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진돗개 혈통이 반쯤 섞인 나름대로 족보있는 똥개 입니다,
근데 최근 동네에 안 묶여있는 발정난 오리지날 동네 똥개 시키가
저희집 개랑 자꾸 놀아나네요 ㅡㅡ
쫒아보내도 계속 찾아와서 합체 시도하고
;;
지네집도 아니면서
집 주인이 돌아왔는데 남의 집에서 밤에 쳐 짖어대고
아 진짜 저 똥개 시키때문에 며칠동안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우리집 개를 어두컴컴한 창고에 가두어 놓앗네요,ㅡ
아까 창고쪽에 가보니까 또 그 개.시키가 후닥닥 도망가고
우리 개는 어두운데서 낑낑대고 있고...
나는 작대기 들고 쫓아가고 정말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ㅠㅠ
어디 감히 진돗개 혈통인 우리 개를 겁탈할려고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