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렌트카 빌려보신분 질문이에요.

궁금 조회수 : 8,421
작성일 : 2012-07-04 01:50:50

미국 여행 가는데 렌트카를 해야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일단,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따로 있나요??

또 렌터카 예약은 인터넷으로 하는데, 이 때 보험도 같이 예약해야

하나요?? 아니면 렌트카 빌릴 때 현장에서 바로 들 수 있나요?

보험 들을 때는 뭘 주의해야하는지... 풀로 보장이 되는 걸 들고 싶은데

보통 하루에 비용이 얼마정도 하는지 궁금해요.

네비게이션도 빌려야하는데, 3주정도 빌릴경우 사는게 나은지, 아니면

귀찮으니 그냥 빌리는게 나은지도요.

여행 떠나기 전에 설레야하는데 이런 저런 걱정 때문에 설레기보다

걱정이 앞서네요. ^^;

IP : 122.212.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4 1:57 AM (220.82.xxx.154)

    인터넷으로 예약시 보험 같이 합니다.
    프라이스라인 한번 해보시지요???

  • 2. ...
    '12.7.4 2:24 AM (116.32.xxx.136)

    보험은 인터넷으로 미리하셔도 되고 나중에 그자리에서 하셔도 돼요. 풀로 당연히(의무사항은
    아니더라도 풀로 들으시는 편이 낫다는 얘기에요..)들으셔야하고..보험드실때 주의사항은 없구요..
    운전할때 주위사항..미국에서 운전해보셨나요?
    스탑사인을 아주 잘 지키셔야한다는거. 보행자가
    길건널때 한국처럼 막 들이밀고 있으면 안되고 차분히 보행자 지날때까지 기다려주셔야하고..아마 전반적인 운전이 천천히 차분히만 하시면 될거에요. 뉴욕 엘에이 시카고 샌프란..복잡하다는 도시에서 다
    운전해봤지만 그래도 한국에서의 운전이 확실히
    정신없이 빨라요. 그럴일은 없겠지만(이건 그냥 정말
    최악의 경우를 말하는거에요) 경찰차에게 걸려서 정지하라는 요청을 받으시면 오른쪽 길 한가한곳에 바로 정차하시고 두손다 핸들위에
    올려놓으시고 경찰이
    다가올때까지 가만히 계셔야해요.
    네비게이션은 그냥 렌트하시는
    편이 낫지않읗까요? 다시 쓰시지도 못하는데 사기엔
    아까울듯 싶기도 하고..

  • 3. ...
    '12.7.4 2:33 AM (116.32.xxx.136)

    제가 지금 핸드폰에서 검색해보니까,
    미국에 달라스 택사스 공항에서 7월4일
    픽업 8월4일 리턴이라는 조건에, 차는 중형세단, 보험(하루에 11불 추가), 네비게이션(정확히 얼마가 추가되는지 안보여져요), 모든 택스 포함 시켜서 총 939불이 나와요. 하루에 대략 30불 정도 수준으로 나오네요. 근데 이거 공항
    도시별로 가격차가 심해요. 네비게이션이 얼마나 돈이 드나를 보려햇는데 그건 좀 힘드네요. 이 사이트에선..여행 잘다녀오세요~!

  • 4. kkokko
    '12.7.4 3:50 AM (180.69.xxx.186)

    렌트카 오래전에 자주 이용했었는데 엔터프라이즈 사이트 주로이용했는데 불편한적없었어요

    사이트에서 차선택하시구 둘러보시면 대략 가격나올것같아요
    구체적인 차브랜드는 선택할수없을꺼예요 그냥 그때있는종류로 주더라구요. 전 늘 싼걸로했더니 한국차가 나와서 한결 편하더라구요~ 싼걸로하면 낡은 시보레나 한국 새차 걸리던데요 지역마다 다르긴하겠죠
    서부는 렌트비 쌌었는데 중부는 엄청 비싸다고하고 어느지역으로 가시는지요?

