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마다 붙어 있는 기업은행 광고판의 송해씨 얼굴.
동안 중의 최고 동안.
80이 넘은 나이에 7살 개구장이 같은 얼굴이니 자기 나이보다 80 년 동안.
그런데 얼굴이 너무 부어서 밀랍인형 같아요.
주름은 없는데 눈도 살에 덮이고 볼은 터질 것 같고
목은 없고 어깨보다 더 둥근 눈사람 얼굴.
동안이라기 보단 만화 캐릭터를 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느낌이요.
송해씨가 어디 아파서 부종이 생긴 걸까요?
아님 연예 활동하느라 부득이 필러 같은 걸 시술했다 부작용이 난 걸까요?
볼때 마다 너무 신기하고 궁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