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가에서는 인성교육을...

엄마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2-07-04 16:15:00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해야 합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고리타분한 얘기라 하실지 몰라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근본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아랫글에서처럼 학생들이 휴지를 아무 거리낌없이 길에 버리더군요.

저는 불러서 좋게 타이릅니다.

그거는 아닌 것 같네..휴지통에 버리거나 집으로 가져가서 버리라고요.

대부분은 다시 줍지만 무시하는 초등학생을 보고 슬펐습니다.

 

대학을 잘 보내고 못 보내고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가정에서 부모님이 힘드시더라도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해주세요.

제 경험상 대화를 많이 하다 보면 모든 게 좋아집니다.

성적은 물론 교우관계를 얘기하다 보면 사회성도 길러줍니다.

아이에게 그런 경우에 엄마는 이렇게 행동할 것같아..

아~그런 점이 속상했구나..선생님의 마음은 이랬을거야..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줍니다.

대화의 나쁜 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어머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연이어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픈 날입니다.

IP : 124.54.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삭임
    '12.7.4 5:00 PM (14.39.xxx.243)

    그런 애들도 부모앞에선 잘해요. 저희애들도 그럴테구요. 남의 집 자식이야기 아니랍니다.

    요즘 애들 부모앞에서 얌전하고 교과서같이 굴다가도 지들끼리 있을 때 행동이 그래요.

    애들이 느린 사회를 경험하지 못하는게 마음 아프네요.

    컷라인을 너무 어린나이부터 경험해야하니 아이들 마음이 송곳같나 봅니다.

  • 2. 콩나물
    '12.7.4 5:07 PM (218.152.xxx.206)

    인성교육을 강화 한다, 성적에 반영 하겠다고 하면

    인성교육 전문 학원이 생길껍니다.
    그리고 유아때부터 '인성 향상 학습지'가 나올꺼고요.

    인성교육이 아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이 나올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923 권력의 치부 들추고 떠난 ‘추적자’ 샬랄라 2012/07/19 1,229
130922 식기세척기(지멘*) 설치와 구입 문의드려요 4 달달하게 2012/07/19 1,414
130921 애견삼국지 배나온기마민.. 2012/07/19 992
130920 자게에 글쓰면 아래에 파워링크 뜨잖아요? 3 재밌다 2012/07/19 1,031
130919 미취학,초등아이들 런던올림픽 시청준비 관련해서 어떤거 준비해주셨.. 아줌마 2012/07/19 977
130918 82 자게는 왜 익명일까요 3 ... 2012/07/19 1,458
130917 “노동시간 주 52시간 상한제150만개 좋은 일자리 창출” 샬랄라 2012/07/19 1,204
130916 지금 비 와요? 많이 오나요? 3 ... 2012/07/19 1,586
130915 은행 대출 CD금리 담합 조작은 엄청난 범죄네요. 5 은행들아 2012/07/19 1,534
130914 빌보 고블렛이요 4 2012/07/19 2,604
130913 냉동했던 생옥수수를 쪄봤어요. 15 제맛 2012/07/19 16,470
130912 급해요! 예쁜 휴양지 원피스 파는 쇼핑몰 추천 좀 해주세요! 2 추천 2012/07/19 1,943
130911 블루원에 이번주말에 가려는데~~ 4 민이준이 2012/07/19 2,043
130910 전에 게시판에서 나눔접시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2 나눔접시 2012/07/19 1,614
130909 징징대고 보채는남자 14 허엄 2012/07/19 7,315
130908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분들..생활이 어떠세요? 5 dodo 2012/07/19 2,716
130907 서울에 바람불기 시작했어요 .. 2012/07/19 1,806
130906 영어 단어 질문 1 ??? 2012/07/19 1,122
130905 고딩과의 언쟁 10 또야 2012/07/19 3,196
130904 여름에 한라산 정상에 가보셨나요? 7 한라산 2012/07/19 4,257
130903 이영호 前비서관 ”지원관실 설립부터 관여했다” 세우실 2012/07/19 1,057
130902 피자헛 치즈킹 맛있어요^^ 12 광고는 아니.. 2012/07/19 3,858
130901 나는 꼼수다 호외7 2 그랜드 2012/07/19 1,995
130900 시아버지 모시는분 계신가요 20 ..... 2012/07/19 6,371
130899 아파트 재분양 할인시 시세 3 .. 2012/07/19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