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때문에??
껍질을 같이 먹으면 맛이 없는것도 아닌데..말입니다..
그럼..토마토, 자두, 오이, 고추, 가지, 딸기, 체리 이런건...
왜 그냥 먹을까요??
사과만 유독 농약을 많이 치는 과일인가요??
그리고 어차피 깍아 버릴꺼 처음에 왜이렇게 박박 씻어서 깍나요???
사실 제가 얼마전 해외여행을 갔다왔는데요.
그지역 엄마들이 애들이랑 야외 나오면서 간식으로 사과를 가지고 나오는걸 종종 봤는데..
한명도 깍아서 안가지고 오고 하나들고 다들 먹더라구요..
어..여기 스타일인가보다..하고 마트에서 사과사서 물로 씻어 껍질채 먹었는데..
뜨아..너무 맛있는거예요..
들은 풍월에 외국에선 사과 깍아먹는거 신기하게 생각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사람들은 왜 사과를 깍아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