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시누이하고 남매거든요.
시부모님 두분은 원래 아이를 싫어하시는 분이세요.(본인들입으로)
본인들 자식은 끔찍히 챙기고 좋아했지만요..
그자식들이 아이를 낳았는데.. 저희아이들은 딱봐도..너무 이뻐하는게 보이거든요.
근데 시누이 애는 그렇지는 않으신가봐요. 그냥 남의집애보단 이쁘지만... 똑같이 노는데 꾸중도 자주내고..
암튼 티가 팍팍 나요..
저는 보고있자면... 너무 눈치가 보이는거예요.. 고모부(시누남편)한테...시누는 알지만..그러려는 하는거같고
고모부는 너무 서운할거 같은데.. 모일때마다 그러시니..참..
그러시지말라고 따로 한번 말씀드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