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식은 밥이 자주 남아서 전기밥솥의 보온을 꺼놓는데요.
날이 더워지니까 밥이 상하는 것 같더라구요.
식은 밥을 냉동시켜놓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새 밥처럼 된다고 들었는데
저희집엔 전자렌지가 없거든요.
이럴 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락앤락 통에 식은밥을 넣고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넣어놓았다가
먹기 전에 재가열 같은걸 누르면 어떨까요...
쌀은.. 현미구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평상시 식은 밥이 자주 남아서 전기밥솥의 보온을 꺼놓는데요.
날이 더워지니까 밥이 상하는 것 같더라구요.
식은 밥을 냉동시켜놓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새 밥처럼 된다고 들었는데
저희집엔 전자렌지가 없거든요.
이럴 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락앤락 통에 식은밥을 넣고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넣어놓았다가
먹기 전에 재가열 같은걸 누르면 어떨까요...
쌀은.. 현미구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찜통에 찝니다. 가끔 물위에 넣고 끓이기도 해요. 중탕.
맛은 없지만, 저희 엄마는 저 어렸을 적에, 차가운 밥을 스텐 채반에 넣은 뒤에, 물 넣은 냄비에 얹어서 뚜껑 덮고 쪄 주었어요. 그럭저럭 먹을 만 해요^^:; 아니면 전자렌지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도 잘 사용 안하지만, 워낙에 저렴한 것들도 많아서....또 전자렌지는 기능이 단순할 수록 좋다고 해서 저렴한거 하나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네요.
평소엔 식기전에 퍼서 냉장고 보관. 먹기 전에 밥통에 고슬고슬하게 퍼담으시고, 물 한 숟갈... 그리고 보온 누르세요. 15분이면 밥 새것같아져요. 식사준비할때 보온에 넣고 반찬하고 상차리고 밥푸면 되죠.
제가 지금 한 방법. 냉장고에서 꺼낸 밥을 밥통에 다시 담고 물을 조금 뿌려 준 다음에 다시 취사(쾌속) 으로 합니다. 먹을만 해요. 렌지 데운밥 보다 나은것 같네요. 전자렌지 쓰기 싫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저희는 현미대 백미 1:1 이예요.
무쇠나 좀 두꺼운 스텐레스 냄비 있으시면
밥넣고 물 살살 뿌려주고...불 약하게
하면 새 밥됩니다...
전기밥솥을 아예 치워버렸다는...
작은 스텐냄비에 찬밥 넣고 물을 반컵정도 넣고 약불에서 데워요.
중간에 한번 휘저어주고, 따닥따닥 누룽지 생길때까지 놔두면 새밥 되요.
누른밥도 먹을 수 있고요.
스텐으로 된거 하나 장만해서 글라스락에 넣어놓은 찬밥을 뚜껑열고 그릇채로 뎁혀 먹어요.
물 몇방울 떨어뜨려서요. 많은 양은 그냥 그릇빼고 밥만 종이호일깔고 뎁히구요.
전자렌지 찝찝해서 안써요 요즘엔.
미니찜기 13,000이면 좋은거 사요.
냄비가 깊고 가벼워서 면도 삶고 시금치도 데치고
채반도 있어서 만두도 쪄먹고, 떡도 뎁혀먹고. .. 아주 만능이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딱 한그릇 정도의 찬밥이 매일 남아서 걱정이었는데,
냉장실에 넣어놓고 왔는데, 가르쳐주신대로 해볼께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