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공부 말고 딴 거 없어요?

딴 거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2-07-04 14:23:50
오늘 2과목을 시험친 울 중딩1 아들의 말이네여. 현관문에 들어서자마자 <엄마, 시험 완전 망쳤어요..~!! 엄마, 공부 말고 딴 거 없어요? 저 성격은 좋으니까 장사하면 잘 할 것 같지 않아요? 영업 잘 할듯해요.> <아들아... 너 얼굴 잘 생겼다고 생각하니?? 연예인할정도로... 말이다..-----아뇨 우리집 부자라고 생각하니??-------아뇨 그나마 먹고 살 길이 공부가 젤로 쉽다.. 이 나라에서는.. 혹시 네가 다른 길 찾으면.. 엄마한테 꼭 얘기해 주렴.. --------그래도 뭔가 다른 게 있을 거예요..>
IP : 175.115.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1딸에게 해준말 입니다
    '12.7.4 2:29 PM (110.14.xxx.164)

    다른게 있긴하지만 지금은 학생이니 공부에 신경 써야한단다
    잘 하진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하는게 나중에 후회도 안되고...
    중1부터 장사나 기술을 배울순 없잖니
    공부하면서 니가 더 잘하고 좋아하는게 뭔지 찾아보렴

  • 2. 저도
    '12.7.4 2:36 PM (110.14.xxx.70)

    저도 그래요..
    울 아인 아프리카tv BJ 를 하며 살고싶대나....ㅡㅡ;
    아프리카를 하든..아메리카를 하든..지금은 공부할 시기고..
    모든 게 공부가 뒷받침이 되어야 그 분야에서 더 잘 할 수 있다고..
    시기를 놓치면 후회하게 될거라고 얘기해주고 있어요..
    시험기간이라 더 힘들긴 힘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71 3달동안 19키로 뺏네요 25 성공 2012/07/07 14,938
125470 그것이 알고 싶다... 1 멘붕 2012/07/07 1,458
125469 그것이 알고 싶다 - 선녀님 41 ㅎㄷㄷ 2012/07/07 17,657
125468 음악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1 .. 2012/07/07 839
125467 병원에 입원을 햇는데 옆에 할머니아들 어쩜 그리 잘하나요~~ 8 .... 2012/07/07 3,181
125466 도와주세요! 분당 퓨전 한정식집 추천해 주세요(수내동. 서현동.. 3 퓨전 한정식.. 2012/07/07 2,227
125465 현대의 밀이 똥배와 허리 군살의 주범‎이래요. 11 체중고민 2012/07/07 5,619
125464 급급!! 김치냉장고 6 알려주세요 2012/07/07 1,694
125463 남의 연봉을 물어보는 사람의 심리는 ?? 9 자유 2012/07/07 4,592
125462 남편과 같이 뭔가를 하고 어디 가는 게 싫어요 9 마이크로 a.. 2012/07/07 3,607
125461 피우는 모기향 안좋은가요? 3 모기향 2012/07/07 3,439
125460 못참고 말해 버렸네요;;; 4 스뎅 2012/07/07 2,626
125459 대장 용종제거 병원 추천 4 ........ 2012/07/07 2,000
125458 25년 친구가 오늘 결혼했어요. 3 열음맘 2012/07/07 2,310
125457 갤노트 후래시기능 어찌 끄나요? 후레시 2012/07/07 1,063
125456 결혼하는 친구한테 화가 나네요.. 29 .. 2012/07/07 6,945
125455 남자란 족속이 싫다... 12 정우택 2012/07/07 4,136
125454 보험회사 손해사정인? 직업으로 어떤가요? 아기엄마 2012/07/07 3,616
125453 18년된 시내의 아파트괜찮을까요 1 읍내 2012/07/07 1,703
125452 [넝쿨당] 내일 카메오 출연진들.. 2 넝쿨당 2012/07/07 4,091
125451 밥 안먹는 4살 딸때문에 미치겠어요. 8 미치겠어요 2012/07/07 5,335
125450 전월세금 못받은거 돌려받는 방법 1 지급명령 2012/07/07 1,285
125449 살다보니 이런 고민도 생기네요 6 보령이 2012/07/07 2,423
125448 급질문 중2 아들이 허벅지 앞쪽이 갑자기 단단이 붓고 3 영이네 2012/07/07 1,899
125447 뱃속에서 3세까지 뇌 발달... 평생 좌우한다 4 샬랄라 2012/07/07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