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오전엔 일반유치원, 오후엔 영어유치원 오후반, 이건 어때요??

행복한영혼 조회수 : 4,648
작성일 : 2012-07-04 11:26:28
정말 영유 문제는 답이없네요

그럼 오전엔 일반유치원
오후에 일주일에 두번씩 3시간 영어유치원 오후반은 어떤가요?

5살여아인데 내년부터 오후에 영어유치원 오후반 생각하고 있거든요
학습식이 아닌 놀이식 영어유치원으로 영어에 노출시키면서 놀릴려구요

지금은 암것도 안하고 어린이집 반일반갔다가
계속 놀이터 아님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있어요

이것도 돈지랄일까요??ㅠㅠ
IP : 14.33.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c
    '12.7.4 11:30 AM (210.105.xxx.253)

    영어 관심있으시면 여섯살부터 하시고 5세까지는 그냥 한국어만 하세요. 여섯살부터해도 충~~분 합니다.
    심지어 요즘은 보내시는 분도 7살부터 보내시는 추세이고요.

  • 2. ...
    '12.7.4 11:31 AM (59.15.xxx.61)

    5살 아기에게 너무하는 것 아닐까요?
    5살이 유치원 하나도 영문 모르고 다닐텐데...
    게다가 매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몇 번 영어유치원...ㅠㅠ

    돈지랄이라기 보다는 아이가 힘들 것 같아서요.

  • 3. ...
    '12.7.4 11:42 AM (183.98.xxx.10)

    아이가 힘들꺼에요.
    영어 시키실 꺼면 깔끔하게 영유로 6세부터 보내세요.

  • 4. 해봤는데요.
    '12.7.4 11:54 AM (121.165.xxx.186) - 삭제된댓글

    애가 힘들어해요.ㅠ.ㅠ.

  • 5. //
    '12.7.4 12:35 PM (125.185.xxx.153)

    헐 하나만 보내도 힘들텐데요 ㅠ
    입장 바꿔 생각해보자면 님이 직장 끝나고 또 다른 직장으로 투잡을 뛰시는 것과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놀이처럼 재미있게 하더라도 인간관계 스트레스도 두 배가 될거고...
    얼굴익히고 분위기 익히고...
    또 노는것도 너무 심하게 놀면 힘들어하더라구요.
    집에 와서 그냥 뒹굴뒹굴 쉬는 시간도 중요할 듯.

  • 6. ...
    '12.7.4 12:43 PM (220.82.xxx.154)

    애 힘들어해요. 7살도 꾸준히 하는애 잘 못봤어요..

  • 7. 아이가
    '12.7.4 1:12 PM (203.241.xxx.14)

    유치원 갔다 2시 반에 오고 그뒤로 쉬는데도 힘들어해요.
    막 몸이 피곤한게 보여요.
    넘 무리일듯.

  • 8. Wwww
    '12.7.4 1:26 PM (182.68.xxx.16)

    여긴 외국... 여기 학교 esl. 선생이 모국어를 잘해야 영어를 잘한다고 처음이곳으로 오면 부모님들 영어책만 읽히고 영어.영어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거라고..모국어 책도 읽히라고 여러번 강요했어요. 완전히 모국어도 모르면서 영어를 쉽게 받아들이는 것은 한계가 온다고 합디다. 영어를 잘하게 하고싶으면. 모국어책을 많이 읽고 집안 식구 모두 일상대화를 모두 영어로 !!

  • 9. 경험자..
    '12.7.4 5:39 PM (110.11.xxx.89)

    경험자 입니다.

    결론적으로 제 경우는 돈은 돈대로 들고, 아이는 무지하게 피곤해 하고, 효과는 거의 없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지금 생각으로서는 차라리 그 시간에 놀이터에서 놀게 하거나 아니면 집에서 영어DVD라도 보여주는게 훨씬 나았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 10. 힘들겠다...
    '12.7.4 11:59 PM (125.180.xxx.36)

    주변에 그리보내신 분 후회하시더라구요. 초등학교 다니면서 완전 거부... 넘 힘들어서 싫다고 했대요. 저두 가끔 지나가다 보면 애들 지쳐서 멍한 애들 많아요. 5세면 더구나 졸구 있을 때가 더 많을듯... 엄마가 영어로 일상대화 해주시고 영어dvd 활용하시는 게 더 낳을 거 같아요. 그리고 그룹으로 1시간 이내로 집에 원어민 놀이수업 하시는게 더 효과적일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942 검찰 “유신 반성… 무죄 내려달라” 3 샬랄라 2012/09/13 1,120
151941 돌싱이 미혼과 교제할때 어필하는 것에 대한 설문결과 재밌네요. 꽃동맘 2012/09/13 1,513
151940 박근혜, 무릎을 꿇어라. 아버지를 위해(인혁당사건 전말) 7 ... 2012/09/13 1,647
151939 공기는 어떤가요? 6 인덕원,평촌.. 2012/09/13 1,380
151938 인생 잘사는 법 뭐가 있을까요? 3 멋진 아줌마.. 2012/09/13 2,560
151937 사형 당한자와 , 사형안당한 사람. 27 감상주의 2012/09/13 2,112
151936 저 남편한테 잘해야 겠죠? (제목 바꿨어요^^) 6 돈내고 자랑.. 2012/09/13 1,813
151935 식품 건조기 타이머 달린거 필요할까요??몇단이 좋을까요?? 2 ,, 2012/09/13 1,429
151934 “시신으로 돌아온 남편, 등이 다 시커멓게 타 있었다” 29 ... 2012/09/13 4,267
151933 싸는데 돈이 많이 들어요 ..두번 7 김밥 2012/09/13 1,895
151932 미싱 추천해주세요 5 소잉 2012/09/13 1,585
151931 수학 어려워하는 아이 수학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5 초등4학년 2012/09/13 1,570
151930 냉장고에 보관해야죠? 2 매실엑기스 2012/09/13 845
151929 시어머니를 상담기관에 보내드리려고요. 2 아무래도 2012/09/13 1,238
151928 가을아우터, 둘 중 하나만.. 어떤게 나을까요? 16 40대 2012/09/13 3,037
151927 40대 남자 선생님 1 고1맘 2012/09/13 1,029
151926 유시민·심상정·조준호·노회찬 통진당 탈당 선언 16 세우실 2012/09/13 2,119
151925 대회 메달~ 문의 2012/09/13 540
151924 부동산 : 가구 형태의 변화가 너무 무섭네요 부동산,,,.. 2012/09/13 1,537
151923 MBC 김재철 - 직원 감시 완전 대박이네요 10 미쳐돌아감 2012/09/13 1,942
151922 다니던 어린이집이 입찰에 들어간 경험 있으신분이요~ 현이훈이 2012/09/13 653
151921 애들 머리냄새 나기시작하면 확 크나요? 9 성장 2012/09/13 5,106
151920 초등학교 삼사십대 여자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9 ? 2012/09/13 2,499
151919 애들은 뭘 보고 배우라고…허위 입원 사기 교사들 2 샬랄라 2012/09/13 1,010
151918 사마귀에 효과있나요? 10 율무 2012/09/13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