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7.3 5:35 PM
(175.112.xxx.186)
일본에 며칠 머물다가 공항에 왔는데
대한항공 기다리는 우리나라 젊은남자애들 보니 어찌나 듬직하고 잘생겼는 지!!!
뼈대가 얇고 야리야리한 일본남자애들보다가 어깨폭 넓은 청년들 보니 너무 멋져보이드라구요.
그러나...그런 이쁜 청년들이 다 사위감이라는 거~~
2. 흠
'12.7.3 5:36 PM
(58.238.xxx.123)
홍콩 남자가 잘 생겼다고요????? 읭???
기본적으로 키 작고 마르거나 짤똥인데요;;;
백날 다녀봐야 장국영 같은 사람은 없고 참 인물 없다 싶던데요.
전 홍콩에 몇 년 살다온 여자에요.
3. ....
'12.7.3 5:38 PM
(183.103.xxx.2)
그렇긴해요.. 홍콩에서도 키가 훌쩍 크고 체격이 좋은 남자들은 한국분들인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늘 봐서 그런지 전 그런거 보단.. 스마트해 보이는 홍콩 남자들이 너무 멋있더라구요.(이것도 특정 건물이였어요...)
4. 스페인
'12.7.3 5:38 PM
(188.60.xxx.166)
별 생각없이 여행갔다가 마드리드 남자들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여자들도 허리 잘룩 들어가고 가슴나오고 몸매가 예쁘던데, 젊은 남자들이 어찌나 잘 생기고 세련되었던지... 뭐 그래봤자 다 그림의 떡이지만.
5. ooo
'12.7.3 5:41 PM
(223.62.xxx.183)
제 생각에는
이태리요.
6. 도대체
'12.7.3 5:42 PM
(203.238.xxx.24)
홍콩 어디를 다녀오셨는지요?
나는 정말 눈을 씻고 봐도 힘들더만요
뭐 다녀본중에는 이태리 남자들?
7. ///
'12.7.3 5:42 PM
(1.176.xxx.151)
전 태국이랑 엘살바도르 남자요
까무잡잡한 스타일 넘 좋아요...
태국 여행 갔다왔는데 유달시리 잘생기고 이국적인 남자들 있더라구요..
피부 까맣고 다리 길고 탄탄한 몸매...아직도 아른거려요,,,
그리고 미국 다큐멘터리 중에 엘살바도르 갱스터 다룬 프로그램 있었는데
그 쪽 남자들도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ㅠㅠ
8. 000
'12.7.3 5:43 PM
(92.74.xxx.248)
저는 아베크롬비 백인 남자 모델들이 너무 너무 좋아요.
독일 남자들 명성이 자자하던데 저는 살아본 결과 아니올시다던데요. 런던 여행할 때 그 쪽 남자들 억양 귀엽더라구요.ㅋㅋ
9. 음
'12.7.3 5:44 PM
(122.36.xxx.84)
아주 오래전이지만 로마 바티칸 경호원들이 모델급이었어요.
아주 딱 맞는 슈트 차림 큰 키와 더불어 미남들만 모아 놓은 것 같았어요.
10. .....
'12.7.3 5:44 PM
(183.103.xxx.2)
저도 홍콩에 자주 가는데...
평소엔 그런 생각 못했어요...
이번에 특정건물에 머물면서...정말 괜찮은 남자들을 많이 봤거든요.
내 스타일의 남자들이 다 여기 모였구나...하면서..
(다분히 주관적입니다....)
11. 000
'12.7.3 5:45 PM
(92.74.xxx.248)
그런데 닉쿤은 어느 핏줄인가요? 태국에서 왔지만 태국 외모가 아닌데.
12. ...
'12.7.3 5:46 PM
(183.103.xxx.2)
닉쿤은 혼혈이 아니였나요?
13. ..
'12.7.3 5:50 PM
(58.141.xxx.6)
미국도 이태리사람도 독일도 한국처럼 다 사람나름이더라구요 ㅋ
근데 미국의 아베크롭비나 홀리스터에서 일하는 남자는 진짜 훈남들 너무 멋있어요
흑인들도 완전 간지가 ㅎㅎ
14. 꽃보다아름다워
'12.7.3 5:52 PM
(119.198.xxx.189)
아랍계 아닌가요
15. ..
