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길에 미친아줌마 만났네요

세라 조회수 : 2,325
작성일 : 2012-07-03 19:08:17

아침에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내릴때쯤에

한정거정전에 미리 출구쪽에 서있습니다.

오늘도 평소처럼 내릴려다가 출구쪽에 한아줌마가 서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쳐다보니 갑자기 왜 사람을 쳐다보냐고

큰소리로 뭐라 그러더군요.

반말로 그러니 뭐라 할려다가 사람도 많아서 그냥 안쳐다봤다고

한마디 하니 아무소리 안하더이다..

뚫어지게 쳐다본것도 아닌데 요즘은 길가다가 살짝 스쳤다고

살인하는 세상인데 앞으로 조심해야할까봅니다.

IP : 121.172.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9:30 PM (58.230.xxx.113)

    출구쪽에 한아줌마가 서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쳐다보니
    출구쪽에 한아줌마가 서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쳐다보니

    혹시 넋놓고 아줌마만 계속 쳐다보고 있었나보네요.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상당히 기분 나쁠 수 있어요.
    왜 있잖아요. 이유없이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 도대체 뭘 원하는 거야 하고 싶은.

    미친 아줌마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64 개인금융거래확인이 1 피해자난데 2012/08/07 795
136363 38 ........ 2012/08/07 12,528
136362 나이먹고 시집을 못 가면 성격이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은듯 17 못과안의차이.. 2012/08/07 4,757
136361 제 태몽은 뱀이었는데요.. 무려 금테둘린 두꺼운 책 위에 올라간.. 4 2012/08/07 1,842
136360 주말에 본 진상들 4 진상 2012/08/07 2,172
136359 결혼 질문 세번째.. 19 곰녀 2012/08/07 3,901
136358 인테리어.. 투자할만 한가요? 13 ........ 2012/08/07 2,986
136357 결혼에 대한 질문 하나 더 할게용 4 곰녀 2012/08/07 1,067
136356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9 ==== 2012/08/07 2,406
136355 아까 해외이주 친구글 지웠어요. .... 2012/08/07 894
136354 페이스북 질문이요 ~ 전혀모르는사람의 페이스북활동이 알림에 떠요.. 3 ** 2012/08/07 3,493
136353 미련한 질문 하나만 할게용... 3 곰녀!? 2012/08/07 1,024
136352 우울해서 들렀어요^^; 3 bluehe.. 2012/08/07 1,114
136351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슈나언니 2012/08/07 2,210
136350 화영양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3 크라이 2012/08/07 2,094
136349 수경 실리콘 패킹 없는 거 어떤가요? 4 수영초보 2012/08/07 1,572
136348 배우 김수현 참 질리네요 48 @@ 2012/08/07 16,392
136347 영어권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7 영어.. 2012/08/07 14,177
136346 양학선,,저하고 신체조건이 같아요 ㅋㅋ 2 흰구름 2012/08/07 1,781
136345 교원 성범죄에 ‘솜방망이 처벌’ 만연 1 샬랄라 2012/08/07 605
136344 양학선 코치로 보이는 남자분 말예요 5 ㅋㅋ 2012/08/07 4,543
136343 서울인데 그나마 무난한 날씨가 되었네요 6 ㅇㅇ 2012/08/07 2,322
136342 애가 밤12시가 되서야 잠들어요. 7 다크써클무릎.. 2012/08/07 1,059
136341 양학선보니 이름이나 꿈의 중요성 무시 못하겠네요. 3 ... 2012/08/07 3,827
136340 중3 영어 고민이네요 4 영어를 2012/08/0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