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머리감기

초등아이 머리감기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2-07-03 11:25:44

초등 1학년인데요

더운 여름날이라 샤워를 혼자 하게 했어요

머리는 제가 캡씌워서 감겨 주고 있는데요

혹시 스스로 감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한번 시도해보려고요

 

IP : 125.128.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워기 들고 서서
    '12.7.3 11:26 AM (110.13.xxx.156)

    혼자 하는데요. 어른처럼

  • 2. 쩜4
    '12.7.3 11:36 AM (124.56.xxx.44) - 삭제된댓글

    6세 여자아이...매일은 아니고 가끔은 혼자 샤워하게 합니다. 머리도 샤워기 머리 위로 걸어두고 혼자 감아요. 저는 나중에 엉덩이만 깨끗이 잘 닦아주죠.
    어차피 다른날은 제가 꼼꼼히 잘 닦아주니까 혼자 하는 날은 제가 간섭 안합니다. 세수를 대충해도, 머리 제대로 안헹궈도... 혼자 하는 습관 들여야 할 것 같아서요.

  • 3. 쩜4
    '12.7.3 11:40 AM (124.56.xxx.44) - 삭제된댓글

    아..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하루 아침에는 힘들어요.
    일단, 지금부터 캡 벗기고 감는것을 습관 들이세요. 그리고, 익숙해지면 어머님이 다 감겨주고 나서 그냥 한두번 헹구는 것 혼자 해보라고 해보세요. 그럴때마다 무한 칭찬 해주시구요. ^^
    그러면, 어느날부터인가는 자기 스스로 혼자 샴푸도 한다고 할겁니다.
    단번에 하려고 하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혼자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서 기다려주세요.

  • 4. 원글이
    '12.7.3 11:43 AM (125.128.xxx.145)

    샤워대? 중간에 샤워기 꽂아두는 곳이 없어서
    아이가 직접 샤워기 들고 샴푸칠해서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
    샴푸 눈에 들어간다고 난리난리 날까봐 못했는데..
    첫댓글님 말대로 어른처럼 서서 한손에 샤워기 들고 해보라고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 5. 햇볕쬐자.
    '12.7.3 11:45 AM (121.155.xxx.249)

    저희 아이 초4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제가 감겨줬었는데...올해는 샤워기 들고 욕탕쪽으로 머리 집어 넣고
    혼자 잘 감아요...어떤날은 샴푸거품이 남아 있어서 제가 다시 헹궈주기도 했는데...요즘은 많이 헹구고
    잘 하더라구요.
    1학년이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 6. ..
    '12.7.3 11:54 AM (121.153.xxx.104)

    저희아이도 3학년인데 얼마전부터 혼자해요.. 샤워는 봄부터 혼자했던것 같고 머리감는거는 혼자한지 얼마안돼요..
    아이가 혼자하기 힘들어하면 감겨주세요.. 때되면 스스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372 답글감사합니다 원글은펑할게요... 21 아넷사 2012/07/18 3,819
130371 이명박이 임기 막판까지 반드시 처리할려고 용쓰는 세가지 45 ... 2012/07/18 8,417
130370 딸아이들은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걸까요? 31 에휴 2012/07/18 6,748
130369 뜨개질 중 리리안이라고 아세요? 3 리리안 2012/07/18 1,651
130368 이자스민의 선택사항 난리브루스 2012/07/18 1,557
130367 광우병뉴스가 쏙 들어갔는데... 6 한우는? 2012/07/18 1,260
130366 상담내용을 알 수 있을까요 점네개 2012/07/18 937
130365 bump of chicken 좋아하는 분 계세요? 8 ^^ 2012/07/18 1,415
130364 지금 팔고있는 실크텍스휴매트리스 어떤가요? 2 실크텍스휴매.. 2012/07/18 1,151
130363 중국 유학간 아들 먹거리 8 아우래 2012/07/18 1,855
130362 온 사회가 문란해졌나봐요. 4 사회 2012/07/18 3,436
130361 법인카드는..아니 사업자카드는 어디카드가 제일 좋으신지 알려주세.. 사업자분들... 2012/07/18 1,398
130360 추적자 서회장님 몸은 편했을 거 같아요 8 추적자예찬 .. 2012/07/18 3,201
130359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몇일전에 겪은 일이예요 8 귀신 게 섯.. 2012/07/18 3,904
130358 초1 남아 애 데리고 유럽 가려고 하는데 ... 11 .. 2012/07/18 2,199
130357 적당한 캐리어 사이즈 2 캐리어 2012/07/18 1,304
130356 대우세탁기 어떤가요?가전문의 4 세탁기 2012/07/18 2,523
130355 야식 뭐 드세요? 8 ^^ 2012/07/18 2,502
130354 인터넷으로 편하고 구김 안가는 바지(외출용) 살려면 골프바지 .. 1 ... 2012/07/18 2,177
130353 아이들에게 칭찬 받는 게 왤케 좋을까요? 2 추적자짱 2012/07/17 1,063
130352 우리나라 패션의 절정이었나봐요. 10 강점기때 2012/07/17 4,166
130351 [펌-수정] 김용민 내곡동 지명통보 영상 3 ... 2012/07/17 1,706
130350 용인 죽전쪽 초등학생들이 고3처럼 공부한다는게 사실인가요? 12 초딩이 새벽.. 2012/07/17 4,257
130349 빅 보는데 공유 연기 잘하네요~~ 15 고양이2 2012/07/17 2,907
130348 캠핑 다니시는분들 좀 봐주세요~ 5 아웃도어용품.. 2012/07/17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