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끔찍하게 생각해주는 아버지와 오빠를 배신하고
껍데기 뿐인 남편 손을 들어줄수 있나요?
단순히 가족을 배신하는 개념이 아니라 회사가 휘청거릴수 있는 상황인데..
물론 그 남편이 다른여자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길 진심으로 사랑하지도 않고
아예 드러내놓고 야망 때문에 내곁에 니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남자.
어디가 그렇게 좋은걸까요?
지금까지 그렇게 다른 유명 가수, 배우..등등과 바람을 피운것도
남편보고 좀 봐달라는거고 마음이 허해서 그러고 다녔는데..그러면서도 그사람을 놓지 못하고
그 사랑에 목말라하는 사람..
정녕 세상엔 한사람만 진심으로 사랑하게끔 만들어진 유전자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