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북해도여행

jully 조회수 : 4,992
작성일 : 2012-07-04 16:23:09
8월말쯤 일본 북해도 여행예약 했어요 시부모님 모시고요 밑에 글보니 일본여행 아직 위험하다고 하는데 북해도도 해당되나요 ?
IP : 203.226.xxx.1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4 4:29 PM (203.248.xxx.229)

    북해도가 원전있던 후쿠시마랑 더 가깝죠;; 북해도 참 아름다운 곳이긴 한데..... 권하기는 좀 그렇네요..

  • 2. ...
    '12.7.4 4:33 PM (118.32.xxx.191)

    위에 000님...

    우쿠라이나/벨라루시 원전폭발후 현재까지의 그나라 인구경향을 보세요..


    위키피디영문판가서 우크라이나 인구동향보세요.....

    인구동향보시면 피해없다는 말에 속아 살아온 당신이 챙피하실겁니다.

  • 3. 일본어렵지
    '12.7.4 4:35 PM (1.240.xxx.245)

    저도 북해도 비에이 지방 너무 가고팠던곳인데...

    이젠 맘 접었어요..정말..거기 꽃피면 아름답던데...사진으로만 만족해요..

  • 4. 일본자체를
    '12.7.4 4:41 PM (121.130.xxx.228)

    일본땅 자체를 들어갈 생각을 안하는게 좋아요

  • 5. .....
    '12.7.4 4:47 PM (123.199.xxx.86)

    기류,,해류를 보면.....후쿠시마에서 북해도로 흐릅니다.방사선이.가장 먼저 지나는 곳이죠..

  • 6. 다른생각
    '12.7.4 5:01 PM (114.206.xxx.211)

    윗분들한테 욕먹겠지만 기회가 있어서 5월에 다녀왔어요
    거기서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3박4일이 대수냐 하고 다녀왔죠
    좀 깨름직했지만 3박4일이 대수냐 하고 다녀왔죠
    한달이 지났는데도 남편이랑 북해도 또가고싶다고 매일 얘기해요
    정말 아름다운곳이더라구요~여름이 젤 좋다죠
    일본인,중국인 관광객도 엄청 많더라구요

  • 7. 북해도
    '12.7.4 5:05 PM (211.176.xxx.244)

    원전 사고 훨씬 전에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곳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꼭 북해도만 그렇게 아름다운 건 아니죠.
    저는 다시 갈 마음 접었습니다.

  • 8. 돈내고
    '12.7.4 5:09 PM (203.238.xxx.24)

    굳이 방사능 마시고 먹으러 가진 않겠어요.
    큐슈정도면 몰라도요
    그래도 일본 농산물 해산물 자국에서 유통될거고
    암튼 일본여행은 일단 보류네요

  • 9. ...
    '12.7.4 5:55 PM (110.70.xxx.32)

    저희 부부는 일본은 포기했어요.
    예전에 남편이 주말도깨비라도 가자고 할때
    갈껄 그랬어요ㅠㅠ
    가까우니까 아무때고 갈수 있다고 매번
    탈락 시켰는데 원전이 터질줄이야ㅠㅠ
    해마다 한두번씩은 아시아 국가로 여행가는데
    일본쪽은 아예 클릭도 안해요.
    저도 그렇고 주변에 여행 잘다니는 처자들도
    일본은 리스트에 아예 없어요.

  • 10. ===
    '12.7.4 6:45 PM (92.74.xxx.221)

    원전 사고난 후 10년이 지났나요 20년이 지났나요? 이제 불과 1년 반 지난 거 아닌가요?? 무슨 일본 못가서 병난 것도 아니고 불가피한 일로 가는 거야 그렇다손쳐도 일본 여행 내 돈 쓰러 가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 11. jully
    '12.7.4 7:06 PM (203.226.xxx.153)

    답변 감사합니다 찜찜해서 예약취소하고 다른나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 12. 저도 북해도 포함
    '12.7.4 8:16 PM (64.241.xxx.131)

    일본 여행 두어번 했고 참 좋았어서 다시 가고픈데... 수십년 흘러서 인제 암걸려 죽어도 별 여한 없다 싶을만큼
    늙어서나 가보겠구나 싶어요.

  • 13. 북해도 참 좋죠.....
    '12.7.4 8:21 PM (112.150.xxx.40)

    그래서 너무 아쉬워요.
    다시 갈 수 없으니까............

    여름에 다녀왔는데, 북해도의 겨울을 보지 못해 정말 아쉬워요.
    겨울에 유후인의 료칸에서 푹 쉬면서 아기자기한 온천마을 구경하려던
    꿈도 물거품이 되고,
    그나마 일본에 두 번이라도 다녀오길 잘 했다고 위안하네요.

  • 14. 요즘
    '12.7.4 8:29 PM (118.223.xxx.199)

    이런걸 방사능 체험여행이라고 합니다

  • 15. 무지개1
    '12.7.5 1:48 PM (211.181.xxx.55)

    북해도는 좀 그렇지만 남쪽 규슈지방은 괜찮대요. 유후인,후쿠오카,벳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414 아이 듣기 usb,용량 얼마짜리가 적당할까요? 2 중학생맘 2012/09/10 852
150413 국내 미취업자 대졸은 다 어디가는걸까요? 13 ... 2012/09/10 3,113
150412 차범근 감독 은근 멋있네요... 4 젬마 2012/09/10 2,494
150411 9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9/10 612
150410 믿을수 있는 죽염과 된장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1 부탁드려용!.. 2012/09/10 1,317
150409 영어 잘 하는 분 '소통'을 뭐라고 해야 하나요? 9 ... 2012/09/10 3,179
150408 터울지게 아이를 낳고보니... 8 딸봐보 2012/09/10 4,970
150407 저도 생각난 김기덕 감독이야기 4 낼모레 오십.. 2012/09/10 3,100
150406 발관리사 직업이 어떤가요? 발관리사 2012/09/10 820
150405 신혼부부가 쓰던 중고침대 매입..어떨까요? 14 부자 2012/09/10 8,336
150404 묵주기도의 청원내용이... 10 초심자 2012/09/10 2,284
150403 아동학대인건지.. 이런 경우엔 어찌해야 하나요? 2 ㅜㅜ 2012/09/10 1,109
150402 피에타 조민수의 경우...! 23 재발견 2012/09/10 12,437
150401 숯에 먼지만 쌓여가네요 ㅠㅠ 4 도와주세요~.. 2012/09/10 2,028
150400 봉주 19회 장준하 선생 의문사 편 정말 스릴러가 따로 없네요... 21 ... 2012/09/10 3,132
150399 피에타 내일 조조로 볼려고 하는데 사람 많을까요? 3 ~ 2012/09/10 1,403
150398 심야에 영화 보는것도 괜찮네요~ 영화관 전세낸 기분? 3 .... 2012/09/10 1,423
150397 대치동 사교육은 사기인가요? 23 대학보낸분 2012/09/10 6,877
150396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36 그녀 2012/09/10 14,411
150395 스마트폰중에서 사진 화질이 좋은것은 어디껏일까여? 3 핸드폰 2012/09/10 2,227
150394 미국에서 봤단 김기덕의 영화들 3 폴 델보 2012/09/10 1,766
150393 하은맘의 불량육아 책 읽어보셨어요? 20 ... 2012/09/10 10,635
150392 송파구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파마하자 2012/09/10 1,364
150391 4개월 남은 올 해. 여러분의 목표는? 4 :ㅡ) 2012/09/10 1,276
150390 현재를 즐기며 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미래를 사는.. 2012/09/10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