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 해외에 있는 남자가 비행기표 보내고 오라고 하면
1. ...
'12.7.4 12:58 PM (59.12.xxx.39)꼬신다고요??
저라면 절대 안갑니다. 상대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믿고 해외까지 가나요???2. 음
'12.7.4 1:00 PM (211.196.xxx.174)이런 마음가짐이라면.....................
3. 궁금
'12.7.4 1:01 PM (128.83.xxx.33)표현이 좀 이상했는데 진지합니다 수정했어요.
4. ,,,
'12.7.4 1:03 PM (119.71.xxx.179)만나봤는데, 별로면 엄청 난감...
5. 궁금
'12.7.4 1:08 PM (128.83.xxx.33)근데 화상통화는 약간 애인이나 가족과 하는 그런 느낌 아닌가요?
아니면 면접 보자는 느낌?
그쪽에서 제안하면 상관없는데 제가 제안하면 면접 봅시다 이런 느낌 같아서...
어차피 휴가 갈거 여기로 와서 얼굴도 보고 놀다 가시면 어떻겠습니까 라고 한다면 별로인가요6. 저도
'12.7.4 1:20 PM (203.226.xxx.115)여자지만 외국에 있어서 이런경우 생각해본적 있는데요. 표주고 여러조건은 좋은데 숙식제공은 좀 그래요. 첨부터 남자집에
가는건 정서상 ㅠ 아무리 방이 남아돌아도 호텔 잡아주심 더 좋구요 .
혼자오기 뭐하면 비행기값정도만 자비로 댈 수 있는 친구랑 오는것듀 좋은데...초면에 만나는걸로는 서로 조금 부담일 수 있겠네요. 정성을 들여야 하는 사이이면 저정도가 아깝지 않겠지만요7. 제쿠
'12.7.4 1:33 PM (61.33.xxx.125)근데 님 미국이라면서요?
뭐하러 한국에 사는사람 비행기값까지 대주면서 오라 하나요?
혹시 한국여자만 고집하는 뭐 그런 분이신가..8. ...
'12.7.4 2:01 PM (222.109.xxx.181)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남자쪽이 저를 보러 비행기값, 모텔값 내가면서 왔었죠.
그냥 소개로 만난거였는데, 저는 엄청 부담이었어요.
문제는 상대방이 맘에 안 들었다는 것,,, 근데 상대방은 또 돈 써가면서 저를 보러 왔는데, 거절하기 매우 미안했죠.. 남자분도 거절당하니 조금 본전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는 --;;
한 번 생각해보세요. 과연 상대방이 원글님을 거절하면 어떨지, 또는 원글님이 상대방이 맘에 안 들 때는 어떨지... 본전 생각날 뿐만 아니라,, 상대방녀가 와있는 동안 매우 불편할 수 있어요.9. 여자들은
'12.7.4 2:23 PM (14.50.xxx.177)그런 제안 마음에 드는 남자라도 엄청 부담이예요.
제 친구는 그남자가 한국에 와서 한 번 만났고
여러번 남자가 그런 제안을 해서
공항에서 얼굴 보고 그때도 아니다 싶으면 뒤돌아서 온다는
마음으로 갔는데 어찌어찌해서 그남자랑 결혼해서
미국에서 아이 둘 낳고 잘 살아요.10. 무지개1
'12.7.4 3:03 PM (211.181.xxx.55)몇번봤는지..?
한번본거라면..
여자가 너무 값싸보이니까 웬만해선 안가려고할거에요. 마음이 있더라도, 이남자가 여기 확 응하면 날 너무 이상하게보지않을까 이러면서 안갈듯(이게 한국여자의정서)
근데 만약 누구랑 같이 와라 이러면 갈수도있을듯. 친구나 여동생 등등.11. 순이엄마
'12.7.4 5:07 PM (112.164.xxx.46)부담스러워요. 혹시 친구들까지 모두 초대해 주신다면 휴가차 갈수도^^
12. 여자분이..
