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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여자

.....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12-07-03 13:39:51

전 이 세상에서 이런 여자가 제일 부러워요.

돈 많은 여자  no.

예쁜 여자 no

지적인 여자 no.

인기많은 여자 no.

성공한 여자 no.

but 자기가 사랑하고 그사람한테 사랑받으며 사는 여자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의 품에서 잠들고

     그 품에서 아침을 맞이 하는 여자...

그런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여기 고민 글이라고 올라온 글을 봐도, 전 사랑하는 사람과 산다는 그자체만으로도 부러워요..

꼭 내가 사랑하고, 그쪽도 날 사랑하는 그런 사람과 한번이라도 살아보고 싶었는데

저 성격으로는 불가능한가봐요.

그쪽에서 절 좋다고 하면 시큰둥해있다가 그쪽에서 절 싫어하면 좋아하기 시작하는 굉상한 성격의 소유자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포기 했어요....ㅠ.ㅠ

IP : 14.50.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1:52 PM (123.199.xxx.86)

    으흑..오늘 아침에도 내 삶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눈을 떴으며...
    늘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면서 사는 여자인데요...ㅠ
    돈 많은 여자 no.
    예쁜 여자 no
    지적인 여자 no.
    인기많은 여자 no.
    성공한 여자 no.
    딱 하나.....
    저는 남편을 100% 신뢰하고..남편 또한 저 말고는 다른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ㅠ..
    그래도 성공하지 못해서..이쁘지 않아서..부자가 아니라서....지적이지 않아서.늘....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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