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는 왜 껍질을 깍아먹어야 할까요?

....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2-07-04 01:55:35

농약 때문에??

껍질을 같이 먹으면 맛이 없는것도 아닌데..말입니다..

 

그럼..토마토, 자두, 오이, 고추, 가지, 딸기, 체리 이런건...

 

왜 그냥 먹을까요??

 

사과만 유독 농약을 많이 치는 과일인가요??

 

그리고 어차피 깍아 버릴꺼 처음에 왜이렇게 박박 씻어서 깍나요???

 

사실 제가 얼마전 해외여행을 갔다왔는데요.

 

그지역 엄마들이 애들이랑 야외 나오면서 간식으로 사과를 가지고 나오는걸 종종 봤는데..

 

한명도 깍아서 안가지고 오고 하나들고 다들 먹더라구요..

 

어..여기 스타일인가보다..하고 마트에서 사과사서 물로 씻어 껍질채 먹었는데..

 

뜨아..너무 맛있는거예요..

 

들은 풍월에 외국에선 사과 깍아먹는거 신기하게 생각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사람들은 왜 사과를 깍아먹을까요??

 

 

 

 

IP : 220.82.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4 1:57 AM (203.100.xxx.141)

    껍찔채 먹어요.

    깨끗이 씻어서 아이들도 깍는 것 보다 껍질채 먹자고 해요.

  • 2.
    '12.7.4 1:57 AM (119.192.xxx.80)

    사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채 먹어요.
    씹을때 아삭소리나면서 씹히는데 얼마나 소리도 맛있고 질감도 좋고 얼마나 맛있다구요 ㅋㅋ

  • 3. ....
    '12.7.4 1:59 AM (220.82.xxx.154)

    네..맞아요..껍질채 씹히는 맛이 정말 정말 좋았어요.
    아..내가 왜 이맛을 생후 40년만에 알았던가.했네요.ㅎㅎ

    소다넣고 식초넣고 껍질 박박씻은후 깍아버리는것도 정말 이상한거 같긴 해요..
    그렇게 열심히 씻었으면 그냥 먹어야지..

  • 4. 나거티브
    '12.7.4 2:01 AM (125.181.xxx.4)

    저도 안깍고 먹는데, 가끔 깍은 거 먹으면 밍밍합니다.
    귤도 껍질째 먹는 거 맛들이면 맛있는데, 왁스칠 안된 걸로 알아보고 사야해서 번거롭네요.

  • 5.  
    '12.7.4 2:15 AM (58.124.xxx.24)

    농약은........ 소량이라도 몸 안에서 잔류합니다.
    즉, 소량씩 자주 먹으면 쌓일 수 있다는 거죠.

  • 6. 외국에선
    '12.7.4 2:34 AM (80.203.xxx.154)

    사과 깎는것은 디저트 만들때만,,, 파이나 케잌 등...
    껍질채 먹지요. 근데 껍질이 한국 사과보다 얇아요. 그래서 더 맛있기도 하고요.

  • 7. ^ ^
    '12.7.4 3:02 AM (121.130.xxx.7)

    유기농 사이트에서 무농약사과 사서 껍질째 먹습니다.
    껍질 벗겨먹는 것보다 훠얼씬 맛있어요.
    특히 가을에 올가에서 파는 양광은 비싸도 꼭 사먹어요.
    진짜 맛있어요.

  • 8. 무지개1
    '12.7.4 3:26 PM (211.181.xxx.55)

    전 껍질 싫던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614 99%가 응원하는 남자 샬랄라 2012/07/05 841
124613 더럽다고 말고 봐주세요ㅠㅠ 1 소나기 2012/07/05 999
124612 외국 유명배우 2세들 얼굴 9 엄마아빠얼굴.. 2012/07/05 3,192
124611 중학교 시험감독 후기 10 점수는 운대.. 2012/07/05 6,141
124610 대학 1학년생 어떻게 방학 보내고 있나요? 7 마냥 2012/07/05 1,392
124609 작년에 비형간염항체 있던게 없어지기도 해요? 6 얼음동동감주.. 2012/07/05 3,403
124608 진즉 살걸 그랬어요 1 제습기 2012/07/05 1,384
124607 전세계약 만료시... 3 -- 2012/07/05 975
124606 7월에 보성 녹차밭 여행은 좀 더운가요? 5 오마이준서 2012/07/05 1,918
124605 나이차이 많이나는 결혼...큰 문제가 되나요? 16 궁금 2012/07/05 9,102
124604 아이 놀이치료를 부모가 관찰할 수 있나요? 1 .... 2012/07/05 685
124603 어렵나요? 손자수 2012/07/05 453
124602 靑 '한일 군사협정' 조사, 결국 외교 실무자만 흠씬… 外 3 세우실 2012/07/05 1,046
124601 수단 방법 안가리고 뜨려는 이유..... 1 2012/07/05 1,467
124600 집값 걱정이신분들. 9 파스타 2012/07/05 4,555
124599 심심하신 분 풀어보아요 후덥지근 2012/07/05 1,169
124598 부엌칼 추천해주세요 6 ㅇㄹㄹ 2012/07/05 1,594
124597 매실열매 2 이스리 2012/07/05 602
124596 결혼 스튜디오 촬영 안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4 웨딩촬영 2012/07/05 20,140
124595 남편의 식습관이 헉! 8 오늘의 유머.. 2012/07/05 3,880
124594 요즘 돌잔치 선물 1 워킹맘 2012/07/05 982
124593 남편 바람...의심되서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7 몬쟈딘 2012/07/05 4,515
124592 장가계와 괌... 3 오만과편견7.. 2012/07/05 1,439
124591 요즘 감자 맛있네요. 2 .. 2012/07/05 1,092
124590 100만원 이상 현금 직거래 어떻게 하시나요? 2 .. 2012/07/05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