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정류장에서 조심하세요.

모냐 너!!!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2-07-04 14:54:31

제가 살고있는 곳은 수원이구요.

오늘 버스정류장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조금 오래된 (구시가지라 해야하나요? )동네에서 볼일을  마친후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제가 차도변에 가까이 서있기는 했는데 .. 오토바이가 지나가며 뭔가 딱딱한 게 얼굴을 확 쓸고 가더라구요.

너무 순식간이라 손으로 얼굴 감싸고 있는데, 옆에 할아버지께서  오토바이에 욕을 하며 괜찮냐고 하시는 거예요.

그때까진 나뭇가지나 쓰레기가 날라와 부딪힌거라구 생각했는데.  

할아버지께서 주워오신게 일수명함인데 아주 빳빳한 종이 (안찢어지는 반코팅명함) 였어요.

사건인 즉, 광고지를 오토바이로 이동하면서 정류장에서 뿌리는거죠.

얼마전에 할아버지 아는 분은  눈에 맞아 고생하셨다고 하네요..

정말 무서운  세상..

자기안전은 자기가 챙겨야겠어요..

 

IP : 39.117.xxx.2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7.4 3:04 PM (175.201.xxx.45)

    그 광고지에 나와있는 장소
    경찰에 신고하면 안되나요?
    불법전단지..뭐 이런걸로요..(자세한건 몰라서ㅠㅠ)

    나이트같은곳은 차 운전하면서 길거리에 뭉탱이로 전단지를 뿌리더라구요(버린다는 표현이 더 맞음)
    그 종이 청소할려면..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875 작년에 비형간염항체 있던게 없어지기도 해요? 6 얼음동동감주.. 2012/07/05 3,483
125874 진즉 살걸 그랬어요 1 제습기 2012/07/05 1,461
125873 전세계약 만료시... 3 -- 2012/07/05 1,044
125872 7월에 보성 녹차밭 여행은 좀 더운가요? 5 오마이준서 2012/07/05 1,985
125871 나이차이 많이나는 결혼...큰 문제가 되나요? 16 궁금 2012/07/05 9,204
125870 아이 놀이치료를 부모가 관찰할 수 있나요? 1 .... 2012/07/05 768
125869 어렵나요? 손자수 2012/07/05 549
125868 靑 '한일 군사협정' 조사, 결국 외교 실무자만 흠씬… 外 3 세우실 2012/07/05 1,131
125867 수단 방법 안가리고 뜨려는 이유..... 1 2012/07/05 1,542
125866 집값 걱정이신분들. 9 파스타 2012/07/05 4,636
125865 심심하신 분 풀어보아요 후덥지근 2012/07/05 1,245
125864 부엌칼 추천해주세요 6 ㅇㄹㄹ 2012/07/05 1,681
125863 매실열매 2 이스리 2012/07/05 678
125862 결혼 스튜디오 촬영 안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4 웨딩촬영 2012/07/05 20,975
125861 남편의 식습관이 헉! 8 오늘의 유머.. 2012/07/05 3,988
125860 요즘 돌잔치 선물 1 워킹맘 2012/07/05 1,054
125859 남편 바람...의심되서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7 몬쟈딘 2012/07/05 4,601
125858 장가계와 괌... 3 오만과편견7.. 2012/07/05 1,523
125857 요즘 감자 맛있네요. 2 .. 2012/07/05 1,168
125856 100만원 이상 현금 직거래 어떻게 하시나요? 2 .. 2012/07/05 1,407
125855 식도염 겪어보신분,어떻게 나으셨는지? 4 ... 2012/07/05 2,288
125854 갤s2 lte 잘 한건지 봐주세요 11 그냥 2012/07/05 1,460
125853 저는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으면.. 5 추억 2012/07/05 2,876
125852 집값이 이렇게 계속 떨어질까요,,?? 56 ,, 2012/07/05 20,297
125851 흑피수박 맛있나요?? 5 .. 2012/07/05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