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년 아파트 투신..가족ㆍ친구에 편지 남기고
아직 자아가 제대로 형성되있지도 않을 초등 4학년 여학생(10세)이 가족, 친구에 편지 남기
고 아파트 투신했네요.. 사인은 과도한 경쟁사회 속 시험 스트레스 +부모 꾸중인것 같네요!
이 학생 죽으면서 학교 친구 8명에게 그랬대요. '잘 살아라. 나는 좋은 나라로 간다' 라구요!
여기서 나는 좋은 나라로 간다가 천국 파라다이스를 말하는거겠지만 이 학생은 자기자신이
간다기 보다는 경쟁에 시달리는 여러 학생, 학우들에게 그런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부탁으로
받아들여지는군요 그렇습니다 과도한 UFC 링안의 사회는 결코 바람직한 사회는 아닙니다!
약육강식, 이전투구의 사회가 바로 그런것이죠. 참고로 UFC 링안의 사회라해도 앤더슨실바,
김동현같은 행복한 사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건 어디까지나 스포츠 한 종목 이야지
사회 전체가 그런 경쟁구도로 내모는것은 바로 패자는 죽으라는 말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즉 목욕탕 한증막 온도가 40℃면 나쁠게 없겠지만, 날씨가 40℃면 모두가 죽는단 애긴거죠!
그런데 우리사회는 프레임은 이렇게 짜놓고,, 학생들을 지나친 과열구도속으로 몰아 너놓고
부모도 뒤처지면 꾸중하시고 종교인들도 ‘자살하면 지옥간다’고 황당한 소리들을 하고 있죠!
그러므로 저런 학생들을 욕하고 싶으면 먼저 우리사회의 들보(frame)를 먼저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형제여 자살하지 마시오 이제는 과당경쟁사회가 아니니”해야 옳은거라 봅니다!
부모님도 “내 자녀들이여 이젠 좀 여가도 즐겨가면서 공부를 하려므나” 이러면 얼마 좋을까?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아 자살하면 지옥간다고 남의 눈에 티를 보기전에 먼저 들보를 고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