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압력밥솥으로 삼계탕하면 어때요?

더워서 조회수 : 4,689
작성일 : 2012-07-04 13:47:48

푹 무르게 잘 익나요?

날씨도 덥고해서 가스불켜기 겁나요ㅜ

집안 공기가 후끈해져 버리니...

설명서를 버려서 몇분 정도 걸리는지도

가르쳐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1.183.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4 1:50 PM (119.71.xxx.149)

    무르다 못해 뼈와 살이 분리되는 정도예요
    단점은 국물이 적을 수밖에 없다는 거와-닭 한마리에 8컵 기준까지만 물을 넣으셔야해요
    증기배출시 주변에 기름+국물이 튄다는 점 정도구요
    시간은 한시간 이상 걸립니다.

  • 2. ..
    '12.7.4 1:53 PM (125.152.xxx.252)

    밥통은 밥만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예전에 한 번 했다가 후회했어요.

  • 3. 저도 밥솥엔 밥만...
    '12.7.4 2:10 PM (112.153.xxx.36)

    다른걸 하면 밥솥이 너저분해 지더군요.
    깨끗하게 세척하는게 더 귀찮아서 안해요.

  • 4. ..
    '12.7.4 2:17 PM (124.51.xxx.163)

    압력밥솥은 괜찮던데.. 전기압력밥솥은 조심해야겠네요

  • 5. 현우최고
    '12.7.4 3:34 PM (183.102.xxx.20)

    밥통에서 냄새 오래가요. 저 신혼 초에 한번 했다가 다시는 안합니다.

  • 6. ...
    '12.7.4 4:58 PM (1.247.xxx.41)

    집에 압력솥이 없어서 삼계탕 한번 해봤는데요
    꼴랑 영계 두마리 넣었는데 1시간 40 분이 지나도록 끝났다는 신호를 안보내더라구요
    그래서 강제로 열었는데 살이 다 분리될정도로 흐물거리니 남편이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 대신에 수삼을 듬뿍 넣어서 끓인 국물은 예술이더군요
    냄비에서 끓이면 맛볼수 없는 진국이었어요

    그런데 증기배출구까지 국물이 넘치고 냄새가 배고 고장났을까봐 걱정되더군요
    그 후로 그냥 냄비에 해먹네요
    압력솥에 밥을 안 해먹어서 압력솥이 없는데 여름철만 되면 압력솥을 사고 싶더라구요
    삼계탕이나 백숙은 압력솥에 하는게 맛있을것 같아요

  • 7. ..
    '12.7.4 6:25 PM (112.121.xxx.214)

    저 닭죽할때 맨날 전기압력솥에다 해요..
    삼을 안 넣고 그냥 닭하고 쌀만 넣어서 그런가 특별히 냄새 걱정은 안했구요..
    죽메뉴로 하는데요...죽 메뉴가 원래 2시간쯤 지나야 다 됐다고 삑삑거리는데요..
    그냥 그 전에 취소 누르고 열어도 괜찮을거 같아요.
    대충 1시간 지나서 열어보고 안됬으면 다시 시작해서 한 30분 더 하는거죠 뭐.
    닭은 발목 부분 뼈 드러나는거 보면 어느 정도 익었는지 보이잖아요.
    쌀이나 닭이 눌러붙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쌀을 닭 뱃속에 안 넣고 그냥 쌀이나 찹살 1.5컵에 물은 6컵선까지 붓고, 그 담에 닭 1킬로 정도 넣고...죽 메뉴로.. 닭이 물에 덜 잠기지만 다 익어요.
    이렇게 하면 죽양이 꽤 나오구요...죽이 많은거 싫으면 쌀 1컵에 물4컵선 정도요..

  • 8. 바람아불어라
    '12.7.5 7:32 AM (116.32.xxx.211)

    편하고맛나요 닭이랑 마늘 황기만넣고하는대 항상맛있어요. 밥솥에냄새는 몰갰던데요 ㅎ 어차피오래된거라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23 “종교적 근본주의가 평화와 인권의 적”…신 없이 살아가는 50가.. 3 샬랄라 2012/10/27 1,140
171822 마음을 아프게 하는 화법 2 ... 2012/10/27 1,522
171821 스카이폴 봤는데~ 보신 분 계세요?? 2 Q 2012/10/27 1,208
171820 사랑은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배워야 하는 것’ 5 샬랄라 2012/10/27 1,674
171819 제가 끓인 국은 참 맛이 없는데 간장이 문제일까요? 34 간장 2012/10/27 4,354
171818 달러는 어디가서 사고 파나요? 4 달러 2012/10/27 1,607
171817 돌잔치에 아기엄마 안경써도... 6 젤라 2012/10/27 1,983
171816 나로호와 위대한 탄생 ... 2012/10/27 896
171815 새아파트 사시는 분 계신가요? 단지내 커뮤니티 독서실 관리 누가.. 3 새아파트 2012/10/27 2,294
171814 서울 휘문중 대명중 언주중 교과서 출판사 2 ㅇㅇ 2012/10/27 2,806
171813 백지연피플인사이드 좋았던 게스트 추천좀 해주세요. 6 ㅇㅇ 2012/10/27 1,946
171812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 넘 재밌어요..특히 박근혜 5 ... 2012/10/27 1,775
171811 힘내세요~ 2 울동네 택배.. 2012/10/27 618
171810 알라딘 중고서점 인터네 매입가 검색되는 책은 다 구입해주는건가요.. 3 알라딘 2012/10/27 1,469
171809 요즘 집값이 많이 떨어졌네요. 5 -- 2012/10/27 4,189
171808 일산 마두동 중국집 맛있는 곳 추천바래요!~ 5 ........ 2012/10/27 1,964
171807 남자들은 결혼한친구집에 한밤 자는거 아무렇지도 않나봐요. 4 ㅌㅌㅌ 2012/10/27 1,434
171806 택배로 시켜먹는 맛난 것들 공유해보아요. 885 하원 2012/10/27 64,138
171805 못난이송편을 보고.. 1 .. 2012/10/27 1,116
171804 기숙사생활하는데 따뜻한 이불 추천해주세요.. 9 추워 2012/10/27 4,016
171803 가방 잘 아시는 분! 가방 좀 찾아주세요 4 가방 2012/10/27 954
171802 맞춤 양복 괜찮나요? 2 남편양복 2012/10/27 1,856
171801 삼재 겪어보신 분들 꼭 좀 봐주세요 1 급해요 2012/10/27 3,217
171800 원순씨의 서울은 소중하다 3 샬랄라 2012/10/27 952
171799 카톡에 사진올리기 1 사진 2012/10/27 1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