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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은 왜 걸리는 걸까요?

도대체 조회수 : 13,772
작성일 : 2012-07-04 02:06:09

오늘 동네언니중에 암판정받은 언니가 있어요.

이 언니로 말하자면 어릴때부터 산골마을에서 살아서 고기를 먹을기회가 없었대요.

그래서인지 고기가 입에 안맞는다고 고기는 일년에 두세번 먹을까말까 그것도 한두점이래요.

술도 몸에 안받아서 한방울도 못마셔요,

나물도 아주 기본적인 양념만 전체적으로 닝닝하고 심심한 건강식

식재료는 한살림이용하구요.... 전체적으로 살이없고 운동 명절빼곤 쉬는것을 못봤고

각종 취미생활에 활기차게 살면서 성격도 명랑하고 가정도 편안한편이요.

건강검진도 아저씨회사에서 일년마다 한번씩 공짜로 쫘악 해줘요.

그런데 자궁암3기래요,

작년 건강검진에도 멀쩡했던 사람이.. 집에 가족력도 없다던데....제가 참 좋아하는 언닌데 넘 속상해서

이시간까지 잠을 못이루네요,,,.

 

IP : 1.247.xxx.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4 2:14 AM (58.124.xxx.24)

    암은 로또나 마찬가지에요.
    예방 잘 한다고 안 걸리는 것도 아니고,
    막 산다고 다 암에 걸리는 것도 아니에요.

    제 친구 할아버지는 술고래에 담배 하루 한갑 이상,
    게다가 야채 싫어하시고 고기 없이는 식사 안 하셨어요.
    운동 싫어하시고, 성격도 뭐 같고 하셨지만
    암 근처에도 안 가시고 90수까지 사셨죠.

    어린 아기들은 뭘 잘못해서 걸리겠어요?
    고기나, 운동 때문이라면 소아암은 없겠죠.

  • 2. 흐음
    '12.7.4 2:20 AM (1.177.xxx.54)

    그럼 운동선수들은 다 암에 걸리나요?그애들은 시합보다 평소때 운동량이 일반인과는 상상초월로 다른데...
    첫댓글 읽다보니 좀 얼척없네요.

    솔직히 담배피면 폐암으로 다 죽는것처럼 말해도 주변에 담배를 못끊는 남자가 있는데 심지어 피부까지 좋아요.
    담배를 피는데 왜 피부가 좋은지 당췌 이해안되는 사람도 있어요.몸도 50대인데 여전히 건강하기까지...
    운동은 열심히 하는것 같더군요.

    여러변수라는게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그리고 사람마다 취약하게 태어나는 부분이 있거든요 가족력이아니더라두요.
    원인을 우리가 어떻게 알겠냐만서도.
    어쩄든 안타깝네요.

    우리엄마도 채식주의자시거든요.
    고기를 못드세요. 나이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저 어릴때부터 엄마가 고기먹는 모습 많이못봤어요
    정말 채소 좋아하시구요.
    그래도 당뇨 걸리는거보면...밝혀진 원인군으로만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죠.

  • 3. 된다!!
    '12.7.4 2:20 AM (58.226.xxx.105)

    요즘들어 윗분 말 절실히 느껴요..

    물론 생활습관이 중요하지만.
    간혹 글쓴이 지인분처럼.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잘지내시는데도 걸리는 분도 있더라구요.

    저희 할아버지도 80이 다되어 돌아가셨는데
    평생 담배 달고 사시고, 젓갈류 김치류.. 정말 말도 못하게 짜게 드셨거든요
    멀쩡하셨어요

    다만 항상 새벽에 일어나 농사일 하고, 하루라도 가만히 계시는 날은 없었어요.
    운동은 안하셨지만...
    늘 소소하게 움직이시고 또 움직이시고 돌아가시전까지 농사일 하셨어요..

    그리고 저희 엄마는 60대 후반에 대장암 걸리셨는데( 가족력도 50대이전에 걸려야 가족력이라고 하던데요)

    술 전혀 못드시고, 엄마도 평생 일하고 움직이시는게 습관이신 분이고 부지런하세요.
    그리고
    시골에서 한동안 사셨고 , 워낙에 나물류 채소류 좋아하셔서... 고기는 정말 거의 안먹다시피 했거든요.
    그래도 걸리시더라구요 뭐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 4. 환경호르몬이 장난아닐거예요
    '12.7.4 2:36 AM (89.144.xxx.160)

    ...........

