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만 지웠어요)....

잠시만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2-07-04 10:17:54
저는 그 여친이 이해가 되는데.. 뭐라고 답글을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설명이 어렵네요.  
------------------------

저 그 여친아닙니다 (결혼 10년차 아줌마).. 이해가 되는게.. 

글쎄.. 지금 생각해보니 남자 가족 모임에 여자네 식구가 살짝 끼었다 가는 느낌? 같은가봐요. 

제가 지금 그런(저는 같이 내려갔다가 일행을 먼저 보내는 쪽) 상황이라 
먼저 떠나는 가족멤버가 살짝 짜증을 부리고 있어서..
그래 그럴수도 있겠다.. 하고있었거든요. 일단.. 감사합니다.. 제가 죄책감 갖지 않아도 되는군요.. ^^;;;
IP : 122.34.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2.7.4 10:27 AM (59.27.xxx.145)

    다 헤어지고나서 동생네랑부모님이 같이보내겠다는데 그게 왜 열폭할 일이에요? 이해 안되는대요.

  • 2. .....
    '12.7.4 10:30 AM (210.204.xxx.29)

    그 여친이 이해가 가시나요?
    일정중에 합류하는 것도 아니고 일정이 끝난 후에 약속까지 가타부타 할수는 없는건데..
    전 그 여친이란 여자가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요. 울고 불고 격노할 이유가 전혀 아닌데요.
    여친쪽 부모를 무시한다는데..뭐가 무시하는건가요?
    그저 말도 안되는 이유 가지고 남자를 들들볶고 있잖아요.
    동생한테 여친이 아주 속상해 한다고 말하는 순간 아마도 그 남자분은 만인의 卒이 되는 순간일겁니다.

  • 3. **
    '12.7.4 10:30 AM (119.67.xxx.4)

    저런 성격이라면 다른 일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결혼을 말리고 싶네요..

  • 4. 82에서 하는 말 중에...
    '12.7.4 10:33 AM (125.181.xxx.2)

    결혼 전에 힌트 준다고 하죠.. 여자가 나 별로라고 힌트 팍팍 주네요.

  • 5. 뭐여
    '12.7.4 10:35 AM (121.134.xxx.239)

    원글님이 여친님이신듯

  • 6. ???
    '12.7.4 10:39 AM (118.38.xxx.44)

    전혀 이해 안됩니다.

    문제될게 단 하나도 없어보이는데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요?

    이해되시는 분들 중 설명 좀....................

  • 7. 아줌마
    '12.7.4 10:41 AM (58.227.xxx.188)

    여친이가 매우 이상함...

    자기 계획에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이 참견하면 싫어하는 타잎? 결혼하면 골 좀 때리겠음.

  • 8. 전 이해가 되는데요
    '12.7.4 10:43 AM (114.203.xxx.114)

    근데 그렇다고 동생한테 여친님이랑 상의한 뒤 가부를 알려주마,, 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요 -0-

    ----------------------
    그리고 저는 이런식으로 상황 모면하려는 남자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하고 나서도 아내가 시댁에서 쪼여도 안감싸줄거란 생각이 드는게

    그럴때는 여자 핑계를 대서 시간을 벌라는 뜻이 아니라 고민해보겠다고하고 아내/애인과 상의하라는 거죠.

  • 9. ???
    '12.7.4 10:46 AM (118.38.xxx.44)

    여행이 싫다면 여행을 안갔어야 하고요.
    여행에서 문제가 있다면 여행간 사람들에대해,
    혹은 그런 여행을 계획한 사람에게 화를 내야 하고요.

    일정이 다 끝난 이후의 남자부모의 일정에 대해 왜 화를 내야하는거죠?
    여행이후의 일정은 그 부모들의 마음인거죠.
    며칠을 더 있던 몇달을 더 있던 그 며칠을 누구와 보내던
    그게 도대체 왜 화가 날 일인가요?

  • 10. 음..
    '12.7.4 10:50 AM (115.126.xxx.16)

    내가 판벌리고 마무리까지 내가 멋지게 하고
    오래오래 시부모님 되실 분들께
    나의 업적을 기억하게 하고 싶은데
    끝부분에 동생내외가 끼어들어 하하호호해버리고 나면
    부모님 기억에 자신의 과업이 기억에서 옅어질까봐 짜증이 나는 상황? ㅎㅎㅎ

  • 11. 이결혼 반댈쎄 !!!
    '12.7.4 10:51 AM (180.170.xxx.111)

    님 진짜 고려해 보세요 ... 결혼전에라도 좀 순한맛이 있어야지... 쯧쯧쯨... 여친이 너무 기가쎄네요 ...

    결혼은 장난이 아니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68 목동성당근처..꽃집.. 알려주세요.. 1 .. 2012/07/04 1,038
125467 차음 시작하는 언어..인강 추천해주세요.. 중3맘 2012/07/04 1,372
125466 아파트 2년차 하자보수 신청 어디까지 하나요? 3 .. 2012/07/04 3,494
125465 호칭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2 호칭 2012/07/04 903
125464 나 ㄱ ㅇ 얼굴 좀 안 볼 수 없을까요? 2 에휴 2012/07/04 2,083
125463 재벌 손자에게 주는 보육료? 3 어쩌고어째 2012/07/04 1,648
125462 운동 몰아서 해도 효과있나요? 2 운동 2012/07/04 1,276
125461 파주 아울렛 좀 알려주세요~ 5 파주 2012/07/04 2,114
125460 전주나 정읍에 김밥 맛있게 하는곳 알려주세요 3 .. 2012/07/04 1,471
125459 영양제 여러가지 한꺼번에 복용한 뒤의 휴유증...조언 좀 부탁드.. 5 철수짝지 2012/07/04 2,401
125458 추적자 김성령 캐릭터 이해 안돼요. 3 ? 2012/07/04 3,076
125457 여러분의 결혼은...연애결혼 vs 중매결혼? 조건 vs 사랑?.. 3 영원히.. 2012/07/04 4,936
125456 나이든 아줌마들의 이상한 습성?? 10 이상한일.... 2012/07/04 4,039
125455 외제차 8천만원짜리 사는데 2 ... 2012/07/04 2,758
125454 오후 1시간 조퇴 해야 하는데 진료 영수증이라고 보내야 하나요?.. 2 초등4 2012/07/04 1,139
125453 딸이 고3 입니다 1 ㅠㅠ 2012/07/04 2,435
125452 7/14~15일 서울에 좋은 행사 없나요 1 서울여행 2012/07/04 764
125451 여자분들 해외에 있는 남자가 비행기표 보내고 오라고 하면 13 궁금 2012/07/04 2,925
125450 w호텔 써머 패키지 2 호텔 2012/07/04 1,877
125449 90년대 초반 나왔던 노래들 제목좀~ 7 2012/07/04 1,548
125448 썬라이즈 냉동실 용기 써보신분? 4 홈쇼핑 2012/07/04 3,026
125447 친구·멘토·사촌 처형에 형님까지…도덕성 완벽하게 무너진 정권 3 세우실 2012/07/04 957
125446 노래 제목좀,,, ^^;; 4 2012/07/04 867
125445 K5 와 쏘렌토 중에 결정을 못하겠어요 7 모스키노 2012/07/04 2,138
125444 점점 고기가 역해지는 분 계신가요? 13 고기 2012/07/04 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