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남편때문에 황당하네요.

어랍쇼?!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2-07-03 07:14:18
회사 일 때문에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한다고 자기 전에 6시반 알람을 맞춰놓으라 하더라고요.
전 일부러 더 일찍 일어나
급하니까 간단하게 먹으라고 샌드위치와 과일주스를 준비했어요.
6시반이 되어 일어나라고 깨웠거든요.
눈뜨고 시계보더니 늦게 깨웠다고 버럭
샌드위치 보더니 이거 먹을 시간이 어딨냐고 버럭
6시에 깨우랬는데 늦었잖아!!!하면서 휙~ 가버리네요.



이...이게 뭔가요?!
어제 재차 삼차 물었을 때 6시 반이라더니만...



지금은 남편 혼자 이러지
좀 있으면 애들도 커서 저러겠지요? 아이고야~
IP : 121.134.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만과편견777
    '12.7.3 7:34 AM (110.70.xxx.206)

    맞아요! 나중엔 셋트로 벼락때립니다. ㅋ 지금쯤 남편 샌드위치랑 쥬스 떠올리면서 미안해 하겠네요.^^

  • 2. 음~
    '12.7.3 7:37 AM (211.213.xxx.62)

    황당한 일이죠.
    그래도 님이 그릇이 더 크니까
    아침에는 꾹 참고 저녁에 들어오면 말 하세요.

  • 3.
    '12.7.3 8:05 AM (182.219.xxx.33)

    담부턴 본인이 직접 알람 맞추라고 하세요;
    뭐 어려운 일이라고- -

  • 4. ...
    '12.7.3 8:13 AM (112.155.xxx.72)

    다시는 깨워 주지 마세요. 자기는 귀가 없어요 손이 없어요?
    알람 시계 자기가 맞춰놓고 알아서 깨라고 하세요.
    어른인 인간이 저렇게 미성숙하게 행동하는 거 보면 정말 짜증나네요.

  • 5. 앞으로
    '12.7.3 11:16 AM (130.214.xxx.253)

    문서에 사인받아 놓거나 문자로 하거나 녹음하자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989 플랫이나 샌달 바닥 미끄럽지 않게 덧붙이는거 5 수선 2012/07/03 1,178
124988 아파트 중문에 대해 여쭤보아요^^ 4 처음이라.... 2012/07/03 2,444
124987 맘 놓고 애 혼내다가.. 딱~ 걸렸어요ㅠㅠ 3 .. 2012/07/03 2,334
124986 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이거 무슨 꿈일까요? 4 양파 2012/07/03 687
124985 온가족할인제도 없어지나봐요. 기사 좀 보세요... 2 sk fam.. 2012/07/03 1,986
124984 어제 ERP쪽 비젼있다고 하신분.. 9 ... 2012/07/03 3,234
124983 엄지 발가락 옆에 뼈가 튀어나왔어요.. 5 심란해요 2012/07/03 7,664
124982 비정규직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라네요 3 2012/07/03 1,151
124981 개가 아파트단지내에서 달려들었다는 글을 읽으며 5 밝은이 2012/07/03 1,074
124980 011 2g폰 계속 사용할수있는 방법 아시는분 계시나요? 4 2g~~~ 2012/07/03 1,298
124979 돈을 많이 벌어도 힘드네요 5 휴우 2012/07/03 2,792
124978 영양제는 어디서 구입해 드시나요? 꼭 좀... 2 ... 2012/07/03 948
124977 MB, '한일협정' 앞에선 질타…뒤에선 재추진 주문 4 세우실 2012/07/03 922
124976 생협에서 뭐 살까요? 11 지금 2012/07/03 1,544
124975 서천석 샘 오늘 트윗글 좋아서 저장했어요 10 .... 2012/07/03 2,317
124974 혹시 보셨어요?^^ 3 인간극장 2012/07/03 1,234
124973 유기농양배추즙 믿고 살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3 꼬마버스타요.. 2012/07/03 1,396
124972 아프리카 아기띠 새제품 4만원이면 괜찮은가요? 8 eyetip.. 2012/07/03 911
124971 기사/대출 원금 밑도는 집 속출,서울 수도권 깡통 아파트 비상 경향 2012/07/03 1,282
124970 노무현 대통령 추모앨범 제작에 참여하세요. 조각 2012/07/03 738
124969 나태한 저의 발악 3 2012/07/03 1,147
124968 길고양이가 밥을 먹었어요! ㅎㅎ 9 고양이 2012/07/03 1,464
124967 커피콩 어디서 갈 수 있을까요? 2 coffee.. 2012/07/03 997
124966 가카가 국민여러분께 진정한 녹색성장을 선물하셨습니다. 3 녹색성장 2012/07/03 1,134
124965 [호외] 봉주노래자랑(홍성교도소 앞)-김태일의 정치야놀자 2 사월의눈동자.. 2012/07/03 1,308