    예약시 보험체크하는거 있구요 젤비싼거하시믄될껄요. 사기치거나 그런건없으니 걱정마시구요

    기름은 빌렸을때만큼 채워서 돌려주는게 좋아요 거의 두배정도 받더라구요

    운전은 네비 잘보시면 별문제없을꺼같아요.
    운전 어려웠던적은 거의 없는거같은데..네비로도 정히 불안하시면 출발전에 구글 길찾기?로 지도한번 훑어보고가세요 가고자하는 고속도로 번호를 숙지하고있으면 편해요. 거기는 경부 영동 이런 이름대신 고속도로를 번호로 식별하고 번호가 표지판에 계속해서 나오니까요

    그리고 고속도로든 어디든 속도위반은 아예 하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경찰이 숨어있다가 갑자기 뒤따라온대요..속도 늘 신경쓰면서 다니시구요

    한적한 동네길에서는 신호없는 사거리 나오면
    차가있든없든 일단정지후 먼저 대기하던 순서대로 지나가는 규칙이있어요.
    보행자 무조건 우선이예요

    어쨌든 왕초보들도 운전만 잘하고다니는곳이 미국이니 겁내지마세요~

  • 5. 자주 가요 미국
    '12.7.4 7:49 AM (190.48.xxx.189)

    보험은 차 예약하실때 같이 하시면 되고요,

    저희는 여기서 쓰던 네비 가져가요, 인터넷으로 미리 갈곳 저장도 해놓고.

    여러 아울렛도 찾아서 미리 저장 해 놓고요.

    고속도로 주행이 많아서 네비가 가끔 늦더라도 서두르지 마시고 길을 지나치면 다시 계산해서

    알려주니 당황마시고요.

    도시 주행시 스톱라인 꼭 지키시고요. 저는 LA 자주 가는데 한번은 길찾다 스톱라인을 못보고

    지나쳤는데 그때는 렌트카가 아닌 거기 사는 친구차로 친구랑 같이 움직이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경찰 금방 나타나서 플리즈~~소리가 민망하게 딱지 쿨하게 끊어주고 또 슝~

    안보이게 사라지더이다.

  • 6. 요긴한 정보 ...
    '12.7.4 8:35 AM (24.10.xxx.55)

    일단 렌트카 회사 정말 많은데요 직접 회사에서 빌리는것보다 말하자면 여행사 같은 대행업체 통해서
    빌리는게 저렴하구요
    대행업체 통해서 예약해놓고 해당 렌트카 지점에가서 결재하고 보험 추가 하고 그러심 되요
    보험은 대인 대물 자차 자손 ..이런식으로 어차피 미국보험 없으시니 다드는게 좋을 거구요
    렌트비보단 보험료가 더 비싸죠
    그리고 하루나 이틀보단 적어도 3일 길게는 일주일 이주일 이게 더 저렴해요 ..
    일단 메이저 예약사이트 알려드릴께요
    www.expedia.com ..누구나 다 아는 예약사이트 구요
    www.costcotravel.com 코스코에서 운영하는 여행사이트 입니다
    프로모션 진행중인 딜 찾아서 예약하시구오 지불은 렌트카 빌리면서 하시고
    네비는 비싸니가 빌리는것보단 차라리 코스코에서 사는게 쌀걸요 보통 100불정도
    이외에 렌트카 프로모션 찾아서 최저가 알려주는 사이트도 있는데 이것까지 찾아보시려면 좀 복잡하실 수도 있고 ...
    아예 한국의 여행사에서 렌트까지 하시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그리고 주의 할점은 한국보다 미국 경찰들이 더 많이 숨어서 지키구요
    속도위반시 벌금은 상상초월...과태료가 500불 넘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 ..특히 캘리포니아가 티켓 끊어
    적자재정 매꾼다 할정도 로 많이 끊고 비싸요
    무조건 준법 운전하세요 ..속도 차선 보행자 우선 ..무단횡단 할지라도 보행자 보이면 속도 줄이셔야 하구
    차선이니 뭐니 지키라는건 다 지키세요
    주차 하지 말란데는 주차 하지 말고 ...
    광활한 고속도로 ..개미도 한마리 안보이는듯한 적막함 ..그와중에 규정속도 어기면 어디선가 경찰이 나타나죠 ..걸리면 절대 차에서 내리지 마시고 차문내리고 하라는대로 하면 되요
    여기선 차에서 내리면 경찰위협이라도 생각해요 ..총기 소지했을지 모르니

