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산일 때 예정일대로 출산하셨나요?

연속으로 올리기.. 조회수 : 15,643
작성일 : 2012-07-03 09:31:01

저는 출산 예정일이 8월 10일인데요, 저희 회사 여름휴가가 7월 30일부터거든요.

그래서 여름휴가에 이어서 출산휴가 쓰려고 하는데

(일찍 당겨서 쓰면 여름휴가 기간만큼 휴가 연장이 아니고 그냥 묻어간다고 해서요)

초산인 경우 빨리 낳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조금 고민이 되네요.

 

출산 전에 좀 쉬어야 하는 지도 궁금하고요.82 선배님들은 예정일대로 출산하셨나요?

IP : 115.94.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3 9:32 AM (210.183.xxx.7)

    이틀 앞서 낳았네요. ^^ 다 사람 나름이에요~ 전 낳기 직전 까지 출근 했었어요~

  • 2. ㅇㅇ
    '12.7.3 9:34 AM (203.152.xxx.218)

    저도 낳기 직전까지 출근했고 한 일주일 정도 앞에 출산했어요.
    5월 8일이였는데 5월 1일에 ....

  • 3. ....
    '12.7.3 9:35 AM (1.238.xxx.180)

    초산일 경우 빨리낳는 케이스보다는 늦게 낳는 케이스가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제 주변에는 대부분 그랬구, 저도 하루 늦게 낳았어요. 그것도 진통은 안왔는데, 양수가 먼저 새서 유도분만으로.

  • 4. ㅇㅇ
    '12.7.3 9:40 AM (203.152.xxx.218)

    저 두번째 답글 달았는데요;
    음.. 제가 보기엔 많이 움직이는 경우는 빨리 낳는것 같아요.
    제가 직장 다닐때 만삭까지 계속 걸어다니고 움직였는데 (매일 하루에 2~3키로씩 걸었어요;;)
    진통이 일주일 먼저 오더군요..
    그리고 낳기도 수월하게 낳았어요..

  • 5. 원글
    '12.7.3 9:42 AM (115.94.xxx.11)

    댓글들 감사합니다. ^^
    저희 형님은 거의 열흘 앞당겨 낳으셔서 혹시나 근무하다가 애 낳으러 갈까봐 걱정이 됐는데
    케이스마다 다른거 같네요.
    열심히 움직이기.. 해야겠어요 ㅋ

  • 6. 모스키노
    '12.7.3 9:45 AM (61.43.xxx.141)

    전 두아이 모두 예정일날 낳았어요
    첫아이땐 금욜까지 일하고 토욜출산
    운동 전혀 안했어요
    둘째땐 매일매일 2-3키로씩 걷고 예정일 출산

  • 7. ㅎㅎㅎ
    '12.7.3 9:46 AM (121.100.xxx.136)

    보통 직장맘들은 일찍 낳더라구요, 저도 출산예정일보다 열흘먼저 낳았구요, 제 동료는 날짜 딱 맞춰서 낳았구요, 보통은,,병원에 막달에 일주일에 한번씩 검진가시잖아요. 그때 담당의가 조금 일찍나올것같다 늦게나올것같다 말해주더라구요,

  • 8. 두아이엄마
    '12.7.3 10:16 AM (123.111.xxx.244)

    전 첫째, 둘째 둘 다 똑같이 예정일 6일 지나 낳았아요.
    직장은 안 다녔지만 아이 낳기 전날까지도 걷기 운동 열심히 했거든요.
    그 때문인지 예정일보다 늦긴 했어도 막상 출산할 때
    진통 시간은 둘 다 짧았어요.
    많이 움직이면 순산하는데 도움되는 건 맞는 것 같네요.
    힘내시고~ 예쁜 아기 순산하세요.^^

  • 9. 원글
    '12.7.3 10:18 AM (115.94.xxx.11)

    감사합니다.
    막달 되면서 몸도 피곤하고 온갖 관절은 다 아프고 힘들었는데
    두아이엄마님 응원글에 힘이 나네요. ^^

  • 10. 전 둘다
    '12.7.3 1:10 PM (14.52.xxx.59)

    정확하게 예정일에 낳았어요
    병원에서도 희귀한 케이스라고 놀렸어요
    제가 워낙 약속시간 같은거 아주아주 칼같이 지키는 스타일이라서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666 냉동 베리로 토르테 가능할까요? 냉동과일 2012/07/05 463
124665 산후 우울증 일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5 힘들어요 2012/07/05 974
124664 제가 나쁜 언니인가요? 3 제생각엔.... 2012/07/05 1,614
124663 1997년, 비오는 거리 11 눈에 어리는.. 2012/07/05 2,558
124662 살면서 '잘 샀구나' 하는 제품들 324 50 먹은 .. 2012/07/05 31,378
124661 40대 여자 선물추천요(화장품) 7 나라냥 2012/07/05 2,874
124660 국내여행지 좋은데 없나요? (저도 국내여행 팁 드려요) 6 여행 2012/07/05 2,536
124659 저도 아쿠아로빅 합니다 8 할머니들.... 2012/07/05 2,284
124658 아이가 기숙 학원 안 가려 안간힘 쓰네요. 7 비오는 거리.. 2012/07/05 2,635
124657 남자용 슬리퍼 발바닥 폭신한거 있을까요? 4 남자용 2012/07/05 939
124656 허벌라이프 몇년전에 마황성분으로 이슈된적 있지않나요? 1 ... 2012/07/05 3,643
124655 인터넷 TV 추천해 주세요(sk와 쿡 중에) fdf 2012/07/05 556
124654 매운 무로 무얼 하면 좋을까요?^^ 2 알려주세요^.. 2012/07/05 2,825
124653 40대 50대 분들 건강위해 어떤 운동들 하시나요? 8 ... 2012/07/05 2,587
124652 내 남편이 김민준처럼 첫사랑을 못 잊는다면-.. 2 루삐피삐 2012/07/05 2,344
124651 남동생에게 돈을 주려고 하는데요 16 ..... 2012/07/05 2,964
124650 통통한사람은 어떤 원피스를 골라야할까요??? 2 66녀 2012/07/05 1,276
124649 학점에 올인하라 하세요 7 학점 2012/07/05 2,742
124648 비가 올때요... 1 장마철..... 2012/07/05 611
124647 다른데는 집값 다 떨어져도 여긴 안떨어질것 같네요... 1 ㅇㅇ 2012/07/05 2,345
124646 아이 사회성 개선으로 놀이치료 받으면 효과 있을까요? 2 궁금이 2012/07/05 2,363
124645 엄마 싫어하는 돌쟁이 아기..우울합니다. 15 우울 2012/07/05 12,341
124644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파는게더좋은거예요? 5 궁금 2012/07/05 2,197
124643 99%가 응원하는 남자 샬랄라 2012/07/05 843
124642 더럽다고 말고 봐주세요ㅠㅠ 1 소나기 2012/07/0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