  • 5. 세포의
    '12.7.4 2:38 AM (14.52.xxx.59)

    돌연변이에요
    그리고 누구나 100살이 되면 암세포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규명 못하니까 스트레스(이것처럼 무책임하고 편한 원인이 없죠)가 제일 큰 원인이라고 하는거구요

  • 6. 기계
    '12.7.4 3:13 AM (99.108.xxx.49)

    를 보면..(자동차나..전자제품등등)

    처음부터 불량이 있을수도 있고요..사용중에 잘못된 사용으로 오작동이 생길수도 있고요..

    세월이 지나 자연스럽게 노후된 경우도 있는 듯..

  • 7. ....
    '12.7.4 3:22 AM (50.133.xxx.164)

    스트레스, 대기오염, 음식에장난질... 일듯..

  • 8. 자궁암은
    '12.7.4 3:37 AM (110.70.xxx.147)

    Hiv바이러스 때문에 걸리는 경우가 많대요
    식습관이랑은 상관 없어요
    우리나라가 자궁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가 남설들의 성문화 때문이라네요

  • 9. --
    '12.7.4 3:50 AM (92.74.xxx.248)

    남편 의심이 되네요. 부인들이 남편한테 옮는다는데...자궁암도 성병과 통로가 같은지 모르겠지만 글만 봐서는 정말 까닭없는 이유네요. 남편은 어떤 사람이에요?

  • 10. 한마디
    '12.7.4 4:09 AM (110.9.xxx.119)

    재수없음 걸린

  • 11.
    '12.7.4 4:22 AM (121.144.xxx.48)

    자궁암도 자궁목쪽은 HPV바이러스에 의해서 많이생기구요. 이건 진짜 성문화 때문일 수도 있고, 자궁몸쪽은 호르몬 불균형 같은 이유로 생기고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 같은거 있으면 더 잘 걸려요. 시험공부하는 내용 나오니 반갑넹ㅋㅋ

  • 12. .....
    '12.7.4 4:23 AM (116.37.xxx.204)

    자궁암이 바이러스성 맞아도
    지금 그 사람이 듣고 싶은 얘기는 아니겠지요

    누구나 걸릴 수 있고요
    앞으로 2인이나 3인중 하나는 암에 걸릴 확률이라더군요.

    걸린병 치료에 힘써야겠지요.
    이러니저러니 아무 원인 생각할수 없게 건강생활하는 사람도 암걸립니다.

    제가 보기엔 암세포에 취약하게 태어난것이 아닌가해요. 우리몸이 암세포 같은것이 생겨도 스스로 처리되는 시스템인데 결국 그러지 못 해서 병으로 나타난다하거든요.

    같은 음식에도 알러지 있는 사람 괜찮은 사람 있듯이 암에도 약한 사람 강한사람 있다고 봅니다.

  • 13. 제생각에는
    '12.7.4 5:16 AM (119.247.xxx.11)

    생명체는 생명연장의 가장 좋은 방법을 택합니다. 그것이 바로 새로운 세포 생성이지요. 그런데, 동일한 세포의 생성은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유성생식이지요. 즉, 다른 환경의 다른 세포와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지요. 두배로 환경에 적응할 능력이 생겨납니다. 즉, 2세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역할을 끝낸 세포는 죽습니다. 심하게는 음식섭취 소화 기관이 퇴화하는 생명체도 있고, 2세를 만들고 일주일내에 죽는 것도 많습니다. 사람은 한번에 낳을 수 있는 2세의 숫자가 워낙 적다보니, 그 기간이 좀 긴편이지요. 그렇다고 해도 40세가 넘으면 중요 보수 기관과 물질의 신규 생성이 중단됩니다.

    즉, 기존 기관은 다 유지가 되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해주는 기관의 역할이 끝난다는 의미입니다. 돌연변이나 유전적 문제가 아니라면, 어릴때는 암에 안걸리는 것과 같습니다. 무엇을 먹든 그것으로 인해 중요기관이 심각하게 상해도, 2차 방어책, 즉 그 기관 자체를 다시 치료해주는 체계가 팡팡 잘돌아가니 아무 문제가 없지요.

    그렇지만, 50세 이후에는 기존 기관은 다 멀쩡히 살아 있지만, 2차 방어책은 전부 소멸해 버린 상태로, 생존과정에서 생기는 흔한 공격(암도 포함)에 망가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이후에는 몸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장수도 하고 단명도 하고 하는 것이지요. 또 젊어서 쌓인 나쁜 물질이 있다면, 그 때부터 악영향을 받는 것이고요.

    사실 그게 맞습니다. 이미 생존의 최상의 방책인 2세를 생산할 나이가 지났다면, 분신이 있는데 낡은 원본이 수백년 혹은 영원히 계속 남아 있는 것은 무의미 할 수 있지요.

