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이푸들을 키우고있는데요~~

왜그럴까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2-07-03 15:39:01

강아지가(토이푸들) 세살반이에요.

그런데 정확히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어느날 보니깐 등에 뭔가가 뾰족하게 튀어나와있더라구요.

끝부분은 곪은건아니지만..꼭 화농잡힌것 처럼 약간의 딱지가 붙어있고..여튼 약간 길쭉한 모양으로

뭔가가 나있더라구요.

등쪽에 하나,그리고 등 저 밑에쪽에 하나..이렇게 두개가요.

 

미용을하러 애견병원(미용실이 같이 되어있어요)에 갔을때 거기 선생님께 여쭤보니 그거 사마귀라고 그냥 그렇게 말씀하시더니,넌 쫌 빨리 생겼구나~~늙으면 생기는건데~~**;;

그냥 이렇게만 말씀하시고 별 말씀은 없으시더라구요.

이게 사마귀인가보죠~??

진짜로 애견들 늙으면 사마귀가 생기나요?

근데 저희강아지는 아직 세살반이면 그렇게 늙은것도 아닌데 왜 벌써 생긴건지 자꾸 신경이 쓰이고 속상해요.

사료도 좋은걸로 먹이고,간식도 수제간식으로만 먹이는데 뭐가 문제라서 이런게 두개나 생긴걸까요...ㅠㅠ

 

사마귀는 자연적으로 없어지는건지,아님 따로 약같은걸 발라줘서 없애는건지 82님들께좀 여쭤봐요.

건드리면 아파하는건 아닌지도 모르겠구...

어휴~이 녀석도 식구라고 엄청 속상하네요...T.T

IP : 125.177.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롱지
    '12.7.3 4:08 PM (39.115.xxx.50)

    4키로짜리 7살 애푸리푸들 키워요. 우리집녀석도 어렸을때, 발바닥사이에 종기처럼
    모가 났다가 한참 있다가 저절로 떨어진 적이 2-3번 있었어요. 병원에서는 많이 커
    지면 띠어내야 한다며 지켜보라고 했구요. 자꾸 거슬르는지 많이 핥아서 못 하게
    했구요. 발바닥은 안 나는데, 전체미용시키고 나면 몸통에 사마귀같이 자잘하게
    3-4개 만져져요. 가끔 만져보고 커지는지만 살펴요. 커지면 문제가 될 확률이 높을
    것같아서요. 한참 있다가 만져보면 없어져 있기도 하지만, 다른 곳에 또 나기도
    하네요. 저희도 사료랑 나름 좋은 거 먹이고 시판 간식은 되도록이면 안 줘요.
    그냥 이녀석체질이려니 해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정 걱정이 되시면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저희는 강아지 문제 생겼을 때, 전화로 종종
    물어봐요. 그럼 친절하게 잘 답변해 주시더라구요.

  • 2. 원글이
    '12.7.3 10:00 PM (125.177.xxx.76)

    아..다음에 병원에 갈때 자세히 물어봐야겠네요.
    여긴 동물병원이랑 애견센터가 같이 되어있는곳인데,저희 강아지를 보고 말씀하신분은 의사쌤이셨어요.
    그럼 일단은 커지는지부터 자세히 관찰을 해야겠군요.그리고 평상시 궁금한거있음 문의전화같은거 해본적 한번도없었는데 좋은거 알려주셨네요^^
    도움말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836 홍대부근의 상가는 어떨까요 4 상가 2012/07/05 1,487
125835 정신과,,, 2 공황장애 2012/07/05 1,173
125834 저장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3 @@ 2012/07/05 932
125833 아이에게 뚜껑열려 버럭거리고 후회해요.. 6 버럭 2012/07/05 1,343
125832 강남역 근처 아파트 잘 아시면 조언부탁드려요. 7 어디로갈까 2012/07/05 3,202
125831 외국에 있는데, 제 아이폰으로 누가 전화를 하면요.... 7 상사야쉬자 2012/07/05 1,912
125830 원피스 편하고, 시원하고 좋긴한데요.. 22 원피스.. 2012/07/05 10,591
125829 들깨가루 이용할수 있는 반찬 팁좀 부탁드려요^^ 14 짱찌맘 2012/07/05 4,541
125828 뾰루지가 많이 나는데 오리진스 효과 좋나요? 6 오리진스 2012/07/05 1,737
125827 좋아하거나 최소한 호감이 있는 여자가 호감을 표할 경우 1 ㅠㅠ 2012/07/05 2,424
125826 더블로리프팅 받아보신 분 늘어짐 2012/07/05 2,036
125825 남자들의 속마음인가봐요. 댓글 보고 깜놀... 1 와아 2012/07/05 3,191
125824 중2아이 미국가기 1 저도 질문 2012/07/05 1,385
125823 ㅜㅜ펀드운영중단.이란 말 들어보셨어요? 1 2012/07/05 1,183
125822 첫째는 아빠쪽.. 둘째는 엄마쪽.. 그 담은 골고루?? 7 .. 2012/07/05 3,071
125821 댓글 달고 다른 댓글 잘 보고 있는데 원글 삭제하면 아쉬워요 2 ** 2012/07/05 851
125820 전용건조기와 세탁기의 건조기능 어케다른가요 ㅡㅡ 2012/07/05 1,303
125819 매실액 급 질문 2 핑크 2012/07/05 1,142
125818 시누 돌잔치에는 얼마를 해야 되나요? 9 잘 몰라서... 2012/07/05 2,996
125817 항생제 먹이다 만 경우.... 그약은 듣지않게되나요? ㅜㅡㅜ 4 ㅡㅡ 2012/07/05 1,520
125816 내 앞에서 다른 여자를 '자기'라고 부르며 전화하는 남편.. 19 기분참.. 2012/07/05 4,436
125815 위암수술하는아버지 간병하는어머니 5 언제나23살.. 2012/07/05 2,298
125814 집주인이 월세올려달라는데요 2 글로리아 2012/07/05 1,756
125813 동대문 종합상가 지하에 이불 누빔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4 동대문 2012/07/05 1,951
125812 편도선염도 유치원 못가나요? 4 7살 2012/07/05 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