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고 싶은 것이 생각이 나질 않아요.

뭘 먹을까나요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2-07-03 20:05:01

주말부부에요.

평소 늘 채소 반찬 찌개는 잘 안하고 채소 위주의 반찬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주는 왠지 좀 제대로 된 남편이 먹고 잘먹었다 라는 소리 절로 나올 음식을

해주고픈데 뭐가 없을까요?

 

뭐 먹고싶어? 하니.. 평소대로 아무거나.~~

평소에 늘 이래요.

차라리 뭐 먹고 싶어 이거 해줘 저거 해줘 하면 덜 한데..

이건 아무거나 라고 하니..

 

저도 크게 땡기는것도 없고..

블러그 돌아다녀봐도 그렇고

 

저도 남편도 가려 먹는것 전혀 없어요 다 잘먹는 편이고.

 

이 여름에..

집에서 뭘 먹으면 잘먹었다고 생각이 들까요?

( 외식 보다는 주말만 보는지라 집밥으로 좀 잘해주고 싶어요.)

 

IP : 1.231.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8:08 PM (59.19.xxx.247)

    갈비찜... 아님 영계백숙.. ^^

  • 2. ***
    '12.7.3 8:09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돼지고기수육에 비빔면 어떠세요?

  • 3.
    '12.7.3 8:12 PM (211.196.xxx.200)

    감자샐러드, 새콤한 오이소박이, 부추전, 병어조림 연이어 해줬는데 좋아하시더만요. 울 서방님.

  • 4.
    '12.7.3 8:15 PM (182.218.xxx.72)

    울 아들넘은 등갈비 김치찜이 먹고 싶다네요.

    그리고 저는 맛있게 끓인 육계장이 먹고 싶은데...잘 할 줄을 몰라요ㅠㅠ
    전복이랑 낙지넣은 백숙

  • 5. .....
    '12.7.3 8:50 PM (58.233.xxx.170)

    여름엔 일단 삼계탕 아닐까요..
    닭 두마리랑 한약재 사다 두시간 푹 고아 찹쌀주머니 넣고 죽까지 먹었더니
    우리집 식구들 모두 기분이 좋아졌어요 ㅋㅋㅋ
    내일은 또 뭐 먹어야할지 다시 고민중입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553 남의 연봉을 물어보는 사람의 심리는 ?? 9 자유 2012/07/07 4,639
125552 남편과 같이 뭔가를 하고 어디 가는 게 싫어요 9 마이크로 a.. 2012/07/07 3,615
125551 피우는 모기향 안좋은가요? 3 모기향 2012/07/07 3,454
125550 못참고 말해 버렸네요;;; 4 스뎅 2012/07/07 2,636
125549 대장 용종제거 병원 추천 4 ........ 2012/07/07 2,009
125548 25년 친구가 오늘 결혼했어요. 3 열음맘 2012/07/07 2,318
125547 갤노트 후래시기능 어찌 끄나요? 후레시 2012/07/07 1,071
125546 결혼하는 친구한테 화가 나네요.. 29 .. 2012/07/07 6,951
125545 남자란 족속이 싫다... 12 정우택 2012/07/07 4,143
125544 보험회사 손해사정인? 직업으로 어떤가요? 아기엄마 2012/07/07 3,627
125543 18년된 시내의 아파트괜찮을까요 1 읍내 2012/07/07 1,714
125542 [넝쿨당] 내일 카메오 출연진들.. 2 넝쿨당 2012/07/07 4,097
125541 밥 안먹는 4살 딸때문에 미치겠어요. 8 미치겠어요 2012/07/07 5,350
125540 전월세금 못받은거 돌려받는 방법 1 지급명령 2012/07/07 1,292
125539 살다보니 이런 고민도 생기네요 6 보령이 2012/07/07 2,430
125538 급질문 중2 아들이 허벅지 앞쪽이 갑자기 단단이 붓고 3 영이네 2012/07/07 1,907
125537 뱃속에서 3세까지 뇌 발달... 평생 좌우한다 4 샬랄라 2012/07/07 3,042
125536 아파트관리소장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5 궁금 2012/07/07 4,132
125535 美 헌병, 시민 3명 수갑 채우고 끌고 다녀 2 ㅠㅠ 2012/07/07 2,316
125534 요즘 아이들이 부를만한 건전가요 8 부탁 2012/07/07 2,001
125533 서울에 초밥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꾸벅 8 예비맘 2012/07/07 2,739
125532 결혼식 올리고 신행다녀와서 헤어진경우 37 궁금 2012/07/07 20,773
125531 ‘전두환 단죄’ 영화 26년, 15일 첫 촬영 8 샬랄라 2012/07/07 1,456
125530 슈퍼내츄럴 1 미드 2012/07/07 2,311
125529 여러사람 상대하다보니 관상이 보입니다. 31 관상 2012/07/07 2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