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종차별 글의 순기능

며칠전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2-07-03 20:35:28
제가 두어달 전부터 여행병이 났었더랬지요.

그런데, 얼마 전 인종차별 글 읽고 가고 싶은 마음이 싸악 사라졌습니다.

합리화 아니고 진심 자발적으로...
내가 왜 그런 마음을 가진 족속들에게 돈을 쓰고 다녀야 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책, 사진, 영상이나 찾아 봐야 겠다 싶습니다.
강원도나 남쪽 바다에나 다녀와야 겠습니다.
IP : 58.76.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7.3 8:36 PM (210.205.xxx.25)

    맞아요. 일찌감치 유럽갔다가 그런거 느끼고 다신 가고싶지않아졌어요.
    거기 상주하시는 분들 너무 안타까울때 있어요.
    우리나라 최고입니다.
    특히 남해안 너무 좋아요.

  • 2. ---
    '12.7.3 8:37 PM (92.74.xxx.248)

    어제 외국 살아서 좋은 점도 글 올라왔었어요. 다시 가고 싶어질 거에요^^

  • 3. 저도 이미
    '12.7.3 8:39 PM (118.91.xxx.85)

    예전에 그런 걸 조금 느끼고는, 유럽여행은 더 이상 계획하지 않아요.
    가까운 아시아 여러 나라들은 가고 싶어요. 물론 거기도 그런거 전혀 없진 않겠지만.
    일단, 물가 싸고, 날씨 따뜻하고....

  • 4. 원글이
    '12.7.3 8:41 PM (58.76.xxx.224)

    동남아 좋죠. 아니, 좋았죠.

    그런데, 이젠 동남아도 예전 동남아가 아니더군요.
    괜찮은 곳들은 물가가 전혀 싸지 않고요.

    결정적으로 동남아에서 사기 한 번 당하고나니 그 쪽도 정 떨어지더군요.

  • 5. .....
    '12.7.3 8:49 PM (123.199.xxx.86)

    제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답고 황홀하다고 까지 생각는 곳이 해운대인데요..
    몇년전부터...여름 해운대에는 동남아 여자,남자가 30%는 되는 듯 합디다..
    그들이...해운대와서...놀고 가는 것을 뭐라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들은..꼴랑 천원하는 샤워실도 이용하지 않고..죄다 공중화장실에서 졸졸거리고 나오는 물로..샤워하고 옷빨고 화장실에서 옷갈아 입고.....참말로 두눈 뜨고 보기 힘듭니다..그들 때문에..화장실이 엉망진창 되는 것은 물론이고...급하게 볼 일 보러 간 사람들도..목적아닌 용도로 점령한 사람들 때문에...이용을 할 수 없을 지경이 됩니다..정말..인간들이 역겨워요...인종차별적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하는 짓들이 너무 더럽고 수준이 낮아서.........화가 나서 미치겠어요...부산의 아름다운 해운대가 저들에게 점령당해...더러워 지는 것 같고...또 그 뒷치닥거리를 하려면...시민의 세금이 들어갈텐데..하는 마음에.....울분이 생기기도 합니다..ㅠ..
    진심으로 여름엔 해운대 가기 싫더군요...자꾸 이런 상황을 방치하면...해운대 이미지도 개판이 될 듯 싶은데..시관리자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872 ‘불법대선자금 수렁’ 빠져드는 차기주자들 샬랄라 2012/07/19 713
129871 룸싸롱에 간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날고싶은30.. 2012/07/19 11,952
129870 애데리고 10월달 여행갑니다. 경주..아님 좋은곳 추천좀부탁드려.. 1 2012/07/19 979
129869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기억하세요?^^ 12 영화가 좋아.. 2012/07/19 2,936
129868 셀렉스c 화장품 좋아하는데요. ... 2012/07/19 1,557
129867 겨울시래기로 무얼할까요?... 15 요리 2012/07/19 1,556
129866 드라마 뭐 젤 좋아하세요? 전 주원나오는 각시탈!! 10 티비사랑 2012/07/19 1,874
129865 생수 부워주고 있는데 물고기가 자꾸 죽는건 왜그럴까요? 21 안전성 2012/07/19 16,757
129864 놀러가는데 집들이 선물이요 4 친구집 2012/07/19 1,172
129863 60대 어머님들의 해외 여행지 6 추천해 주세.. 2012/07/19 1,544
129862 원래 남자들은 조금만 잘해주면 15 서미차 2012/07/19 6,571
129861 아이친구가 퍼머를 했는데... 6 아이 친구 .. 2012/07/19 1,647
129860 지퍼 장지갑 마크제이콥스 아니면 캘빈 클라인 어떤거 살까요? 1 .. 2012/07/19 947
129859 방학중 전학처리& 이사전세간정리 1 어떻게할지... 2012/07/19 2,782
129858 한겨레와 중앙의 시각차이 2 아마미마인 2012/07/19 1,273
129857 기대출자도 마이너스통장 만들수 있나요?답글 부탁합니다... 7 에휴... 2012/07/19 2,709
129856 전문대 졸업인데 학사학위 받으려면 방송대가야 하나요? 3 청포도 2012/07/19 2,413
129855 용인은 버블지역인게 이해가 안가요;;;; 17 .... 2012/07/19 4,916
129854 스파이더맨하고 배트맨하고 어느영화가 더 재미있나요? 6 영화 2012/07/19 1,080
129853 갤2 문자온거표시옆에꽃모양붙은거는 윌까요 1 2012/07/19 943
129852 이메일로 핸펀에 메세지 1 보낼수 있나.. 2012/07/19 742
129851 [원전]스탠포드대, 후쿠시마사고로 1,300명 사망예측 참맛 2012/07/19 1,719
129850 동생이 집산다 여기신다면 어떤 걸로 하시겠어요? 4 사실막내딸 2012/07/19 1,814
129849 스트레스 어떻게들 푸세요? 11 스트레스 2012/07/19 2,463
129848 전세계적으로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6 .... 2012/07/19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