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적극적이면 남자들 부담스러워하나요
문자날려주고 칭찬도해주고 적극적으로 나오면
대게 남자들 부담스러워 하나요
좀 만만?하게 보는지 궁금하네요
1. ...
'12.7.4 11:29 AM (59.15.xxx.61)자기가 좋아하는...호감이 가는 여자가 그러면 좋을것이고
별로인 여자가 그러면 부담스럽고
너무 그러면 재수없을걸요...2. 아뇨
'12.7.4 11:29 AM (128.83.xxx.33)좋아합니다 예쁘냐 안예쁘냐가 더 중요하죠 케바케
여자도 자기 맘에 드는 남자가 적극적이면 좋아하지만 옥동자같은애가 맨날 보자고 한다고 좋진 않잖아요3. 콩깎지..
'12.7.4 11:43 AM (124.53.xxx.83)좋아하는 여자가 그러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고요
별 마음 없는 여자가 그러면 완전 확 싫어지고요22222222
제가 저희신랑이랑 연애할때 그랬어요.. 잘해주고 밥사주고 문자 수시로하고
칭찬해 주니까 으쓱해하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무섭다고 겁내던데요ㅜㅜ4. ...
'12.7.4 1:02 PM (180.228.xxx.121)예.그래요.
남자뽁 입장에서 제일 우습게 보이는 여자의 캐이스가 바로 원글님이 말씀하신 여자예요.
아무리 요즘 시대가 공중을 날아 다녀도 남녀의 모습,생김새가 바뀌지 않는 한 그래요.
부담까지 되는 건 아니고요.
그냥 우습고 만만하고 같잖게 보이죠.5. ...
'12.7.4 1:13 PM (180.1.xxx.30)그냥 심심해서 전에 남편한테 한번 물어본적 있었는데요.
적극적인 여자는 워뗘?? 그랬더니...
자기는 싫대요.
보통 남자들은 싫어하더군요.6. 요리초보인생초보
'12.7.4 1:24 PM (121.130.xxx.119)여자가 먼저연락하고 밥사준다고하고 만나자고하고
문자날려주고 칭찬도해주고 적극적으로 나오면
------------
여기서 적극 권장하는 건 '칭찬'밖에 없습니다. 남자가 먼저 연락하면 기쁘게 받고 밥 사줬을 때 고맙다고 잘 먹었다고 하면 좋아하죠. 남자들이 돈 벌고 지위에 목숨거는 거 다 자기 애인이나 배우자, 자식을 위해서가 아닐까요? 그런 기쁨을 뺏는 거니까 무기력해지고 그렇게 해줄 여자를 찾는 거겠죠. 그리고 요즘은 남자들도 바뀌었다고 하니 위에 것들 해주시려면 남자 3 : 여자 1 정도로 하세요. 아니면 남자 밥:여자 차, 남자 밥:여자 영화표 정도면 좋겠네요.
차라리 그럴 힘과 돈은 예쁘고 세련되게 꾸미는데 쓰시고(이 사이트에도 얘기 나오지만 패션감각 키우기 쉽지 않아요) 혼자 있을 때 교양을 기르세요. 남자와 대화해도 잘 통할 수 있게. 좋아하는 분 생기신 것 같은데 여자와 남자의 차이란 뭘까 고민하는 계기도 되고 애정도 잘 얻으시길 빌어요.7. 저는 예전에
'12.7.4 1:30 PM (203.236.xxx.249)정말 첫눈에 와,,,반한 킹카가 있었어요.
아마 좋아했던 여자들 엄청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눈도 못 맞추고 그러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에라 모르겠다 안되면 말자 하는 심정으로 적극적으로 다가갔어요.
그래서 연인이 되었어요.
훗날 물어보니 제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대요.
그래서 내가 적극적으로 싫어쌴 물으니 오히려 너무 좋았대요.
