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면 안먹던 달달한것도 땡긴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간식을 좀 보내주고싶은데
어떨까요? 요즘아이들도 그런것 소포 오면 반가워 할까요?
요즘 워낙 PX며 풍족하게 잘돼있다고는 하던데...
제또래가 군대에 가던 시절에는 초코파이면 막 열광하고 그럴때라서요.
그래도 군대에 있을때 누군가에게 받으면 좋을것 같아서 챙겨주고싶습니다.
아니면 필요한 물건이라도 좋아요...
코스트코에 맛있는 군것질 거리가 혹시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나눠먹으라고 넉넉하게 보내주고싶어요~
조카아이가 처음 대학교들어가서 배낭여행갔을때 외숙모 준다고
아벤느 샴푸, 토너, 워터스프레이등 사다준게 생각나네요.
말없고 순박한 녀석이 그런 화장품 고를 생각은 어떻게 했는지,
누가 귀뜸을 해준건지, 아님 그냥 눈앞에 있어서 산건지, 너무 귀엽고 고마웠는데
이런때라도 좀 챙겨주고싶고 그래요.
부탁드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