'12.7.3 5:52 PM
(58.141.xxx.169)
닉쿤 서양 혼혈아닙니다.
16. ..
'12.7.3 5:53 PM
(116.33.xxx.154)
스페인이죠 이건.. 정말 스페인입니다...ㅠㅠ아....
17. ///
'12.7.3 5:53 PM
(1.176.xxx.151)
닉쿤 아버지가 태국
닉쿤 어머니가 백인 + 중국? 혼혈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 알던 분이 태국+ 백인 믹스였는데요
혼혈 배우 데니스오 뺨칠정도의 인물이었어요
태국에 혼혈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동북아시아+백인보다 태국+백인 믹스가 더 이국적이더군요
18. 딱히 없는데
'12.7.3 5:57 PM
(221.151.xxx.170)
서양은 라틴 러버라는 말이 있는 만큼 라틴계 남성들이 인기가 많죠. 이태리 스페인 폴투갈 이런 쪽 사람들.
19. 사실
'12.7.3 5:58 PM
(92.74.xxx.248)
여행 많이 다녀봤는데 금발 백인 남자 적수가 없던데요. (물론 잘 생긴 사람들 중에서) 아시안 중에선 닉쿤 삘 나는 외모가 제일이구요.
20. 쇼쇼
'12.7.3 6:01 PM
(175.113.xxx.180)
좋은남자
스페인- 전원래 흰피부백인보다 구리빛 피부에 곱슬머리 색기좌르르~스타일을 좋아해서 스페인남자들이 섹시하더라구요
포르투칼- 축구선수 호날두가 자국에서도 워낙 인기여서 그런지 당췌 포르투칼 5-6살 꼬마부터 30대젊은이들까지 모두 호날두처럼 머리하고 호날두처럼 옷입고 호날두처럼 말하는데 호날두처럼 멋졌어요
독일-허여멀건 피부보다 섹시한 구리빛피부를 선호하지만 독일남성들은 참 멋지다 생각했습니다. 차림이나 스타일 얼굴선이 좀더 지적이고 고급스러우며 깔끔한것같아요
그리스-그리스 본토말고 섬나라 특히 크레타에 가면 정말 조르바의 후예들이라 그럴법한 묘한 거친 시골총각 남성미가 있는데 매력있었습니다
터키- 동서양이 잘섞인 매력적인얼굴인데 거기에 그옛날 오스만대대대대대제국의 후손이라는 자신들만의 자신감당당함에서 나오는 남성미 멋져요
일본- 친절해요 말도 참 공손공손 이쁘게 하구요
세르비아- 키가 무지무지 크고요 차갑고 무뚝뚝한데 유럽에선 흔치않은 남자성격이라 멋졌어요
싫은남자
인도- 아음흉하다음흉해 싫다못해 너무힘들었어요
스위스- 아 재미없어요 생긴것도 어쩜그리 컴퓨터로 만들어논사람같을까 싶은데 성격이나 습관도 여러모로 그냥
중국- 너무말많고 시끄러워요
이탈리아- 영어말할때 억양이 너무 웃기고 무엇보다 느끼해요
호주- 백호주의 유치해요. 노란피부 아시아여자들을 너무 쉽고 가볍게 대해요
네덜란드- 기골이 장대하고 얼굴의 골격(?)도 역시 그러해서 현대인같지 않고 뭔가 좀 원시적이다 생각되었어요
미국- 그냥 미국사람이라고 잘난체해서 싫어요 ㅋ.미국이 정말 세계최고 천사나라 경찰나라 이런생각들 갖고있는것같아요. 제3국에서 만나도, 어디에서 왔냐 물어보면 다른사람은 다 자기나라 이름말하는데 미국인들만 캘리포니아 보스턴 워싱턴 이래요
이스라엘-너무 짠돌이님들이세요. 너무 많이깎고 싼거만 찾아요
프랑스- 그냥 뭔지 모르게 뭔가 좀 왜소하고 꽁한 느낌
21. 예전에
'12.7.3 6:02 PM
(112.153.xxx.36)
세계 여성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1위가 그리스 남자라는군요.
단순 잘생겼다의 의미보단 잘생긴거+매력이겠죠.
22. 쇼쇼
'12.7.3 6:02 PM
(175.113.xxx.180)
위에 로마바티칸남자 멋지다고 하신분...