  • 14. 저도
    '12.7.4 5:56 AM (109.130.xxx.158)

    흠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건강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5. par..
    '12.7.4 6:19 AM (152.149.xxx.115)

    유전학적 가족력이 50% 이상이고, 살면서 비긍정적이면 나머지 49% 걸니는 겁니다.

  • 16. ..
    '12.7.4 7:01 AM (110.70.xxx.152)

    얼마전 티비에서 의대교수가 한말..매일 수백개의 암세포가 만들어짐 but 우리몸의 면역세포들 (nk cell t cell등 )이 잡아먹음 그러나 잦은 발암물질노출등 면역세포의 능력 이상으로 암세포가 만들어지면 암이 되는것임 유방암등은 특정 유전자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있음 또 폐암등에 강한 유전자를 타고 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으니 조심해야함 자궁암은 바이러스성 배우자가 조심해야함
    1.탄음식 짠음식 안먹기 2. 운동 3. 조기검진 이세가지는 필수

  • 17. ,,,
    '12.7.4 7:15 AM (119.71.xxx.179)

    스트레스 많이받고, 트랜스팻, 조미료, 가공식품, 육류등등 많이먹고, 운동안하면...체질이 변한대요..

  • 18. ..
    '12.7.4 7:24 AM (115.136.xxx.195)

    오빠가 암 전문의예요.
    그런데 저보고 하는 이야기가 윗분말씀처럼 하루에도 암세포가 하루에도
    수백개씩만들어지고 사라지고, 암이 걸리려면 조건이 맞아야 하는데
    그조건 맞는게 참 힘들데요. 그런데도 암환자가 그렇게 많다고,
    아무리 같은 암에 걸려도 사람마다 다 달라서 그래서 암이 치료가 힘들다고,
    재수없으면 걸린다고, 그래도 저보고 물많아 먹고 스트레스조심하고,
    규칙적인 생활하고,육식보다 채식하고, 과로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데요.
    정작 오빠는 말기암환자, 특수한암환자보고 수술하고 그러니까
    자신은 운동은 규칙적으로 하는데 담배는 아직도 피운다는것...
    그리고 사람들 보고는 피우지 말라고 한다는데요.

  • 19. ..
    '12.7.4 9:01 AM (61.33.xxx.46) - 삭제된댓글

    날마다 돌연변이 세포가 엄청나게 만들어지는데 면역체계가 이겨내면 건강한거고 그 한계점을 넘어가면 암이 발현된대요. 요새 암환자에 면역치료하겠다는 병원이 많던데 사람마다 면역능력이 다르니 시행착오는 있겠죠. 평상시에 스트레스 덜 받고 건강체력 유지하며 조심히 사는 수밖에요.

  • 20. ..........
    '12.7.4 9:17 AM (118.219.xxx.9)

    채식주의자인데 당뇨에 걸리는 것은 스트레스 받아도 당뇨걸린대요 오빠친구 딸은 왕따당해서 청소년인데 당뇨걸렸어요 뚱뚱하지도 않은데 말이죠 그리고 6.25를 겪은 부모세대는 그때 못먹었기때문에 잘먹으면 걸린대요 당뇨위험군이래요 그래서 제가 늘상 하는말 한달에 10킬로이상 빼지말아라 하는게 항상 그 몸무게 유지하면 몰라도 조금이라도 늘어나면 한달에 10킬로 뺄때 적게 먹었던것을 인식해서 십년정도 지나면 당뇨가 걸린대요

  • 21. 자궁경부암
    '12.7.4 9:51 AM (114.207.xxx.104)

    정말 인정하고싶지않게지만
    만약 자궁경부암이시라면
    본인이나 남편을 통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된것일거에요
    자궁경부암은 성병이라고 하는 의사도 있어요
    잘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22. 하나로
    '12.7.4 11:16 AM (218.154.xxx.86)

    하나로 정의할 수 있나요.
    유전도 있고, 바이러스도 잇고, 담배도 있고, 스트레스도 있고...
    암에 잘 안 걸리는 유전인자 가진 사람이면 온갖 안 좋은 생활습관에 담배를 골초로 피워대도 안 걸릴 수도 있지만
    암에 아주 취약하지도, 아주 강하지도 않은 유전인자를 가진 사람이라면 담배를 안 피우면 폐암, 후두암은 좀 덜 걸리겠지요.
    우리가 무슨 유전자를 가졌는지 모르니,
    일단은 그냥 좋은 생활습관 가지고 좋은 음식 먹고, 운동 해 가면서 살아야겠죠..

