도 그렇고 주변에 여행 잘다니는 처자들도
일본은 리스트에 아예 없어요.10. ===
'12.7.4 6:45 PM (92.74.xxx.221)원전 사고난 후 10년이 지났나요 20년이 지났나요? 이제 불과 1년 반 지난 거 아닌가요?? 무슨 일본 못가서 병난 것도 아니고 불가피한 일로 가는 거야 그렇다손쳐도 일본 여행 내 돈 쓰러 가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11. jully
'12.7.4 7:06 PM (203.226.xxx.153)답변 감사합니다 찜찜해서 예약취소하고 다른나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12. 저도 북해도 포함
'12.7.4 8:16 PM (64.241.xxx.131)일본 여행 두어번 했고 참 좋았어서 다시 가고픈데... 수십년 흘러서 인제 암걸려 죽어도 별 여한 없다 싶을만큼
늙어서나 가보겠구나 싶어요.13. 북해도 참 좋죠.....
'12.7.4 8:21 PM (112.150.xxx.40)그래서 너무 아쉬워요.
다시 갈 수 없으니까............
여름에 다녀왔는데, 북해도의 겨울을 보지 못해 정말 아쉬워요.
겨울에 유후인의 료칸에서 푹 쉬면서 아기자기한 온천마을 구경하려던
꿈도 물거품이 되고,
그나마 일본에 두 번이라도 다녀오길 잘 했다고 위안하네요.14. 요즘
'12.7.4 8:29 PM (118.223.xxx.199)이런걸 방사능 체험여행이라고 합니다
15. 무지개1
'12.7.5 1:48 PM (211.181.xxx.55)북해도는 좀 그렇지만 남쪽 규슈지방은 괜찮대요. 유후인,후쿠오카,벳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710 | 지금 ebs 자본주의 다큐 12 | 추천 | 2012/09/25 | 3,145 |
158709 | 입출입 가능한 예금 이자 센 상품 뭐가있을까요? 1 | 재테크 | 2012/09/25 | 2,140 |
158708 | 미국에서 뉴욕이 도시 이름이 아니라 주 이름이기도 한가요? 10 | 뉴욕이 | 2012/09/25 | 3,001 |
158707 | 골든타임 1 | 마지막회? | 2012/09/25 | 1,748 |
158706 | 이촌역 근처 물어 본 사람입니다 1 | 후기 | 2012/09/25 | 1,702 |
158705 | 이마트 몇시까지 영업하나요? 1 | 아으정말 | 2012/09/25 | 2,989 |
158704 | 초등2학년 양치질, 세수 엄마가 해줘야 하나요?? 3 | 무자식상팔자.. | 2012/09/25 | 1,953 |
158703 | 일본에서 NHK.. 26 | .. | 2012/09/25 | 4,043 |
158702 | 영어학원 선생님 1 | 교수방법 | 2012/09/25 | 1,560 |
158701 | 김강우 원래 이렇게 멋있었나요? 15 | 해운대 | 2012/09/25 | 4,050 |
158700 | 자녀분들 성적 이렇게 올렸다 하는 이야기들 있으신가요? 6 | .... | 2012/09/25 | 2,685 |
158699 | 어릴때다리가엄청길다가 3 | 롱허리 | 2012/09/25 | 2,196 |
158698 | 내년부터 국가재정이 좀 건전해져야 할텐데.. | !!! | 2012/09/25 | 1,240 |
158697 | 길 잃은 고양이가 찾아온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18 | 그리운너 | 2012/09/25 | 2,435 |
158696 | 명의로 소문나신 의사선생님들 급하게 찾아뵈려면 불가능한가요? 6 | 피부 | 2012/09/25 | 1,911 |
158695 | 얼마전에 게시글 내용에 나왔었던 컨실러 질문인데요 5 | ㅎㅎ | 2012/09/25 | 2,232 |
158694 | 악기 이름좀 알려주세요, 모양이 닭다리 처럼 생겨서 흔들면 소리.. 6 | .. | 2012/09/25 | 5,984 |
158693 | 밸리댄스 다니는분 있나요? | 밸리댄스 | 2012/09/25 | 1,205 |
158692 | 소고기전은 어떻게 하는거에요? 2 | 소고기전 | 2012/09/25 | 2,641 |
158691 | 추석때 시댁 8 | ... | 2012/09/25 | 2,967 |
158690 | 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께 부탁드려요 8 | 추천 | 2012/09/25 | 2,500 |
158689 | 레*나에 중독됐나봐요 2 | yaani | 2012/09/25 | 2,444 |
158688 | <그다음>, <그 다음> 어떤 것이 맞나요.. 2 | 띄어쓰기 | 2012/09/25 | 2,410 |
158687 | 무쇠제품 선택 도와주세요 7 | 무쇠선택 | 2012/09/25 | 2,013 |
158686 | 이혼소송중이라 마음이 힘든데 일을 계속 해야할때.. 6 | she | 2012/09/25 | 3,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