한국 여자 같지 않고 표현력이 좋아서 더 좋았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본인도 호감이 있었다고.
그래서 그럼 비호감 이었으면 싫었다는 말이냐 하니
남자는 특별한 경우 아니고는 첫눈에 다 결정이 된다나?
쳇 뭐야? 그럼 결국 이미 결정난 감정인건가? 했어요
그러니까 그냥 나쁘지만 않으면 싫지 않대요
그런데 아니다 싶으면 아무리 해도 안되는거 같아요8. ///
'12.7.4 1:30 PM (1.176.xxx.151)저희 친오빠도 적극적인 여자는 안좋아하더라구요
9. --
'12.7.4 5:00 PM (92.74.xxx.221)첫눈에 결정됨. 전 여자지만 저도 3초이내 첫 눈에 결정되요. 틀림 없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6152 | 하룻만에 어지럼증 나오나요? 제가 아침에 일어나는데 어질어질해.. 1 | 반식 하시는.. | 2012/07/06 | 1,279 |
126151 | 동향집 관련 질문드려요...(무플절망) 9 | 고민 | 2012/07/06 | 2,498 |
126150 | 서울대 물리학과 박사 백수도 있어요 10 | 인생몰라 | 2012/07/06 | 13,842 |
126149 | 이마트 영국산 처칠 그릇세트 갖고 계신분 ???? 2 | 궁금 | 2012/07/06 | 4,781 |
126148 | 제습기 어떤가요? 21 | 아오~~ | 2012/07/06 | 4,455 |
126147 | 초3 아직 귀여워요~~ 9 | 비가오네요 | 2012/07/06 | 2,253 |
126146 | 저는 박근형 아저씨 봤어요 5 | 그냥 | 2012/07/06 | 3,163 |
126145 | 계신 곳 날씨 어떤가요? 대전은 지금 미친듯이 옵니다 ㅠㅠ 3 | 두분이 그리.. | 2012/07/06 | 1,208 |
126144 | 박정희가 죽었냐고 묻는 고1아들 16 | ㅠ,ㅠ | 2012/07/06 | 3,079 |
126143 | 서울성곽 걸어보신 분 있을까요? 5 | 00... | 2012/07/06 | 1,188 |
126142 | 강남역에서 압구정역가는버스있나요?(급해요) 3 | 지현맘 | 2012/07/06 | 2,581 |
126141 | 뭘까요?? 3 | 퀴즈 | 2012/07/06 | 736 |
126140 | 만기가 다음달인데요.. 8 | 전세 | 2012/07/06 | 1,293 |
126139 | 생선요리 하고 냄새 어떻게 하시나요 8 | .. | 2012/07/06 | 1,836 |
126138 | 안경나사 한쪽 수리비용 얼마인가요? 4 | 아까워 | 2012/07/06 | 8,279 |
126137 | 갑자기 심장이 겪하게 뛰는 증세는 4 | 왜 그럴까요.. | 2012/07/06 | 3,972 |
126136 | 7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07/06 | 690 |
126135 | [원전]오이 몸통에 잎이 나다? 2 | 참맛 | 2012/07/06 | 2,159 |
126134 | 기자 남편감 얘기를 보고... 34 | 정말 | 2012/07/06 | 6,336 |
126133 | 저도 고민이 되네요..전세금. 3 | 아래 글 보.. | 2012/07/06 | 1,525 |
126132 | 푸드프로세서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 | 조언절실 | 2012/07/06 | 964 |
126131 | 영천 무단 횡단 사고 5 | ㅜ.ㅜ | 2012/07/06 | 2,572 |
126130 | 빨래에서 걸레냄새 ㅠㅠ 13 | 여울 | 2012/07/06 | 5,534 |
126129 | 술값85만원 1 | 마음에서 내.. | 2012/07/06 | 1,697 |
126128 | 두부찌개 쉽네요~ 12 | 소박 | 2012/07/06 | 5,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