  • 7. junebug
    '12.7.4 9:52 AM (108.218.xxx.250)

    무조건 엔터프라이즈로 가세요.
    미국에서 제일로 쌈니다요.
    네비게이션은 모르겠고
    삼성겔럭시S2폰 다 네비게이션 붇어서 나오잖아요

    한국스마트폰은 미국내에서 못 쓰나요?

  • 8. 보험
    '12.7.4 10:03 AM (67.40.xxx.69)

    보험은 한국에서 가지고 있는 자차보험이 외국의 렌트카까지 커버하지 않는다면 책임보험 외에 collision damage waiver 까지 드셔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 25불-30불 정도 할 거에요. 비싸더라도 꼭 드셔요. 렌터카 회사에서 누명을 쓰는 경우도 있고 주차해놓았을때 남이 박고 갈 수도 있는 거고 꼬이면 그거 해결하는데 정말 골치 아픕니다.

  • 9. 묻어서
    '12.7.4 11:29 AM (211.234.xxx.99)

    많은 도움되었네요
    저도 담달에 미국가는데.. 울남편 차선 제대로 안지키고 늘 건널목 중간에 정지하고..속도위반 수시로 날아오는 사람인데 걱정이네요. 제가 운전하는게 더 속편할듯하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106 제 노트북에서는 왜 pdf파일이 안 열리는 걸까요? 6 ///// 2012/07/26 2,625
132105 언제까지 수확하나요? 1 옥수수 2012/07/26 599
132104 불같이 화내는 제모습..에 폭격맞은 우리식구들.. 6 .. 2012/07/26 3,008
132103 미치겠다 황상민 ㅋㅋ 16 솜사탕226.. 2012/07/26 5,040
132102 제가 너무 소심해져가는것 같아요 6 .. 2012/07/26 1,352
132101 ktx민영화,,,,, 2 eoslje.. 2012/07/26 736
132100 층간 소음 줄여라… 아파트 바닥 두꺼워진다 내년부터 2012/07/26 1,309
132099 약국에서 파는 종합비타민 추천해주세요 40대 초반입니다 .. 2012/07/26 3,220
132098 아이허브 질문인데요.. 10 개미지옥 2012/07/26 1,908
132097 방학맞이 중1,중2 권장도서 목록이야요~ 44 헤헤 2012/07/26 13,315
132096 나랑 성격다른언니 4 에휴 2012/07/26 1,851
132095 자궁외임신 가능성이 있는걸까요? 10 임신 2012/07/26 13,795
132094 말로는 그렇게 친하다고 하며 5 친구가 2012/07/26 1,891
132093 은진수 이달말 가석방…MB 측근 사면 신호탄인가 7 세우실 2012/07/26 816
132092 여자5호 으휴 24 2012/07/26 9,926
132091 길고양이 밥주는 분들에게 질문이요~ 3 보고싶다젖소.. 2012/07/26 901
132090 통화중에는 화면이 꺼져버려요. 3 스마트폰초보.. 2012/07/26 4,666
132089 문컵... 저는 어려워요 8 희망 2012/07/26 2,562
132088 이혼하는 절차.. 2 부자 2012/07/26 2,521
132087 영화 도둑들 9 영화의 전당.. 2012/07/26 3,221
132086 아줌마, 쓰레기좀 버리세요! 2 어찌할까요... 2012/07/25 2,380
132085 동생한테 너무 서운해요. 12 .. 2012/07/25 3,445
132084 내일이 생일이에요 1 ^^ 2012/07/25 561
132083 우울증약을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세로토닌관련 약으로. 5 우울증 2012/07/25 9,094
132082 소고기 맛있고 싸게파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시엄니생신 2012/07/25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