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어린애들 울렁거리고 토하는 식으로 아픈 경우 많은가요?

울렁 조회수 : 584
작성일 : 2012-07-03 15:38:36


여섯살 둘째, 비위가 나쁜 편이 아니었는데 한달쯤 전부터 종종 토하거나 설사하거나
제 입에 좀 덜 맞거나 한입에 음식을 많이 먹거나 하면 울컥거리는 일이 잦아졌어요.
전에는 그냥 우물우물 씹어서 잘 넘겼거든요.

저번에 좀 그러다 나아졌는데 오늘 또 그래서 곧 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요즘 이런 식으로 속 울렁거리고 토하는 증세 보이는 아이들이 많은가요?

한달쯤 전에 탕수육을 먹었는데 나중에 보니 고기 자체는 하얗게 다 익어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분홍빛이 도는 듯 보여서
혹시 덜 익은게 아닌가 가슴이 덜컥 했었거든요. 고기는 하얀데 고기와 튀김옷 사이의 빈 공간이 약간 분홍빛이 도는듯 마는듯 되게 애매해보였는데
그 이후로 이거 혹시 갈고리촌충? 뭐 이런 걱정이 문득문득 들어서...

다른 아이들도 요즘 그런 증세가 많은 거면 공연히 억지 추측 걱정은 안 할 수 있을까 해서 여쭈어 봅니다.



IP : 125.187.xxx.17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442 오지랖 넓은것도 E성향인가요,? ㄷㄷ 00:23:15 15
    1606441 식당에서 기분 더러운 경험 00:21:30 94
    1606440 연애상담 해 보신분. 2 ehdhyd.. 00:16:00 84
    1606439 응급실 다녀왔는데 너무걱정됩니다. 3 .. 00:10:35 763
    1606438 라흐마니노프의 감성 2 어쩜 00:09:35 172
    1606437 우리 한 건 했네요. 6 법사위 00:06:07 823
    1606436 피부에(부인과 쪽) 종기나 뽀로지 잘 나는거요 갱년기 증세.. 00:02:21 191
    1606435 김건희 "하늘 무너지는 불안 경험…몇 년간 심하게 아.. 16 .. 00:01:24 1,185
    1606434 지금 밖에 달 좀 보세요 - 붉은빛 2 로로 2024/06/26 632
    1606433 허웅 모범생 처럼 생겨서.. 9 2024/06/26 1,740
    1606432 입맛이 없으니 1 ㅅㅇㅈㅊ 2024/06/26 170
    1606431 오늘 안 좋은 뉴스들 4 뉴스 2024/06/26 918
    1606430 근데 두번 낙태했다는것과 결혼을 고민했다는걸 11 ... 2024/06/26 2,260
    1606429 내일 엄마를 요양병원에 모셔드려요. 4 엄마 2024/06/26 1,087
    1606428 라이스페이퍼 좋아하는분 3 . 2024/06/26 616
    1606427 안더우세요? 8 ... 2024/06/26 760
    1606426 국힘이 원하는 법사위원장이 여깄네요ㅎ 8 어머 2024/06/26 1,008
    1606425 우리 언니는 어디서 치료를 받으면 좋을까요? 17 걱정 2024/06/26 2,466
    1606424 섬유유연제 냄새가 너무 강해서요 2 ㅇㅇ 2024/06/26 618
    1606423 어쩌다보니 종일 굶었어요 8 허기 2024/06/26 1,046
    1606422 과식하신분들 같이 반성합시다 7 ㅇㅇ 2024/06/26 992
    1606421 베스트 글 수준이 왜 이런가요 10 수상ㅎ 2024/06/26 1,522
    1606420 100년전 꽃미남 영웅 2 happy 2024/06/26 1,339
    1606419 민주당 상임위원장때문에 제 명에 못 살겠다.국힘 원내수석실 문전.. 7 ㅋㅋㅋ 2024/06/26 1,091
    1606418 맨날맨날 6 ㅋㅋ 2024/06/26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