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사동/천호동 고양이 잘 보는 동물병원 좀..

zzz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2-07-03 22:05:34

8살 먹은 둘째 냥이가 어제부터 시름시름한 것 같더니

사료도 안 먹고 구석에 숨어만 있어요..

오늘 퇴근하고 보니 사료랑 물도 거의 입에 안 댄 것 같고

좋아하던 가다랑어 간식도 안 먹어요..

안으면 고릉고릉 하긴 하는데 몸을 덜덜 떨고요,

깨끗하던 똥꼬도 약간 지저분하네요..

 

여름이라 멀 잘못 먹은 걸까요.. 특별히 준 것도 없어요..ㅠ

가벼운 배탈이었으면 좋겠는데..ㅜㅠ

내일 출근 좀 늦더라도 아침에 병원에 맡기고 가려고 하는데

암사동이나 천호동 부근 고양이 잘 봐주시는 병원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여기 이사온 지 얼마 안 됐고

8살이라 동물 병원 안 다닌지도 꽤 오래 되어서 제가 잘 몰라요.ㅠㅠ

지금 당장 제가 뭘 어떻게 해줄 건 없을까요?

 

제발 아프지 말고 내일 병원 갔다오면

다시 똥꼬발랄한 우리 이쁜 막내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 ㅠ

IP : 59.9.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지마
    '12.7.3 10:13 PM (59.12.xxx.3)

    잠실종합동물병원(석촌역) 02-415-7585

    거리가 조금 있지만 그쪽에선 고양이 제일 잘봐요.
    냥님이 쾌차하시길 빌어요!!

  • 2. 추천
    '12.7.4 9:11 AM (125.131.xxx.50)

    덧글달려고 로긴합니다
    천호역과 암사역 사이에 주라기동물병원이라고 있어요..02-488-7463
    길고양이 구호도 하시는 훌륭한 선생님이예요.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구요.
    다 죽어가는 고양이 데려가 수액맞춰주시고 돈 한푼 안받으시는 분입니다.

  • 3. 천호동
    '12.7.4 9:13 AM (219.251.xxx.139)

    고다카페에서 유명한 동물병원인 CH동물병원(천호동)이
    고양이도 잘본다고 후기가 많아요.

    좀 멀어도 된다면, 군자역쪽에 나래동물병원도 원장샘이 고양이 잘 봐주기로 유명해요.
    울집 고양이는 여기 다녀요.

    두 군데 다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봐주시는 의사샘들이니까
    가까운 곳으로 얼른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473 영동고속도로위...차량벨트끊어졌어요... 10 울고싶어요 2012/07/29 3,080
133472 스파게티 만들때 면을 소스랑 한참 볶아서 접시에 놓으면 퍽퍽한게.. 16 스파게티 어.. 2012/07/29 5,975
133471 공원에서 걷기 운동 하는데..숨이 막히네요 1 ... 2012/07/29 2,043
133470 나는 심판이다. 3 유도 2012/07/29 1,528
133469 워터픽 추천해주세요~ 2 첨밀밀 2012/07/29 1,531
133468 급)아이 목에 가시가 걸렸어요 11 sos 2012/07/29 4,779
133467 헐 지금끝난 펜싱도 판정이상하대요. 3 에반젤린 2012/07/29 2,293
133466 정말 남편 정떨어지네요 14 성의없어 2012/07/29 4,951
133465 와 정말 어이없네요 일본애들. 방금 일본 사이트 갔다왔습니다. 3 2012/07/29 3,606
133464 우리나라 호구됐네요 2 수영 유도 .. 2012/07/29 2,798
133463 유도....정말 어이가 없네요...일본 헐... 15 미친 2012/07/29 8,962
133462 83세 아버지가 하루종일 혈뇨보시네요 7 큰일이네요 2012/07/29 2,367
133461 유도 심판들 장난하나요? 3 올림픽 2012/07/29 2,007
133460 방금 유도 뭔가요? 17 2012/07/29 4,610
133459 남자직장으로 어디가 더 좋나요? 18 아리랑 2012/07/29 5,058
133458 더우면 엘리베이터 문이 늦게 닫히나요? .... 2012/07/29 748
133457 자기 아이 떠드는 소리는 견딜만 하나요? 6 소음 2012/07/29 1,751
133456 괜히 트집잡는 시어머니.. 어떻게 ㅠㅠ 17 초보새댁 2012/07/29 6,018
133455 우유하고 계란 방사능 측정 결과랍니다 3 파란맘 2012/07/29 3,944
133454 여름에 더 살이 찌지 않나요? 13 몸무게 2012/07/29 3,513
133453 티아라 보람은 지네 부모 욕먹이는거 아닌가요..??? 39 .. 2012/07/29 22,702
133452 도움좀 주세요(초등남아 성조숙증) 3 걱정되요 2012/07/29 2,916
133451 남편분들도 힘들겁니다. 3 게으른농부 2012/07/29 1,437
133450 남편 여자 동창... 12 더덥다 2012/07/29 4,952
133449 싱가폴 가는데 팁 듣고 싶어요. 22 gg 2012/07/29 3,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