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업은행 광고판에 나오는 송해씨 얼굴이 부푼 풍선같아요

...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2-07-03 13:38:02

버스마다 붙어 있는 기업은행 광고판의 송해씨 얼굴.

동안 중의 최고 동안.

80이 넘은 나이에 7살 개구장이 같은 얼굴이니 자기 나이보다 80 년 동안.

그런데 얼굴이 너무 부어서 밀랍인형 같아요.

주름은 없는데 눈도 살에 덮이고 볼은 터질 것 같고

목은 없고 어깨보다 더 둥근 눈사람 얼굴.

동안이라기 보단 만화 캐릭터를 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느낌이요.

송해씨가 어디 아파서 부종이 생긴 걸까요?

아님 연예 활동하느라 부득이 필러 같은 걸 시술했다 부작용이 난 걸까요?

볼때 마다 너무 신기하고 궁금했어요.

IP : 210.98.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1:39 PM (1.225.xxx.75)

    혈색도 많이 안좋아요.
    햇볕에 많이 타서 검은게 아니고 푸르둥둥하게 검더라고요.

  • 2.
    '12.7.3 1:41 P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광고사진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티비서 광고하는거 넘 재밌어요
    그 아역배우 여자아이랑 나오는거요, 현재시간 알려주는것도 넘 재밌고....ㅋㅋ

  • 3. 잘을 모르지만..
    '12.7.3 1:49 PM (220.76.xxx.132)

    전에 몸 어딘가 많이 편찮으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전국노래자랑 사회도 그만 두셨는데
    많이들 원하셔서 힘들지만 다시 하신다고...
    건강 안좋으신데..열심히 하시는거 같아요

  • 4. 나이
    '12.7.3 1:53 PM (130.214.xxx.253)

    참. 82에서 여배우 얼굴 까는 글들 많이 봤지만 하다하다 별일이네요.
    광고 재미만 있더만. 정말 별일이네요.

  • 5.
    '12.7.3 2:13 PM (58.238.xxx.123)

    여배우 외모 얘기하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뭐가 특별해서 별일인가요?
    나이드신 분이라서요? 솔직하게 저도 보기 불편하거든요. 볼 때마다 두꺼비 생각났어요.
    아파서 그렇게 되신 거라면 안됐지만 젊어보이려고 시술한 거 같아요.

  • 6. 원글이
    '12.7.3 2:20 PM (210.98.xxx.210)

    전 티브이를 일체 안봐서 티브이에도 광고나오는 줄은 몰랐어요.
    버스타면 늘 광고판이 눈에 띄는데 포토샵 보정인지는 몰라도
    피부도 그렇고 자연스런 사람 얼굴이 아닌 것 같거든요.
    연예인 얼굴 깐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는 분도 있어 조심스럽네요.
    그 연세의 어른 얼굴을 깐다고 생각하시는 게 더 이상합니다.
    버스 광고판을 만약 보시면 제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실텐데..
    정말 이상하거든요.

  • 7.
    '12.7.3 2:27 PM (183.98.xxx.7)

    원글님 예리하시네요..저는 솔직히 못 느꼈는데, 저희 아버지도 그 말씀하시던데..

  • 8. 마자요
    '12.7.3 6:59 PM (219.250.xxx.207)

    기업은행 광고 송해씨로 바꿀때,, 기업은행 자체내에서 반대가 많았다고 해요
    너무 트랜드에 따라가지 않는 사람이라고
    그런데, 바꾸고 나서 나이 많으신 분들의 예적금이 엄청 늘었다고 하네요

    저도 그 광고 보고, 송해씨 얼굴이 너무 부풀어 보여서 이상하다 했거든요
    그런데, 틀니 접착제 선전하는 주현씨도 얼굴이 똑같이 부풀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380 결혼반지 잘 끼고 다니시나요? 18 .. 2012/07/04 4,530
125379 갑상선암 수술 이후에 맘이 안 잡혀요 3 ... 2012/07/04 2,344
125378 아까 아랫동서에게 예물 물려주신다는 분.. 지우셨네요. 28 아까 2012/07/04 4,749
125377 김치찌개의 놀라운 맛 1 요리의비밀 2012/07/04 2,407
125376 다음 메인에 슬픈 기사가 있네요. (초등 4년 아파트 투신) 8 슬픈기사 2012/07/04 3,010
125375 대문글에 적혀 있는 일본 만화 이야기들 다 재미있네요. 10 유리우스 2012/07/04 1,965
125374 맘이 아프네요. 15 김연자씨 2012/07/04 5,976
125373 나이 들 수록 꿈이 잘 맞아요... 1 .. 2012/07/04 1,383
125372 어제 승승장구 보셨어요? 7 ㅋㅋ 2012/07/04 3,466
125371 마흔인데 귀에서 소리가 나요 2 내귀에 소리.. 2012/07/04 1,316
125370 윤선생 영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초2남 엄마.. 2012/07/04 1,666
125369 닥달하다 X 닦달하다 O 4 ... 2012/07/04 2,129
125368 장터 어느 판매자 글에 24 이게 무슨... 2012/07/04 4,538
125367 제주문의 1 ♥체스♥ 2012/07/04 800
125366 같은동 윗층으로 이사한분 계신가요? 5 뚱딴지 2012/07/04 2,475
125365 (원글만 지웠어요).... 11 잠시만 2012/07/04 1,748
125364 결혼 예물로 받은 다이아 쌍가락지 등 2 .... 2012/07/04 3,143
125363 신경정신과나 심리 상담센터 추천해주세요 2 .... 2012/07/04 1,813
125362 초등학생둘포함 첫해외여행 추천좀...... 4 힘내자 2012/07/04 3,227
125361 중학생 성악캠프추천해주세요 원글이 2012/07/04 749
125360 서울대 인문고전50선이라는 책이요~ 2 라라라 2012/07/04 2,152
125359 아이 성적 얘기가 나와서...ㅎㅎ 16 ㄹㄹ 2012/07/04 3,985
125358 안녕하세요? m(--)m 지나가지 마시고 좀 알려주세요. 3 junebu.. 2012/07/04 778
125357 봉주 15회 아직 못들으신 분들을 위한 버스 갑니다 (펑) 6 바람이분다 2012/07/04 1,356
125356 분당에..재래시장은 없나요? 7 분당 2012/07/04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