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사동/천호동 고양이 잘 보는 동물병원 좀..

zzz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2-07-03 22:05:34

8살 먹은 둘째 냥이가 어제부터 시름시름한 것 같더니

사료도 안 먹고 구석에 숨어만 있어요..

오늘 퇴근하고 보니 사료랑 물도 거의 입에 안 댄 것 같고

좋아하던 가다랑어 간식도 안 먹어요..

안으면 고릉고릉 하긴 하는데 몸을 덜덜 떨고요,

깨끗하던 똥꼬도 약간 지저분하네요..

 

여름이라 멀 잘못 먹은 걸까요.. 특별히 준 것도 없어요..ㅠ

가벼운 배탈이었으면 좋겠는데..ㅜㅠ

내일 출근 좀 늦더라도 아침에 병원에 맡기고 가려고 하는데

암사동이나 천호동 부근 고양이 잘 봐주시는 병원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여기 이사온 지 얼마 안 됐고

8살이라 동물 병원 안 다닌지도 꽤 오래 되어서 제가 잘 몰라요.ㅠㅠ

지금 당장 제가 뭘 어떻게 해줄 건 없을까요?

 

제발 아프지 말고 내일 병원 갔다오면

다시 똥꼬발랄한 우리 이쁜 막내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 ㅠ

IP : 59.9.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지마
    '12.7.3 10:13 PM (59.12.xxx.3)

    잠실종합동물병원(석촌역) 02-415-7585

    거리가 조금 있지만 그쪽에선 고양이 제일 잘봐요.
    냥님이 쾌차하시길 빌어요!!

  • 2. 추천
    '12.7.4 9:11 AM (125.131.xxx.50)

    덧글달려고 로긴합니다
    천호역과 암사역 사이에 주라기동물병원이라고 있어요..02-488-7463
    길고양이 구호도 하시는 훌륭한 선생님이예요.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구요.
    다 죽어가는 고양이 데려가 수액맞춰주시고 돈 한푼 안받으시는 분입니다.

  • 3. 천호동
    '12.7.4 9:13 AM (219.251.xxx.139)

    고다카페에서 유명한 동물병원인 CH동물병원(천호동)이
    고양이도 잘본다고 후기가 많아요.

    좀 멀어도 된다면, 군자역쪽에 나래동물병원도 원장샘이 고양이 잘 봐주기로 유명해요.
    울집 고양이는 여기 다녀요.

    두 군데 다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봐주시는 의사샘들이니까
    가까운 곳으로 얼른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10 영어선생님. 서술형답안 이럴경우 몇점 주시나요^^; 6 tlgja 2012/07/07 1,270
125409 껌과 같이 돌린 빨래 어떻게 해요???? 2 해바라기 2012/07/07 1,213
125408 [김태일150회] 이명박대통령의 삼형난제-김태일의 정치야놀자 사월의눈동자.. 2012/07/07 913
125407 [책과 삶]‘롤리타’ 작가가 안내하는 19세기 러시아 문학 거장.. 1 샬랄라 2012/07/07 1,066
125406 오래 된 화장품 어떻게 버리세요? 6 궁금해요~~.. 2012/07/07 2,140
125405 어금니 뿌리쪽 가까이에 충치가 생겨 때웠는데 .. .. 2012/07/07 1,191
125404 환경 관련 책 소개 부탁드릴께요 3 ... 2012/07/07 1,395
125403 이혼 후 위자료 받는 방법 있나요? 6 이혼 2012/07/07 2,581
125402 민통-통진당, 말은 독자후보고 결국은 단일화? 운지 2012/07/07 785
125401 아들(초 4학년)이 눈물이 너무 많아요..정말 고민입니다 8 에고 2012/07/07 2,950
125400 스포츠계의 논문표절 도대체, 박지성도 표절 1 뿌리뽑아 2012/07/07 1,631
125399 아침마다 자몽을 한개씩 갈아 먹는데... 9 ... 2012/07/07 5,731
125398 간단한 영어 문제 하나 질문드려요.ㅣ 3 질문 2012/07/07 734
125397 쿨매트 써보신분 2 시원 2012/07/07 1,910
125396 서울에서 기장추가 없이 2만원정도로 퍼머 가능한 곳 알려주세요... 4 퍼머 2012/07/07 1,751
125395 카메론 디아즈 나온 마이 시스터즈 키퍼란 영화 보신 분 있으세요.. 4 ... 2012/07/07 1,228
125394 다른반만 시험문제 찍어줬다면? 3 속상해요ㅜㅜ.. 2012/07/07 1,519
125393 여자들 모여서 놀만한 게임 추천 부탁드려요. 4 아무래도. .. 2012/07/07 882
125392 수건을 버려야할까요 2 뮈지? 2012/07/07 1,915
125391 푸켓여행 가는데 여기는 꼭 가라 조언해주세요 12 여행조언 2012/07/07 2,191
125390 물기없는 욕실, 주방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25 ??? 2012/07/07 6,553
125389 어제 사랑과 전쟁 보셨나요? 20 어쩌다 봤더.. 2012/07/07 6,188
125388 무지한 부모가 사람들 인생에서 슬픔의 근원 이긴 한데 3 .... .. 2012/07/07 2,304
125387 오빠의 월권인가요? 3 어찌 해야 .. 2012/07/07 1,588
125386 전세 관련해서 여쭈어요(세입자) 3 선미 2012/07/07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