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고1인데 자퇴하고 대안학교 간 지 2달 되었어요
문교부 인가 받지 못한 대안학교예요
당연히 검정고시 봐야 할텐데..검정고시자의
내신은 수능성적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당연히 수시지원은 못하고 정시만 지원가능한 게 되는거죠?
워낙 학교생활 힘들어 해서 대안학교 가서 적응을 잘 해 한시름 놓았는데
다달이 들어가는 교육비와 기숙사비만 2백이 넘네요 ㅠㅠ
수시지원 못하면 당연히 대학문은 훨씬 좁을텐데..
딸 아이의 입시가 몹시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