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중에 재테크 귀재가 해준말
2억으로 시작해서 80억으로 불린 앤데
제게 조언해주더라구요
부자들은 사이클을 보고 가난한자는 현상만 본다고
결국은 경기 확장이라고
이 시기에 또다시 싼 급매 아파트 벌써 5채를
사더군요
월세 받으면 되고 집값하락이면 전세금 올리면서
금융비용 전가하고 집값 오르면 자산이 는다고
전세살아서 집사기 무서운제게
그러더라구요
참 부자들의 생각은 많이 다르나봐요
좀 놀라웠습니다
1. 원글님2
'12.7.3 9:14 AM (118.32.xxx.191)친구와 함께 아파트 많이 사서 큰 부자 되세요~~~
22222222222. 블루
'12.7.3 9:18 AM (114.202.xxx.50)윗 댓글 두분들 원글님이 무슨.. 아파트 장사 한다햇습니까...
친구가 워낙 돈을 잘 굴?리니... 부자들의 생각을 말한것 뿐인데...
하여간... 댓글보면... 뭐가 좀 꼬이신 분들이 많은듯..3. .......
'12.7.3 9:23 AM (118.219.xxx.213)완전 부자는 아니네요 거시적경제를 봐야지 아직도 미시적 경제만 보는 느낌인데요
4. 로라
'12.7.3 9:26 AM (49.1.xxx.184)생각이 달라서 부자가 된 듯 하네요...
5. ...
'12.7.3 9:26 AM (125.240.xxx.2)80억 있는데 아파트 뿐이겠어요...
6. ....
'12.7.3 9:30 AM (115.140.xxx.126)원글님께는 딴지같아 죄송하지만,
복부인들.. 본인 판단력과 배짱도 있었겠지만, 부동산 폭등기를 잘 만난 운조차 실력으로 착각하더군요.
우리 세대가 살아있는 동안 물가상승률을 뛰어넘는 집값 상승을 언제 또 만나게 될까요. 아니 다시 오기는 할까요.7. ...
'12.7.3 9:32 AM (211.40.xxx.126)윗님의견 동감.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확장기였고, 부동산불패신화가 먹혔죠.
앞으로도 과연 그럴까요?? 그리고 꾼들 따라했다가는 큰일납니다.8. ...
'12.7.3 9:34 AM (122.36.xxx.11)전세 끼고 빚없이 아파트 살 수 있다면,
그리고 내 집 팔아야 딴 집 살 수 있는 게 아니라면,
한마디로 여유자금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에게는 지금이 돈 벌 기회겠지요.
그러나 지금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출과 빚 때문에 있는 집도 날리게 됐다는 게 현실!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는 거.9. 정말
'12.7.3 9:34 AM (222.107.xxx.181)인구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감소한다,
노령인구가 늘어난다,
이런 변수를 무시하시면 안되요.10. 비슷하게
'12.7.3 9:40 AM (118.91.xxx.85)재테크 하시는 분 한명 알고 있는데요.... 레버리지 이용하여 중소형 아파트 여러 채 사서 월세 받기.
그런데, 큰 돈은 못벌고 있어요. 세금, 사업자 등록 같은 문제들도 있고 하여튼 생각보다는 머리 잘 굴려야 하고요, 돈은 쌓아놓고 하는거 아닌 이상, 은행 이자 나가면 그리 대박도 아닌거 같아요.11. 차이
'12.7.3 9:42 AM (69.112.xxx.50)제 나이가 40중반.
제 나이. 또는 저보다 5~10년 위이신 분들이라면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사람에게
큰 돈 벌 기회가 두 번 있었어요.
98년 IMF와 2008년 금융위기.
이때를 지나신 분이라면 98년 당시 5~6년 뒤를 어떻게 예상하셨고, 2008년 당시 현재를 어떻게 예상하셨는지
뒤돌아보시면 돈의 흐름을 읽어내는 자신의 능력을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여기에는 부동산 뿐 아니라 주식, 주요 통화의 환율은 기본으로 포함되어야해요.
비슷한 출발을 하고 같은 시기를 보냈는데 결과가 확연히 다르다면. 그저 운이라고는 말 못할 거 같아요.12. ...........
'12.7.3 10:11 AM (112.148.xxx.242)어제 어디서 보니 요즘 대출하는 사람들의 50%가 은퇴하는 50세이상의 인구라고 하더군요.
대출받아 소규모 창업을 한다죠.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자영업 비율이 큰 나라죠. 그래서 문제화 되기도하는데 거기다 100만 대군이 넘는다는 58년 개띠들이 은퇴를 시작하면서 대출받아 자영업에 뛰어든다는 거죠.
그런데 자영업의 2/3 가 3년 안에 망한다는게 평균이랍니다.
그리고 공무원과 여러 공기업이 지방으로 이주를 본격화 하고 있죠.
약 15만명이라네요. 그러면 거기에 딸린 식구들 생각하면 더 될테구요.
