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숙해서 남자에게 고백하고 같이 분식집에서 사먹고 문자왕래하고 하는 얘기를 계속 들더니 갑자기 적극
적으로 남자아이한테 고백하겠대요. 자기가 그애좋아한다고...
저는 참,,정신을 못차리겠네요. 갑자기 애가 안하던 짓을 하니까.. 지금까지는 공부만 좀 신경썼는데 이젠
이성교제까지 신경을 써야하는건지... 옆에 친구한테 영향을 받은것 같은데 우째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지금은 이르다고만 했더니 아이는 왜 안돼냐고, 고백할거라고,그러다 딴 아이랑 사귀게되면 어쩌냐구...
어떻게 아이에게 알아듣기 쉽게 타이를 수 있을까요? 일단은 처음에 유연하게 대하지못한것같아
마음에 걸려요. 아이가 다음부터 엄마에게 입을 다물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지혜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