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 딸이 다시 민주적인 절차로 대통령 되는 꼴은 죽어도 못 보겠네요.
물론 그 아버지가 이룬 경제발전의 공은 인정하지만
자신들이 우국충정에서 혁명을 했다는 돼도 않는 논리는 정말 토나오고
요즘 육사에서 사열받아 말썽난 29만원 그놈은 그를 벤치마킹 한거고
그 압축적 경제발전도 수많은 노동자들의 땀과 피를 볼모로 이룬거 아니예요.
정말 보여준 것도 없고 한일도 스스로는 없는 공주가 푸른기와집 다시 들어가면 열받아서 미칠듯,
한쪽에선 최초의 여성대통령 운운해서 의미부여를 할지도 모르지만
생물학적으로 여성이라고 여성이 아니죠.
'추적자'에 '당신 아버지 딸이라 좋아한거지 당신을 아내로 생각한 적 없다'는 대사 나오던데
그 아버지 딸이라 당선되는 거겠죠.
이길려면 안철수씨 출마하고 어느 쪽으로든 단일화가 이루어지는 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선거전략도 잘 짜기를 바래요. 중도층을 움직일려면,
저번 총선에 삽질하고 자멸한거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