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 수록 꿈이 잘 맞아요...

..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2-07-04 10:28:56

서른 중후반에 접어들었어요. 신기나 머 이런 건 전혀 없구요, 직감이 좀 잘 들어맞는 편입니다.

꿈은 사실 개꿈이 대부분이었는데 나이들면서 점점 꿈이 잘 맞네요;;;

얼마전에 왠 모르는 남자가 양파 두개 얻어서 집에서 나가는 꿈 꿨다고 글 올린적 있는데요..그 담날 바로 집에 가전 AS 두건 터져서 늦은 저녁까지 그거 해결했습니다;;; 신경은 쓰였지만 개운하게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었지요 ㅎㅎ 그 전에도 저 하는 일이나 개인적인 걸로 꿈 꿔서 맞춘 적이 여러번이네요. 나이들면서 아기 키우고 식구들 건사하느라 신경을 쓰다보니 무의식적으로도 그런 게 작용해서일까요..

아무튼 신기합니다 그려 ㅎㅎㅎ

울 엄마도 꿈 잘 맞고 그러더니만, 여자들은 나이 들면서 직감이 더 발달하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IP : 121.165.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2.7.4 10:58 AM (211.215.xxx.84)

    전 가끔씩 예지몽을 꿀때가 있어요.
    근데 몇 번 안되긴 해요.

    꼭 꿈은 아니더라도 직감이 어느정도 맞을때는 많이 있긴 했어요.
    뭔가 의미가 있는 꿈일때는 그 꿈이 좀 더 생생하고 오래 가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005 사랑아 사랑아..음냐.. 3 .. 2012/07/12 2,095
127004 초등 5학년 아들아이가 영어를 좋아해요 4 ***** 2012/07/12 1,445
127003 출출한 오후시간 누가 사무실로 사오면 좋을 간식은? 13 간식 2012/07/12 3,456
127002 초등학부모님께 여쭤봅니다 3 a 2012/07/12 1,246
127001 오늘 큰애 시험인데..-.-중딩엄마 2 .. 2012/07/12 1,365
127000 아이 방 치울 때까지 지켜보는데.. 3 소년 2012/07/12 1,604
126999 요즘 알타리 김치 담그면 맛이 어떤가요? 2 dd 2012/07/12 1,463
126998 원어민 개인 회화 튜터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1 ........ 2012/07/12 1,601
126997 7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7/12 688
126996 중3딸 고등학교 선택 4 .. 2012/07/12 2,198
126995 한방 다이어트해서 효과보신 분 5 서영맘 2012/07/12 1,875
126994 생리가 이상해요 7 ..... 2012/07/12 3,264
126993 어제 사랑니 결국 못뽑았어요... 7 ... 2012/07/12 1,944
126992 어머님들 원어민 페이 너무 많이 주시는것 고려해보세요. 13 원어민 2012/07/12 11,005
126991 우리나라 의료 기술이 많이 뛰어난 편인가요? 6 댓글읽다가 2012/07/12 2,408
126990 어제 라디오스타 엄청 웃었네요 13 ㅋㅋㅋ 2012/07/12 5,396
126989 이거 어떤가요? 4 커피 머신기.. 2012/07/12 1,031
126988 6세 아이..인데요.. 육아 2012/07/12 936
126987 독일 유기농 기초화장품 어디서 사나요~ 독일 거주하시는 분 클릭.. 6 ^^ 2012/07/12 2,517
126986 어린이집 운영하려면 3 희망사항 2012/07/12 1,898
126985 김치냉장고에.. 2 luer 2012/07/12 1,263
126984 굽네 데리베이크 치킨 레시피? ... 2012/07/12 1,551
126983 청소가 필요해! 4 .. 2012/07/12 1,946
126982 갑자기 고기 들어간 일품요리를 해달라고 하면.... 32 루덴스 2012/07/12 3,896
126981 아이를 되찾아 오고 싶어요 54 뉴저지맘 2012/07/12 16,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