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은밥이요. 전자렌지가 없는데..

설거지하고올께요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2-07-03 20:56:16

평상시 식은 밥이 자주 남아서 전기밥솥의 보온을 꺼놓는데요.

 

날이 더워지니까 밥이 상하는 것 같더라구요.

 

식은 밥을 냉동시켜놓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새 밥처럼 된다고 들었는데

 

저희집엔 전자렌지가 없거든요.

 

이럴 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락앤락 통에 식은밥을 넣고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넣어놓았다가

 

먹기 전에 재가열 같은걸 누르면 어떨까요...

 

쌀은.. 현미구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12.145.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7.3 8:58 PM (210.205.xxx.25)

    찜통에 찝니다. 가끔 물위에 넣고 끓이기도 해요. 중탕.

  • 2.
    '12.7.3 8:58 PM (125.186.xxx.131)

    맛은 없지만, 저희 엄마는 저 어렸을 적에, 차가운 밥을 스텐 채반에 넣은 뒤에, 물 넣은 냄비에 얹어서 뚜껑 덮고 쪄 주었어요. 그럭저럭 먹을 만 해요^^:; 아니면 전자렌지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도 잘 사용 안하지만, 워낙에 저렴한 것들도 많아서....또 전자렌지는 기능이 단순할 수록 좋다고 해서 저렴한거 하나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네요.

  • 3.
    '12.7.3 8:59 PM (59.12.xxx.3)

    평소엔 식기전에 퍼서 냉장고 보관. 먹기 전에 밥통에 고슬고슬하게 퍼담으시고, 물 한 숟갈... 그리고 보온 누르세요. 15분이면 밥 새것같아져요. 식사준비할때 보온에 넣고 반찬하고 상차리고 밥푸면 되죠.

  • 4. --
    '12.7.3 9:00 PM (110.8.xxx.187)

    제가 지금 한 방법. 냉장고에서 꺼낸 밥을 밥통에 다시 담고 물을 조금 뿌려 준 다음에 다시 취사(쾌속) 으로 합니다. 먹을만 해요. 렌지 데운밥 보다 나은것 같네요. 전자렌지 쓰기 싫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저희는 현미대 백미 1:1 이예요.

  • 5. ㄴㅁ
    '12.7.3 9:07 PM (115.126.xxx.115)

    무쇠나 좀 두꺼운 스텐레스 냄비 있으시면
    밥넣고 물 살살 뿌려주고...불 약하게
    하면 새 밥됩니다...
    전기밥솥을 아예 치워버렸다는...

  • 6. 저는
    '12.7.3 9:10 PM (119.71.xxx.75)

    작은 스텐냄비에 찬밥 넣고 물을 반컵정도 넣고 약불에서 데워요.
    중간에 한번 휘저어주고, 따닥따닥 누룽지 생길때까지 놔두면 새밥 되요.
    누른밥도 먹을 수 있고요.

  • 7. 미니찜기가 진리.
    '12.7.3 9:49 PM (221.150.xxx.40)

    스텐으로 된거 하나 장만해서 글라스락에 넣어놓은 찬밥을 뚜껑열고 그릇채로 뎁혀 먹어요.
    물 몇방울 떨어뜨려서요. 많은 양은 그냥 그릇빼고 밥만 종이호일깔고 뎁히구요.
    전자렌지 찝찝해서 안써요 요즘엔.
    미니찜기 13,000이면 좋은거 사요.
    냄비가 깊고 가벼워서 면도 삶고 시금치도 데치고
    채반도 있어서 만두도 쪄먹고, 떡도 뎁혀먹고. .. 아주 만능이에요.

  • 8. 원글이
    '12.7.4 12:27 PM (121.174.xxx.222)

    댓글 감사합니다!! 딱 한그릇 정도의 찬밥이 매일 남아서 걱정이었는데,
    냉장실에 넣어놓고 왔는데, 가르쳐주신대로 해볼께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049 먹고싶어요.. 어떻게 참을까요. ㅠㅠ 7 너구리 2012/08/07 1,642
138048 82쿡이나 마클...엠엘비파크..전부 다..너무.. 11 rrr 2012/08/07 3,125
138047 도보 700m 10분 거리 5살 충분히 걷기 괜찮은거죠? 5 구립어린이집.. 2012/08/07 2,635
138046 여자가 월300전후로 벌면 9 2012/08/07 6,137
138045 아까 지워진 혁신학교글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실상 2012/08/07 1,787
138044 반바지좀 봐 주세요 4 ,, 2012/08/07 1,390
138043 프로페셔널한 전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13 2012/08/07 2,940
138042 신분세탁 조선족 무더기 적발 1 조심하세요 2012/08/07 1,252
138041 상위1%미세스베버리힐즈 시즌1,2 !!!!! 1 베버리힐즈 2012/08/07 5,033
138040 남해 휴가일정좀 여쭤봅니다~~ 1 여름휴가 2012/08/07 1,246
138039 영혼의 의자는 오프라 윈프리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래ㅇ요 2 rrr 2012/08/07 1,768
138038 실리콘랩 어떤가요? 궁금 2012/08/07 1,067
138037 왜 남자들은 그렇게 설거지를 싫어할까요? 22 구어삼삼 2012/08/07 2,920
138036 판교 도서관 근처.. 5살 아이 놀만한데 많나요? 3 이제 곧 출.. 2012/08/07 1,797
138035 분당 인테리어 관련 미금역님 ~~ sarah 2012/08/07 1,300
138034 사주보러 가신다는 분요.아니면 힘든일 있으신 분들... 1 rrr 2012/08/07 1,537
138033 변기뚜껑 닫고 물 내려보니~ 37 변기 2012/08/07 22,040
138032 원피스안에 속옷 어떻게 갖춰 입으세요? 13 현이훈이 2012/08/07 13,577
138031 중학생..어지러운 증상..? 5 어지러움 2012/08/07 5,160
138030 응답하라 1997 18 재미지다 2012/08/07 4,598
138029 loving you.....90년대쯤 일본 노래 3 알려조요~ 2012/08/07 1,538
138028 팥빙수 만들때요..얼음갈려면 꼭 그 빙수기라는게 있어야 되나요?.. 4 쥬쥬 2012/08/07 1,742
138027 군인 첫휴가 며칠인가요? 2 여름 2012/08/07 3,573
138026 남양주 수동계곡 괜찮은가요?? 4 계곡 2012/08/07 4,321
138025 여배우들 얼굴 빵빵한건 다 지방이식 한걸까요??????? 9 ... 2012/08/07 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