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모님께서 항상 니가 최고, 제일 예쁘다면서 애지중지 키웠어요.
그 부작용(?)으로 초등학교 때는 저보다 공부 잘하거나 선생님한테 더 이쁨 받는 친구가 있으면
질투 폭발해서 그 친구 엄청 미워하고 욕하고 그랬었거든요.
점점 자라면서 그런 면이 없어졌고, 지금은 주변 사람들이 잘 되면 저도 기분이 참 좋아요.
(물론 인간으로서 기본이 안되었는데 잘 나가는 사람 보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요.)
진심으로 다들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