서울과 수도권의 집 값 상승은 예전같은 폭등은 없지 싶어요.'50대가 내미는 큰평수를 30~40대가 받쳐줘야 하는데 받아줄 사람이 적거든요. 사십대는 교육비, 삼십대는 취업하던 때에 취업이 힘들었죠.
에휴..저도 뭐가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울 집값은 예전같은 황금기는 없다고 봐요.13. ....
'12.7.3 10:41 AM (152.149.xxx.115)서민들은 뉠곳도 없는데 아파트 가지고 투기하는 작자들 세금 50%로 올려서 뿌리뽑고 국가채무 몇백조하는거
가파나가야지요, 종부세, 과도한 부유세도 증설허고요, 담배세, 술, 주세등도 싱가폴처럼 증세하고//14. ...
'12.7.3 12:45 PM (119.64.xxx.92)그런 분들이 일본 버블 이후 완전 망했....
15. 아줌마
'12.7.3 12:59 PM (58.227.xxx.188)50년 정도 살아보니 남는건 부동산... 맞는거 같습니다.
16. 정부에서는
'12.7.3 8:34 PM (121.200.xxx.164)세수부족도 문제고 부동산경기 살리려고 애들쓰는데,
17. 친구분은 재산이 있으니 저방법 쓰는거죠.
'12.7.3 8:45 PM (203.249.xxx.31)친구분은 이미 재산이 있는 분이니 부동산을 몇채 소유하던 세금폭탄이나 집값이 내려가도 보충할만한 현금이 있으시니
지금 이시기에 부동산 사는거죠.
그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없이 저 친구분 따라한다고 빚내서 부동산 사들이면 자기재산 없는사람은 감당안되요.,
재산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방법도 달라지는거죠.
그걸 왜 간과하시는지18. 집 5채 사서
'12.7.3 8:48 PM (121.147.xxx.151)세금 폭탄 맞고 싶으신가요?
이런말 부동산 관계자들이 하는 말 같네요.
부동산만 남는다....
앞으로 절대로 부동산만 남는다는 없을 껄요.
이제 앞으로 젊은 사람들은 임대 아파트 선호할 꺼에요.
그리고 새 아파트로 새 아파트로 찾아갈 거구요.
예전에나 오래 갖고 있던 아파트 남는 장사였지요.
앞으론 절대로 그럴리가 없을 겁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거품 터지기 일보직전이라는 거 모르시나요?
정부에서 부동산 경기를 살리려는 이유는 세수부족을 메우려고 하는거에요.
헌데 뭘해도 살아나질않는 거 보세요.19. 그렇게 사주는 사람이 있어야
'12.7.3 8:48 PM (121.165.xxx.55)팔 사람도 팔수가 있으니 좋은 친구분 뒀네요.
친구분 돈많이 버세요.20. ㅇㅇ
'12.7.3 8:51 PM (203.152.xxx.218)제발 저희 아파트좀 원글님이나 친구분이 사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서울에 42평인데 한참 올랐을때보다 2억이나 떨어졌는데도 안팔려서 미칠지경입니다 ㅠ
아예 보러오지도 않는데
좀 싸게도 팔의향이 있어요 친구분 연락처라도 좀 알려주시길~
동작구쪽입니다 ㅠ21. ---
'12.7.3 8:52 PM (211.108.xxx.32)친구분에게 제 집 좀 팔아보고 싶네요..ㅜㅜ
22. 이젠
'12.7.3 9:57 PM (1.226.xxx.153)그 재테크 귀재인 친구가 물먹을 타이밍이네요 ㅎㅎ
저도 재테크 귀재거든요^^23. 역시..
'12.7.3 10:33 PM (116.36.xxx.34)여기 답글 단 사람들은 무슨 세금에 이렇게 연연하는지
저런 재테크잘하는 사람이 세금 생각안하고 하겠어요?
그리고...5채정도 가지고 있다는건,. 작은 평수 임대사업 하는거 같은데요.
그럼, 세금 감면있어요.
많이 가진 사람과 없는 사람들의 알고 모름의 차이지요.24. ..
'12.7.3 10:37 PM (203.100.xxx.141)집값 하락하면....전세를 올린다고요?
전세를 맘대로 올릴 수 있나요?
전세 비싸고 집값 하락이면 사람들이 차라리 싼 집을 사고 말지...25. ...
'12.7.3 11:06 PM (211.175.xxx.30)아마 소형 평수는 세금에서 제외되거나,
혹은 임대사업자로 등록해서 몇 채 이상 집을 가지고 있음 감면 혜택이 있거나 할껄요...
다 자기 운대로 산다고 하지만, 미시 경제, 거시 경제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 사이클 자체를
읽을 수 있음 돈 벌죠....26. 대박공주맘
'12.7.3 11:24 PM (1.241.xxx.86)망하는건 한순간 이더라구요 ㅠㅠ
27. ....
'12.7.4 3:07 AM (50.133.xxx.164)돌려막기 하는거 아닐까요....
28. ..
'12.7.4 4:10 AM (211.212.xxx.201)그 친구 이젠끝이군요.
