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가는 사람에겐 김밥을 싸주듯이
뭔가 싸주고싶어요
넘 고마운 남편이거든요
usb에 미드 다운받아서 넣어줄 생각인데
그거랑 뭔가 좀 아기자기하게 준비해주고싶어요. 정성이 느껴지게요..
먹을거 단거좋아하니까 그런거 조금 싸고..
또 뭐가 좋을까요??
소풍가는 사람에겐 김밥을 싸주듯이
뭔가 싸주고싶어요
넘 고마운 남편이거든요
usb에 미드 다운받아서 넣어줄 생각인데
그거랑 뭔가 좀 아기자기하게 준비해주고싶어요. 정성이 느껴지게요..
먹을거 단거좋아하니까 그런거 조금 싸고..
또 뭐가 좋을까요??
홍삼팩, 비타민, 소화제/진통제 조금씩, 마스크팩, 달러화 ㅎㅎㅎ
해외가세요? 오래가세요? 전 건설회사라서;;;;;;
해외에 오래가시는분들은
돼지고기(족발, 머릿고기) 진공팩으로 포장한거(이슬람쪽에서 걸리면 좀 난감;;)
마른안주거리(오징어나 초코렛 땅꽁 이런거)
영화(미드와 야동등;;;)
가벼운 책
비타민등 챙겨가시더라구요....
한국에 들어오시면 제일먼저 양념치킨 시켜드시구요 ㅎㅎ
어느 나라 출장이신지?? (국내 출장이면 해당 안되는데..)
해외 출장 자주 다녔는데(미국, 동남아), 해외 나가면 가장 고역인 게 음식이거든요.
여자와 달리 남자들은 더더욱 현지 음식 별로라 하고요..
- 컵라면, 약간의 잔멸치+고추장.. 이거 너무 좋습니다. ^^;;
심지어 현지에서 양주 마실 때에도 고추장+멸치로 먹었어요.
= 바 말고 양주 사서 호텔방에서 다 같이 모여서 마셨어요)
(김치는 냄새 위험이 있어서.. 호텔방에서 먹어도 그 냄새 때문에.)
소화제나 감기약은 비상용으로 몇 개 반드시 챙겨주시는 게 좋구요.
(특히 소화제..)
미국엔 슬리퍼 없는 호텔도 있으니까 호텔방 안에서 신는 슬리퍼도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고..
부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거는.. 아 모르겠다~~
고추장이요
고추장이 젤 좋아요
짧게 가시면 비행기에서 주는것처럼 튜브에 들어있는게 좋구요.
좀 길게 장기 출장이면 플라스틱통에 있는거. 그래도 2,3kg. 그렇게 큰거 말고 차라리 소포장 여러개로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한가지 더, 깻잎 캔에 있는거. 이것도 맛이 두가지인데, 결국 오리지날인 깔끔한 맛이 더 좋아요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