  • 23. 그렇다고
    '12.7.4 2:58 PM (121.166.xxx.231)

    그렇다고 막살면안돼고요..

    유전적으로 타고난사람은 더 조심히 살아야죠...막살면 더빨리 나타나고 더 안좋을테니까요..

    댓글중 담배펴도 피부좋다는 사람 담배안피면 더좋았을겁니다.

    식이, 운동, 스트레스 관리 하자고요~~!!

  • 24. ...
    '12.7.4 3:20 PM (39.116.xxx.108)

    윗분 말 맞아요
    의사가 이제와서 그거 알아서 뭐 할려고 하냐 말 못한다 하대요
    그넘도 남자라고 남자 편 드는건지 원...

  • 25. jk
    '12.7.4 3:29 PM (115.138.xxx.67)

    에휴........

    하여간에 남자라는 동물은 그 점에 있어서는 믿을게 못되죠........ 쩝.........

  • 26. ㅇㅇㅇㅇ
    '12.7.4 3:40 PM (1.240.xxx.245)

    암은 거의 유전이던대요..주위에서 보면..
    그언니분 자각 증상 없으셨나요?
    부정출혈이라던가...
    매년 정기검진으로도 자궁암은 예방할수있다는데..좀 무섭네요..

  • 27. .......
    '12.7.4 3:53 PM (123.199.xxx.86)

    자궁암은 본인의 건강관리와는 그다지 상관이 없고....바이러스 때문이지요..
    그래서 유일하게 암백신이 있는 게 자궁암백신이잖아요..

  • 28. 제제
    '12.7.4 3:57 PM (182.212.xxx.69)

    자궁경부암이 바이러스구요.
    자궁암은 아니죠!!

  • 29. 정상세포의 돌연변이
    '12.7.4 5:03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사람모두가 암세포갖고있습니다. 정상세포가 돌연변이로 암세포화되는것이고 먼저 말씀하신분처럼 그걸 이겨내면 암세포가 활동을 못해 자라지못하는것입니다.
    일단은 긍정적으로 항상 웃으면서 사시길 권합니다. 걸린암도 치료가 된다는데 예방은 더 잘되겠죠

    유일하게 암백신이 있는건 자궁경부암백신입니다.

  • 30. ...
    '12.7.4 6:33 PM (119.201.xxx.143)

    암은 왜 걸리는 걸까요
    그걸 알수 없으니..답답하죠

  • 31. 어린아이는 암에 안걸려요?
    '12.7.4 6:35 PM (112.153.xxx.36)

    저 윗님
    소아암도 있는 세상인데 세상을 너무 도식적으로 보시는건 아닌지?

  • 32. 근데 자궁암은
    '12.7.4 6:37 PM (112.153.xxx.36)

    꼭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퍼센테이지를 차지하는게 남편의 문란한 성관계가 아내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더군요. 많은 사례를 본 소감이 그래요.

  • 33. 남편의심
    '12.7.4 6:58 PM (113.59.xxx.203)

    자궁암이라면 아무래도 남편이 젤 의심되네요.

  • 34. 경부암
    '12.7.4 7:09 PM (222.239.xxx.22)

    자궁암이 아니라 자궁 경부암이 바이러스 때문에 걸리는 거죠.

  • 35. 모든건
    '12.7.4 7:40 PM (121.167.xxx.38)

    유전자가 지배하는것.
    우리가 하는 노력은 그 유전자 발현을 조금이라도 좋은쪽으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것..

  • 36. 무려 대장암... 채식주의자가
    '12.7.5 12:28 AM (211.217.xxx.19)

    우리엄니가 평생 채식을 실천하신 분인데...

    무려... 대장암..

    고기먹으면 걸린다매 ㅠㅠㅠㅠㅠㅠㅠ

    한동안 식구들 다들 패닉상태였어요. 설마 설마 그 암이라곤 생각도 못했죠.
    아마 다른 암일 것이라고 오진이라고 확실하게 다시 검사했어요.
    지금은 완치라고 믿고 있어요.

    하옇든, 암은 마음에서 오는듯. 아니면.. 유전자. 그냥 팔자인거죠. 이래서 평소에 마음을 닦아야함. 언제갈지 모른다니까요. 이건 순서도 없어요. 암병동에 사십대 아저씨들 특히 많았어요. 물론 아줌마들도. 그러고 보니 총각도 처녀도.. 아기들도 .. 중학생도..

    역시 유전인듯...

  • 37. ....
    '12.9.7 9:50 AM (119.201.xxx.143)

    암이 왜 걸리는지 잘 모르니...
    다만 주의만 할뿐....
    아직 잘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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