'12.7.4 5:09 PM (218.234.xxx.25)남자를 얼마나 좋아하느냐에 달렸겠죠.. 그래도 저라면 아무리 남자가 좋아도 항공권, 숙박 다 제공할테니 오라고 한다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그냥 슬쩍 돌려서 물어보세요. 경비 이야기는 하지 말고요.. "한국에 나가려는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아쉽다... 혹시 이번 여름 휴가 계획 정했느냐 (여자분이 안정했다고 하면) 미국 이쪽 어디어디가 좋은데 와봤느냐, (안와봤다고 하면) 여기 오면 내가 안내 풀코스로 해주겠다, 멋진 관광 가이드 보장!" 뭐 이런 식으로..
여자가 남자분이 마음에 있으면 고민 좀 하다가 가보겠다고 할 거 같아요. 안오겠다면 끝인 거고..
온다고 하면 여자분한테는 내가 아는 사람이 있어서 그 호텔 싸게 숙박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숙박 정도만 해결해주시면 될 듯..(숙박+와서의 경비를 대는 거고 여자분은 자기 돈으로 항공권 책임.. )13. 칸트의꿈
'12.7.5 4:45 AM (58.231.xxx.11)온다고 하면 이상한 여자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4626 | 허벌라이프 몇년전에 마황성분으로 이슈된적 있지않나요? 1 | ... | 2012/07/05 | 3,642 |
124625 | 인터넷 TV 추천해 주세요(sk와 쿡 중에) | fdf | 2012/07/05 | 555 |
124624 | 매운 무로 무얼 하면 좋을까요?^^ 2 | 알려주세요^.. | 2012/07/05 | 2,821 |
124623 | 40대 50대 분들 건강위해 어떤 운동들 하시나요? 8 | ... | 2012/07/05 | 2,587 |
124622 | 내 남편이 김민준처럼 첫사랑을 못 잊는다면-.. 2 | 루삐피삐 | 2012/07/05 | 2,342 |
124621 | 남동생에게 돈을 주려고 하는데요 16 | ..... | 2012/07/05 | 2,963 |
124620 | 통통한사람은 어떤 원피스를 골라야할까요??? 2 | 66녀 | 2012/07/05 | 1,276 |
124619 | 학점에 올인하라 하세요 7 | 학점 | 2012/07/05 | 2,741 |
124618 | 비가 올때요... 1 | 장마철..... | 2012/07/05 | 611 |
124617 | 다른데는 집값 다 떨어져도 여긴 안떨어질것 같네요... 1 | ㅇㅇ | 2012/07/05 | 2,345 |
124616 | 아이 사회성 개선으로 놀이치료 받으면 효과 있을까요? 2 | 궁금이 | 2012/07/05 | 2,361 |
124615 | 엄마 싫어하는 돌쟁이 아기..우울합니다. 15 | 우울 | 2012/07/05 | 12,318 |
124614 |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파는게더좋은거예요? 5 | 궁금 | 2012/07/05 | 2,194 |
124613 | 99%가 응원하는 남자 | 샬랄라 | 2012/07/05 | 841 |
124612 | 더럽다고 말고 봐주세요ㅠㅠ 1 | 소나기 | 2012/07/05 | 999 |
124611 | 외국 유명배우 2세들 얼굴 9 | 엄마아빠얼굴.. | 2012/07/05 | 3,192 |
124610 | 중학교 시험감독 후기 10 | 점수는 운대.. | 2012/07/05 | 6,141 |
124609 | 대학 1학년생 어떻게 방학 보내고 있나요? 7 | 마냥 | 2012/07/05 | 1,392 |
124608 | 작년에 비형간염항체 있던게 없어지기도 해요? 6 | 얼음동동감주.. | 2012/07/05 | 3,403 |
124607 | 진즉 살걸 그랬어요 1 | 제습기 | 2012/07/05 | 1,384 |
124606 | 전세계약 만료시... 3 | -- | 2012/07/05 | 975 |
124605 | 7월에 보성 녹차밭 여행은 좀 더운가요? 5 | 오마이준서 | 2012/07/05 | 1,918 |
124604 | 나이차이 많이나는 결혼...큰 문제가 되나요? 16 | 궁금 | 2012/07/05 | 9,102 |
124603 | 아이 놀이치료를 부모가 관찰할 수 있나요? 1 | .... | 2012/07/05 | 685 |
124602 | 어렵나요? | 손자수 | 2012/07/05 | 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