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지 일 년쯤 되는 아파트인데요
아이 유치원 친구들도 많이 살고해서 자연스럽게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이 몇 몇 있어요.
이제 거의 일년쯤 친해지니 많이 친해졌다 싶은지..
얼마전에 집 어떻게 샀냐? 대출많냐? 뭐 그런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저는 10년동안 열심히 모은 돈으로 100프로 돈 내고 샀거든요.
그런데 다들 그렇게 집 사는 사람 없다고 하네요
돈 있어도 다 대출내서 산다고.. 이것저것 혜택 받을게 많다고
이야기가 다른데로 흘러 왜 그런지 자세히는 안 물어봤는데
정말 그런가요?
저랑 남편은 좀 FM이여서 뭐 편법(?)으로 아끼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런데..
무슨 혜택을 얼마나 받길래.. 그런건가요?
대출이자도 나가잖아요. 그것까지 감안해도 대출해서 사는게 더 나은가요?
반전이라 함은
지방 끄트머리라 2억 조금 넘는 아파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