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나간 남편이 혼자 제주도갔네요.

참내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12-07-03 22:05:11

 

이혼을 생각할 만큼 저한테 큰 상처를 주고

시댁에 가있어라 한마디에 알았다하고 가방에 옷가지 몇개, 노트북 넣어서 나가더니.

3시간 후인 지금 제주도에서 렌트해서 여행중인가봐요.

이사람 저한테 미안한거 없는거죠?

사람 속은 있는데로 들쑤셔놓고 변명하기에 다 필요없다 몇마디하고 입닫으라했더니.

더이상 변명도 안하고 있다가 혼자 저러고 다니네요.

카드 내역보고 속이 더 문드러지네요.

 

IP : 182.219.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10:14 PM (216.40.xxx.106)

    담부턴 애도 델고나가라고 하세요. 부부싸움하면 남잔 더 편하잖아요. 여자만 집에서 애들이랑 부글부글 끓고.. 애가 없으면 님도 나가서 호텔이나 그런데서 카드 막 긁으세요. 아님 아예 해외로 뜨시던지요.

  • 2.
    '12.7.3 10:16 PM (118.41.xxx.147)

    남자들은 참 편하죠
    저도 지금 딱 원글님 같은 마음이네요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147 커피머신 질렀어요~~~ㅋㅋ 9 기분짱 2012/07/10 2,748
126146 아이 둘 이상 있는 전업주부님들, 동네 엄마들 일주일에 몇 번 .. 10 원글 2012/07/10 3,687
126145 월세 어떤가요? 봐주세요. 6 25평 아파.. 2012/07/10 1,836
126144 “박정희는 되는데 전두환은 왜 안 되나?” 2 세우실 2012/07/10 1,016
126143 남편감으로 누가 괜찮을까요 17 락락 2012/07/10 4,184
126142 MSG(인공화학조미료) 알러지라는게 있는건가요? 7 .... 2012/07/10 3,942
126141 오늘 점심 식당에서 본 남녀풍경 31 검은나비 2012/07/10 17,921
126140 시골풍경 여름날의 추억이 생각나서 글써요 3 그리움 2012/07/10 1,153
126139 절약의 비법은 13 절약 2012/07/10 7,497
126138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에 질문하였더니.. 1 학부모 2012/07/10 1,568
126137 자원봉사 하시는분 3 봉사 2012/07/10 1,268
126136 수신이 완료되지 않은 mms를 수신하려고 하니 5 mms문자 2012/07/10 3,349
126135 예비초등아이 전통문화 대장간 책 도착했네요 1 개미따라 2012/07/10 973
126134 cj 통신사? 스마트폰 2012/07/10 1,250
126133 이미숙 몸매가 우와~~ 30 2012/07/10 19,073
126132 이불솜.. 베개솜.... 어떻게 버리죠? 4 쓰레기? 2012/07/10 3,116
126131 어머니가 여행가서 사기당한거 같아요 9 배나온기마민.. 2012/07/10 4,921
126130 머리빗의 명품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은 뭐가 있나요? 13 탈모방지 2012/07/10 6,622
126129 라면. 이거 뭡니까?? 6 ?? 2012/07/10 2,806
126128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2 햇볕쬐자. 2012/07/10 861
126127 나이들면 티나는곳 21 나이듦 2012/07/10 5,591
126126 크록스 사이즈요~~~ 4 편한게짱 2012/07/10 2,740
126125 초등교과서어디서사나요? 2 날개 2012/07/10 1,051
126124 간만에 유머하나 갑니다~ ㅎㅎㅎ 수민맘1 2012/07/10 1,589
126123 선배님들! 출산전에 꼭 사야할게 있을까요? 10 예비엄마 2012/07/10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