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이 아프네요.

김연자씨 조회수 : 5,733
작성일 : 2012-07-04 10:30:09

30년 넘게 가수 생활 했는데 남편이 돈 다 빼돌리고 한푼 못 받고 이혼 했네요.

정말 노래만 했나봐요 ㅠㅠ

IP : 114.203.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7.4 10:31 AM (112.144.xxx.68)

    나쁜 호시기

  • 2. 그러게말예요
    '12.7.4 10:35 AM (123.111.xxx.244)

    번 돈이 100억도 넘을 거라는데 어째...
    아이도 남편이 필요없다 해서 안 낳았다네요.
    에휴...사람이 너무 착한 건지 답답한 건지~
    남편이란 인간 못된 건 말할 것도 없구요.
    보고 있자니 갑갑하네요.

  • 3. 제가다화나요
    '12.7.4 10:37 AM (114.203.xxx.114)

    정말....남자가 바람을 피운건가 의심스럽기도하고 뭐 저런 쓰레기같은 남자가 다 있을까 싶어요.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지..

  • 4. 스뎅
    '12.7.4 10:37 AM (112.144.xxx.68)

    그 이쁘고 좋은 청춘이 정말 허무하게 갔네요ㅠ 어머니 말씀처럼 정말'죽여불고'싶네요 썩을놈!

  • 5. 놀랐어요
    '12.7.4 10:41 AM (118.41.xxx.104)

    전부터 일본집 볼때마다 일본서 오랫동안 성공한 사람 집 치고는 허름하고 좁고 구멍가게같은 사무실같아 이상하다 했는데 그 많은 돈 남편이 다 어쨌나 모르겠네요 도박했나 뭐 이런 생각도 들고
    18살에 일본가서 23살에 결혼하고 그냥 순진하고 아무것도 모른채 평생 남편한테 붙잡혀 살았네요
    이제라도 이혼하고 독립해서 다행이다 싶어요

  • 6. ..
    '12.7.4 10:46 AM (211.40.xxx.126)

    안타깝네요..자기일에서 성공한 여자가 의외로 부부관계에서 허술하다고할까. 이렇게 당하는 경우를 종종 봤어요

  • 7. 진짜
    '12.7.4 10:47 AM (211.234.xxx.22)

    나쁜인간이네요
    그남편이었던사람 천벌받을거에요!!
    듣고만있어도 화나서
    못되쳐먹은 자식 말년이 고통스럽길바래요

  • 8. 작정하고
    '12.7.4 10:55 AM (222.238.xxx.247)

    30년을 울궈먹은넘같아요.

    아이도못낳게하고 돈도 못만져보게하고....

    김연자씨 정말 바보같이 노래만 좋아한 사람인가봐요.

  • 9. +_+
    '12.7.4 10:55 AM (175.211.xxx.140)

    가수하던 딸있지 않나요?
    엄마가 버리고갔다고 한이많은거같던데..

  • 10. 윗님
    '12.7.4 10:56 AM (222.238.xxx.247)

    그건 이미자씨딸 정재은 입니다.

  • 11. 윗분
    '12.7.4 10:58 AM (121.166.xxx.172)

    그건 이미자예요.
    김완선의 별이란 다큐를 봤는데 정말 너무 가여워 눈물나더군요.

    김완선 모든 돈을 갈취한 이모가 암으로 투병할 때 병원비 다대준걸로 모잘라
    30대 이모 아들 운전도 못하는 아이를 매니저로 데리고 다니더군요.
    방송중 새차를 주차시키면서 꽝 견적 300만원 --;

  • 12. .......
    '12.7.4 11:04 AM (112.154.xxx.59)

    세금포탈로 추방당한건 김연자씨가 아니라 계은숙씨인거같던데요

  • 13. 순진
    '12.7.4 11:20 AM (114.205.xxx.152)

    어린 나이에 나이 많은 인간에게 한평생 착취당하며 살았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돈이 없다는 남편 놈 말 그대로 믿지도 않겠지만
    오죽하면 그래서라도 이혼하고 싶었을까요?
    누가 좀 나서서 그런 놈 혼 좀 내줬으면 좋겠어요.

  • 14. ...퍼왔어요
    '12.7.4 11:23 AM (112.154.xxx.59)

    계은숙의 한 측근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강제 추방 사실은 맞다. 하지만 엔카 가수로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녀가 이런 사태를 맞이한 것은 억울한 면도 있다"며 "계은숙은 줄곧 일본인으로 귀화하라는 제의를 받아왔지만 이를 거부해 소속사로부터 눈 밖에 났고, 세무조사를 받은 소속사가 그녀에게 세금 포탈이란 누명을 씌우며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15. ...
    '12.7.4 1:06 PM (116.40.xxx.243)

    몇달전 아침 방송에서 남편이라는 사람 나왔는데 완전 할아버지던데
    심지어 돈까지 다 가져갔군요,
    한인간으로 김연자 불쌍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227 결혼하고나니 더깔끔해지신 분 계세요? 7 ;; 2012/07/15 1,899
128226 여성 엉덩이 더듬은 일본男 "죄 되는 줄 몰라".. 1 샬랄라 2012/07/15 1,376
128225 중고등학교 시간 강사는 교사 자격증 있어야 하나요?? 12 쌤이에요 2012/07/15 6,766
128224 헤어롤 추천좀 해주세요... 3 추천부탁드려.. 2012/07/15 3,493
128223 서울에 봉포머구리집 같은 곳 없을까요? 2 coco 2012/07/15 1,509
128222 오토비스 단점좀 알려주세요.. 9 의문 2012/07/15 11,822
128221 다이어트 3달째인데 참 신기해서요. 3 냠냠 2012/07/15 3,928
128220 다이어트중인데 맥주는 참아야겠죠? ㅜㅜ 4 ... 2012/07/15 1,725
128219 말머리에 소뿔이 난 奇異(기이)한 사람 출현, 선녀28 2012/07/15 915
128218 컴앞대기! 영등포 아구찜 좀 알려주세요 1 급해요 2012/07/15 1,368
128217 자녀를 미국으로 대학보내면 장점이 뭔가요? 5 유학 2012/07/15 2,424
128216 중국어공부 ㅁㄴㅇ 2012/07/15 857
128215 통대입시반 수업을 듣고는 3 닥나이트 2012/07/15 2,301
128214 결혼과 독신의 장단점 16 고민 2012/07/15 8,643
128213 제발~ 눈 밑 지방 수술 전문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8 초라 2012/07/15 1,708
128212 고양이 키우는 분들께 질문있습니다 14 고양이 2012/07/15 2,803
128211 초등 인강 어디꺼 들으세요? 좋은가요? 2012/07/15 1,712
128210 지금 무한걸스 보는분 계세요? .. 2012/07/15 913
128209 어제 신품에서 어록을 들었어요. 2 착한이들 2012/07/15 2,308
128208 노래제목 1 gain 2012/07/15 742
128207 안동 사시는 분 4 여행자 2012/07/15 1,830
128206 몰디브여행팁 주시면 감사 4 몰디브 2012/07/15 2,647
128205 fresh 또는 Aesop 둘 다 써 보신 분? 2 지성피부 2012/07/15 1,393
128204 커피 마시면 입맛 없어지나요? 4 커피 2012/07/15 1,671
128203 이@스프리 홈피 주문 잘 되시나요? 이메일잘못이라고 자꾸 떠요 화장품 2012/07/15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