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고지식한 남편이 이런 말을 하는 날도 있네요;;;
갑자기 저 보고 눈 수술 알아 보라면서, 요즘 많이들 하는 것 같다면서 해줄 테니까 알아보라고 하네요?
우앙;;
그런데 제 나이 40인데.....
검사해봐야 알겠지만....할만 할까요?
저도 남들처럼 신세계를 볼 수 있을까요?;;
무서우면서도 기쁘고 설레고;;;; 이 나이에 무슨, 이런 생각도 들고...
암튼 그래도 이런 말 들은거 자체가 좋군요^^
더불어 강남 쪽에 좋은 안과도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치동이나 감남역 이쪽으로요. 대치동 쪽이면 더 가까워서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