29. ㅇㅇ
'12.7.4 4:27 AM (114.206.xxx.115)단 한채라도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 가능해요.
그리고 오피스텔이 지금 인기죠. 월세 받을 수 있다고..
아마도 저 친구분. 아파트든 오피스텔이든 현시가에 사지 않았을 거예요. 급매로 나온 거 샀을 거예요.
여유있고 자기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니 시간을 두고 꼼꼼하게 기다렸다가 급매를 샀을 거예요.
2천만원 싸게 사면 월세 80만원을 2년치 이상 확보하고 사는 거고,
집값 폭락이 되도 많이 보전되겠죠. 폭락되지 않을 지역으로 작은 평수에 급매를 잡은 거라면 괜찮을지도..30. ..
'12.7.4 6:12 AM (175.112.xxx.37)그렇게 돈버는 사람이 함부로 자기 영업비밀 누설하지 않아요.
감도 있는 경우구요.
전 돈버는 사람들은 못버는 사람과 다른 점, 생각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도 그걸 알고 부~자 되고 싶어용~31. 정말
'12.7.4 6:44 AM (175.114.xxx.86)어떻게 자랑은 아닌친구네요.. 저 정말 집 살때 100채를 가지고 있고, 우면동에 단독주택을 소유한 매매자
에게 집 샀어요.. 뭐 그 친구 빚이 하나도 없이 그렇게 유지 할 수 있다면 상관 없지만요.
우리 전 매도자 결국 세금추적 들어오고 7년이 지난 우리한테도 매매거래서 제출하라고
국세청에서 연락오고.. 그 사람 하락기에 하나 무너지니까 도미도같이 다 어려워져, 암튼 망헸다고
부동산에서 그러더라구요.. 저 정말 이런 사람이 있군 깜.놀했어요32. ..
'12.7.4 9:33 AM (122.45.xxx.22)이제 그런시대는 지났다고 봐요
33. ....
'15.9.21 8:10 PM (58.235.xxx.85)부동산은 사이클. 1998.2008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8491 | 아가 돌드레스 한번만 봐주세요~ 13 | gpgp | 2012/08/12 | 1,603 |
138490 | 오버록치는데 얼마인가요? 1 | 손수 | 2012/08/12 | 1,112 |
138489 | 손가락과 손톱 경계의 피부가 세로로 벗겨지는데요 1 | 웃자맘 | 2012/08/12 | 1,624 |
138488 | 해오름 게판 가보니까요~ 2 | 곰녀 | 2012/08/12 | 1,526 |
138487 | 신사의 품격 안하는 건가요? 5 | ᆢ | 2012/08/12 | 1,479 |
138486 | 실내온도 29도에요. 에어컨 틀까요? 2 | 29도 | 2012/08/12 | 2,079 |
138485 | 어디 다녀 오셨어요? 2 | 초등4방학 | 2012/08/12 | 1,109 |
138484 | 미숫가루를 상온에서 1년간보관했어요ㅠ 먹어도되나요? 7 | 렌님 | 2012/08/12 | 3,596 |
138483 | 입원실있는 정형외과좀 추천해주세요.. 4 | 행복 | 2012/08/12 | 2,546 |
138482 | 예전 축구선수 김주성씨요. 8 | ..... | 2012/08/12 | 3,031 |
138481 | 어제 도수코3 탈락자 누구였나요? 1 | .. | 2012/08/12 | 2,003 |
138480 | 맛있는 인생 보는 중인데요 1 | 곰녀 | 2012/08/12 | 780 |
138479 | 노래 하나만 찾아주세요 6 | 궁금 | 2012/08/12 | 885 |
138478 | 박종우선수 관련해서 한심한 사람들 있네요. 30 | 박종우 | 2012/08/12 | 3,306 |
138477 | 안양에서 가평까지..차비? 1 | 리메 | 2012/08/12 | 1,245 |
138476 | 계란 터뜨릴때 흰자가 물처럼 흘러내림 상한건가요?? 9 | ㅇㅇ | 2012/08/12 | 8,684 |
138475 | 부부로 산게 벌써 26년째네요. 그간 싸운 시간들이 너무 후회되.. 5 | 부부 | 2012/08/12 | 3,755 |
138474 | 커플룩..... 4 | 궁금해서.... | 2012/08/12 | 1,241 |
138473 |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4 | 그랜드 | 2012/08/12 | 971 |
138472 | 활달한 남편,내성적인 아내 6 | 힘드네요 | 2012/08/12 | 3,627 |
138471 | 응답하라 1997 ...서인국 4 | 오홍 | 2012/08/12 | 4,299 |
138470 | 유산후 드라마처럼 많은 위로 받으셨나요? 24 | ???? | 2012/08/12 | 6,112 |
138469 | 방귀남이랑 점장님 같은 남자 만나고 싶어요..^^ 10 | .... | 2012/08/12 | 2,983 |
138468 | 소음 때문에 고민이에요... 2 | 소음 싫어요.. | 2012/08/12 | 1,103 |
138467 | 요새 피로감... | 흠.. | 2012/08/12 | 6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