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길에 미친아줌마 만났네요

세라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2-07-03 19:08:17

아침에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내릴때쯤에

한정거정전에 미리 출구쪽에 서있습니다.

오늘도 평소처럼 내릴려다가 출구쪽에 한아줌마가 서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쳐다보니 갑자기 왜 사람을 쳐다보냐고

큰소리로 뭐라 그러더군요.

반말로 그러니 뭐라 할려다가 사람도 많아서 그냥 안쳐다봤다고

한마디 하니 아무소리 안하더이다..

뚫어지게 쳐다본것도 아닌데 요즘은 길가다가 살짝 스쳤다고

살인하는 세상인데 앞으로 조심해야할까봅니다.

IP : 121.172.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9:30 PM (58.230.xxx.113)

    출구쪽에 한아줌마가 서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쳐다보니
    출구쪽에 한아줌마가 서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쳐다보니

    혹시 넋놓고 아줌마만 계속 쳐다보고 있었나보네요.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상당히 기분 나쁠 수 있어요.
    왜 있잖아요. 이유없이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 도대체 뭘 원하는 거야 하고 싶은.

    미친 아줌마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084 중딩고딩 속옷 어디서 사세요? (대구 수성구), 왤캐 비싼지.... 4 ... 2012/07/12 3,066
127083 레스포삭 가방 생활방수 되나요? 5 궁금 2012/07/12 1,877
127082 예고없이 찾아온이웃 2 경우 2012/07/12 2,035
127081 전세 사시던 분들이 계약일자보다 일찍 이사간다고 하네요.. 9 하람하늘맘 2012/07/12 2,273
127080 끈없는 브라 어디꺼? 좋아요????? 급해요 2012/07/12 1,521
127079 전주 사시는 분~ 2 궁금 2012/07/12 1,417
127078 베란다 폴리싱타일이 일어났어요. 어쩌죠? 2012/07/12 3,152
127077 7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12 890
127076 술마시는 위암말기 시아버지 11 gb 2012/07/12 3,812
127075 나 요즘 왜이러지? 1 왜냐하면 2012/07/12 823
127074 켈럭시3샀는데 도와주세요 2012/07/12 1,064
127073 오늘 빨래해야겠죠??-서울 1 .. 2012/07/12 1,585
127072 하우스 푸어, 알바로 이자 갚느라 허리 휘고..... 9 참맛 2012/07/12 2,973
127071 철학관에서 지은 이름이 엉터리일때 어떻게 하나요? 4 지금 발견 2012/07/12 1,720
127070 정수기 필터 원료가 일본산이네요.. 멘붕.. ㅜㅠ 3 랄랄라 2012/07/12 3,166
127069 7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12 846
127068 야구장가요(야구장 먹거리 질문이요^^) 7 가족과 함께.. 2012/07/12 1,678
127067 평소와 다를경우 어린이집에 아이 도착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8 ... 2012/07/12 2,220
127066 아이팟,아이폰은 차단 어플없나요? 스마트폰 해.. 2012/07/12 1,452
127065 같은 교포라도 재일교포와 달리 미국교포는 미국인 아닌가요 10 역이민? 2012/07/12 3,743
127064 고3아들 담임선생님 결혼한다는데 .... 5 나무랑 2012/07/12 1,998
127063 사랑아 사랑아..음냐.. 3 .. 2012/07/12 2,095
127062 초등 5학년 아들아이가 영어를 좋아해요 4 ***** 2012/07/12 1,447
127061 출출한 오후시간 누가 사무실로 사오면 좋을 간식은? 13 간식 2012/07/12 3,456
127060 초등학부모님께 여쭤봅니다 3 a 2012/07/12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