바티칸을 지키고있는 군인들은 이태리인들이 아니구요 스위스사람이예요. 스위스 소속의 군인이예요.
예전부터 바티칸의 경호는 스위스군대가 맡았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전통이라고 하대요
23. ....
'12.7.3 6:11 PM
(183.103.xxx.2)
역시... 세계는 넓고.. 잘생긴 남자는 많군요...
24. ,,,
'12.7.3 6:16 PM
(119.71.xxx.179)
닉쿤 외할아버지가 백인, 할머니가 중국인..
25. ...
'12.7.3 6:23 PM
(1.240.xxx.180)
일본엔 못생긴 여자들이 평균 많은데
남자들 정말 잘생기지 않았나요
나이든 남자들 말고요
일본에 나이든 남자들은 짜리하고 별론데
젊은 애들 키도 크도 꽃미남 정말 많던데요
26. par
'12.7.3 6:25 PM
(152.149.xxx.115)
세계 여성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잘생긴 1위가 그리스 남자라는군요, 그러나 매우 게으르다는 단점이
27. ㅋㅋ
'12.7.3 8:04 PM
(118.32.xxx.116)
독일이요. 저 독일 하이델베르크 갔다가 넘 잘생긴 남정네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28. --
'12.7.3 8:23 PM
(92.74.xxx.248)
독일 사는 데 뮌헨 쪽엔 미남들이 없는 듯. ㅋㅋ
29. jay
'12.7.3 9:43 PM
(219.255.xxx.162)
에이~ 홍콩은 아니던데요 ㅋㅋ
터키남자요~ 키는 작은편인데 유럽과 중동 아시아 풍이 다 느껴져요.
진짜 청소부 아저씨도 잘 생겼다는,,,, ㅎㅎ
30. ~~
'12.7.3 9:49 PM
(125.178.xxx.150)
이태리 가봤더니 젊은 남자들 너무 잘생겼어요. 물 찬 제비같더라는..양복이 왜 그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는지 알겠던데..정말 간지 좔좔 흐르더라구요. 프랑스는 그보담 못하고 영국갔다가 눈버렸네요.
31. 월드컵
'12.7.3 10:26 PM
(211.60.xxx.167)
이탈리아전 경기 보는데 애들이 그냥 다 모델. 모델 협회 친선 경기인줄 알았네요.
32. 남자조으다
'12.7.3 10:32 PM
(116.38.xxx.229)
스웨덴 남자들은 유람선 표 파는 청년들도 멋지더군요. 금잘이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니..
북부 이태리 밀라노나 로마쪽 남자들은...헉!!! 정말 화보가 따로 없구요
스페인 남자들은 남성미가 끼아오~
반면 아시아쪽은 그나마 한국남자들이 나아요..쩝..
33. 포르투갈
'12.7.3 11:37 PM
(115.22.xxx.123)
리스본 중심가 백화점에서 본 남자들...나이가 작고 많고를 떠나서 몸매 패션 분위기...전부 다 짱이던데요
백화점 경비원도 까페에서 차를 주문하던 남자도 거짓말 조금 보태서 조지 클루니를 보는 듯 했어요
아웅 다시 가고 싶다~~~
34. 깔깔마녀
'12.7.4 10:57 AM
(210.99.xxx.34)
깔깔마녀'12.7.4 10:53 AM (210.99.62.34) 이탈리아
거긴 거지도 잘 생겼어요
ㅎㅎㅎ
실제로
개랑 다리위에 앉아서 구걸하는 거지였는데
정말 엄청나게 잘 생겼어요
ㅎㅎㅎㅎㅎ
우리 자매님들 꼭 그 거지 다시 보러 이탈리아 가자고 돈 모으고 있어요 ^^
참
이탈리아 갔을때 택시 4대 불렀는데
택시아저씨들 인물도 장난 아니였어요
진짜 후덜덜
^^
35. 외국
'12.7.4 1:13 PM
(112.144.xxx.18)
프랑스 가보니까 10명중 9명. 영화배우
영국 가보니까 10명중 2명. 영화배우
여자들도 마찬가지.
36. ok
'12.7.5 11:35 AM
(14.52.xxx.215)
북유럽..
동화속 왕자같더군요.
금발도 탈색된듯..더 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