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기 물빠짐이 너무 느린거예요.
오늘 아침에 해결봤네요.
예전에 82쿡에 올라왔던 지하철에서 판다는것이요.
플라스틱인데 손잡이있고 문어발 오려놓은것처럼 되어있는거요.
다이소에서 발견하고 샀었는데 예전집에서는 사용해봐도 안나오는거예요.
오늘 아침에 이것 사용하고 웩..
아직까지 밥 못먹고 있어요.
정말 그 머리카락 뭉치가 국공기만큼 나왔어요.
처음에는 조금씩 나오고 걸려서 당겨도 안나오더니.. (속으로 혹시 범죄의 현장일까봐 걱정했다는..)
어찌나 오래된것인지 머리카락도 검은색 노란색 검은색(아마 염색한듯)으로 나오는거 있죠.
이번에 이사했거든요.
집주인이 산 집이라 깨끗한줄 알았더니 엉망진창이네요.
도대체 왜 세면대에서 머리감고 그냥 버리나요.
그럼 막힐줄 모르나...
저 그 제품 사서 사용 제대로 했구요. 2~3일간 다이어트 제대로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