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석 처리 안 되는 아이..

**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12-07-03 19:31:29

중3입니다. 저희 학교에 이상한 아이가 있어요.

결석을 해도 결석 처리가 안 되는 아이...

지각이나 조퇴를 해도 마찬가지.

소문에 의하면 조울증, 우울증이라고는 하는데...

공부 잘하고(학년 전체 부회장 ^^) 얼굴도 예쁘고 집안도 좋다고 합니다.

재수없게 굴어서 애들이 좀 싫어하지만

(가령 수업 시간에 갑자기 교실 밖으로 나간답니다. 애들이 떠들어서 공부 안 된다고...

이번 진단평가 때도 기말고사 시험 공부 한다고 학교 안 온 애)

공부*미모*말빨 다 되어서 다른 학년이나 모르는 애들한테는 인기짱이랍니다.

중1 입학해서 회장 했고요.

한 달에 두 서 번 결석하고 지각도 여러 번.

(저희 동네 사는데 늦게 가는 거 여러 번 저도 봤어요)

그런데 출석부는 깨끗.

특목고 지원한다는데...

학교생활 참 편하게 하는 아이.

이거 뭔가요?

IP : 115.94.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3 7:40 PM (118.41.xxx.147)

    친구인가요
    아님 본인의 아이 친구인가요

    아프니까
    조울증이니 우울증이있으니 병원에서 진단서 떼가지고 가겠지요
    진단서있으면 다 됩니다

    아프면 그정도는 다 합니다
    편한 학교생활이아니라

  • 2. ;;;
    '12.7.3 7:42 PM (125.181.xxx.2)

    조울증이나 우울증 진단서 있으면 결석처리 안됩니다.

  • 3. 그런 경우
    '12.7.3 7:49 PM (125.177.xxx.30)

    아는데요..
    학교에서 밀어주는 아이죠..그렇게 알고 있어요.
    학교에서 어디어디 들어갔다..간판용으로 밀어주고 있는거죠.

  • 4. 시나몬
    '12.7.3 7:56 PM (112.171.xxx.62)

    심보가 참...
    그 어린애가 벌써 조울증 우울증이라는데 안됐다... 라는 맘보다
    잰 어째서 출결상황이 멀쩡할까? 무슨 빽있나? 돈냈나? 그런생각하시는거에요?

    출석부는 어찌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울증있는 아이 속사정도 모르시면서 학교생활 편하게 하네 라고 단정지으시는거... 보기안좋네요.

  • 5. 이미
    '12.7.3 7:58 PM (112.153.xxx.36)

    개근상도 없어졌는데 그게 아무 의미도 없는거예요.
    부모와 해외여행가서 놀러가도 전시회가도 현장학습같이 처리되어 결석처리 안됩니다.
    전혀 열받을 일도 아닌 시대에 살고 있음,

  • 6.
    '12.7.3 8:14 PM (182.221.xxx.174)

    전교일등 교사가 지각 했는데 출석 해준다고 체크 안한거 봤음 혼도 않냄 다른애들은 혼냄 (그게나임 ㅋㅋ)

    근데 게 정치 한다고 서울대 외교과 갔음 그래서 난 정치 하는 인간들이 싫음 ㅋㅋ

  • 7. 못됐다
    '12.7.3 8:18 PM (110.10.xxx.144)

    공부잘하고 돈많으니 학교에서 봐준다 ? 뭐 이런말 하고 싶은가보죠? ㅎㅎㅎㅎ 어이없네

    우울증으로 병원가는 거면 조퇴하거나 지각해도 출석인정됩니다.
    좀 적당히하세요. 네?

  • 8. 그리고
    '12.7.3 8:18 PM (182.221.xxx.174)

    아프다고 천식있다고 공부좀 하는애는 수행 평가 특히 수학ㅋㅋ ㄸ때 잘 안오고 다른날 시험 봤던거 기억

    나요 그러니까 그후에 애들이 눈치채고 뒷담화 합니다. 아는 애들은 다알아야 선생들 여기 있으면

    차별 하고 싶으면 몰래 하쇼

  • 9. 못됐다
    '12.7.3 8:20 PM (110.10.xxx.144)

    그리고 저희학교 아이라면서 우리동네에 사는데 늦게가는거봤다는건 뭔 앞뒤안맞는소린가요?

    님 학생이세요? 학부모세요? 낚시글인가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509 결혼을 할 결심은 도대체 어떻게들 하셨나요? 7 군밤 2012/07/05 2,076
124508 세입자가 전세자금담보대출을 한다고 하는데 이걸 해줘야 하나요? 6 머리아파 2012/07/05 3,386
124507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안 타면? 3 롯데월드 2012/07/05 1,413
124506 비발디파크 내일가는데 싸게 가는법좀 알려주세요 1 지민엄마 2012/07/05 1,007
124505 조치원에서 데이트 할만한곳 ... 2012/07/05 1,566
124504 홍준표가 경남도지사 나오나요?? 1 아배야 2012/07/05 803
124503 신생아동생을 샘내는 형을 위한 책 추천 좀 부탁해요 2 술개구리 2012/07/05 544
124502 강수일 다이어트 하시는 분! 혓바늘 8 .. 2012/07/05 1,816
124501 서울대 물리학과나와서 택배회사 영업사원? 47 2012/07/05 18,546
124500 추천 미드 28 배나온기마민.. 2012/07/05 4,348
124499 힘든데 애를 왜 봐줍니까, 지가 감당 못할 애는 낳지 마라 해야.. 10 나이들어서 2012/07/05 2,704
124498 7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05 566
124497 올케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어요.. 45 에구 2012/07/05 13,836
124496 천둥번개 치면 컴퓨터 꺼야하나요? 5 ... 2012/07/05 1,544
124495 전기렌지+무쇠후라이팬 조합? 3 무쇠 입문?.. 2012/07/05 2,101
124494 의리가 없자나요 여자들이 1 솔직하게 2012/07/05 1,052
124493 야간대학원 수료했는데 졸업 가능한가요.. 4 야간 2012/07/05 983
124492 등갈비찜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2 요리고민 2012/07/05 3,235
124491 옥상을 쓸수있으면 좋을까요?.. 14 옥상 2012/07/05 2,316
124490 마봉춘 모금에 참여했어요~ 2 아자!! 2012/07/05 663
124489 목에 있는 몽우리? 5 자두씨 2012/07/05 4,646
124488 튼튼한 침대 추천해 주세요. 3 침대 2012/07/05 1,758
124487 저는 나중에 손주들 절대 안 봐줄래요.. 48 지금도 힘든.. 2012/07/05 11,185
124486 컴퓨터 동영상 잘아시는 분 1 좀 보자.... 2012/07/05 743
124485 휴가들 어떻게 보내실껀가요? 1 .. 2012/07/05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